제목자신의 공부스타일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첫 번째로 해야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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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19합격,경채,구조,기타,#최종합격

 

우선 공부를 시작할 때 자신의 공부스타일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첫 번째로 해야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공단기에서는 각 지역별 혹은 노량진에서 실강학원을 운영하기 때문에 자신이 실강에 맞는지 혹은

인강에 맞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강과 인강 모두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실강

- 장점 : 초시생들에게 공부습관을 가질 수 있으며, 커리큘럼대로 진행되기 때문에 일정을 조율하기 쉬움

- 단점 : 실강을 들었지만, 실강에 집중을 못해 놓친 경우 다시 인터넷 강의로 들어야하는 경우가 생겨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쉽다.

㉮ 인강

- 장점 : 짧은 시간내에 배속, 다시듣기 등으로 빠른 회독과 부분 듣기가 가능하며, 언제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에 전념할 수 있다.

- 단점 :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다. 본인 스스로가 미루거나 일정을 무리하게 잡으면 루즈해져 지치지

쉬우며, 실강보다 오히려 커리큘럼이 늦어지는 일이 생길 수 있다.

 

공단기에는 과목당 다양한 강사분들이 계시지만 모드들 커리큘럼과 강의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OT강의를 들어보고 자신에게 맞는 강사를 선택하는 것도 수험을 시작하기 전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강사분들의 수업을 들어도 다 비슷하며 본인의 의지와 예습, 복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수험을 경험하고 합격을 한 지금은 강사들의 능력도 몹시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우선 교재의 경우 얼마나 구성이 다양한지 혹은 얼마나 쉽고 이해가 잘되도록 설명하는지 등 강사의

역량이 크게 반영된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초시생의 경우 OT강의를 들어보는 것과 합격생들의 강사 추천을 받는 등 다양한 정보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과정

우선 저의 경우는 공채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시험 2달전에 특채로 전환을 해서 합격을 하였습니다.

사실 저의 주요 전략과목이였던 한국사를 버린다는 것과 조정점수로 인해 국어,영어,한국사 보다

상대적으로 공부를 덜 하였던 소방학개론을 특채를 통해 조정점수 없이 그대로 점수를 받는다는 것에 부담감이 있었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강사 (공채를 준비했지만, 특채로 합격을 하였기 때문에 특채 강사님들만 언급하겠습니다)

국어 : 이선재(선재마무리), 이태종(봉투모의고사)

사실 국어에서는 이 두분이 독보적이라 생각합니다. 인지도나 강의력면에서나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듣는만큼 이유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선재 선생님은 목소리 톤부터 전체적인 면까지 강의 스타일이 졸립지도 않을뿐더러 이해가 너무

잘됩니다.

이태종 선생님 같은 경우 소방국어에서는 1타강사라고 소문이 나있는 만큼 좀 더 소방국어에 맞춰서

강의를 진행하시고 모의고사도 진행하시는 만큼 적합한 선생님이라 생각이 됩니다.

 

영어 : 이동기(독해원리-구문,개념,완성),심우철(쌩기초,합격영어구문,구문1000제),

손진숙(구문독해,문법기본서,40point,900제), 김수환(테마모의고사,봉투모의고사)

공무원 시험은 영어시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신경써야하며 합격을 좌우하는 과목이기에 저 또한 영어에 투자도 많이하고 교재며, 시간이며, 여러면에서 아낌없이 투자했습니다.

여러 강사를 들으며 저는 그 분들의 장점만 가져왔습니다. 각각의 선생님들의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소방학개론 : 김동준,조동훈

지금 대구에 있는 공단기 한국공무원학원에서 예전 김동준 선생님의 수업을 실강으로 듣고,

그 후 조동훈(타학원 선생님)의 교재를 구입하여 독학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처음 공부를 하시는 분들은 김동준 선생님의 인강을 들어며 공부하길 추천합니다.

이유는 처음 독학으로 공부를 하기에는 낯선 과목이기도 하며 이해를 하기에는 인강이 훨씬 도움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자친구와 함께 도서관을 다녔습니다.

독서실을 3곳 정도 다녀봤지만, 여자친구와 함께 서로 의지하며 공부를 했습니다.

사실 커플의 경우 공부를 같이 하면 안좋은 단점도 있지만 저의 경우 서로 의지하며, 공부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누며 발전적인 방향으로 만나 더 좋은 시너지를 내게 되었습니다.

또한 공부를 하며 느낀점은 몇시까지 도서관을 가서 몇시까지 하느냐가 중요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얼마나 제한된 시간내에 집중을 하느냐, 하루에 4시간만 있어도 얼마나 알차게 공부했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본인이 꼭 합격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집중만 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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