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반복 또 반복해서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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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19합격,공채,소방(공채),기타,#최종합격

  • 소방단기 상품 활용팁(프리패스, 모의고사 등)

 처음 도전하는 시험이라 프리패스를 최대한 활용해보고자 노력했습니다. 전 과목 소방단기, 공단기 선생님들의 강의와 교재로 공부를 하였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다시보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시험 막바지에는 소방단기에서 제공하는 실전모의고사를 직접 부산 공단기 학원에 가서 실제 시험을 보는 기분으로 응시를 했었습니다. 총 2번의 실전 모의고사를 치르면서 실력이 어디까지 올라와 있는 지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의 학습방향을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마지막에 배부해주신 방구석 모의고사를 최종적으로 풀면서 실전감각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였습니다.

  • 과목 별 학습 방법

국어(80점) : 이태종, 이선재 교수님 / 기본이론을 소방국어 전문으로 하시는 이태종 교수님의 강의를 선택해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1회독을 하는 동안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문법파트는 이태종 교수님의 강의 내용을 필기한 것을 바탕으로 개인적으로 회독을 실시했습니다. 기출문제 부터는 스터디원들과 함께 이선재 교수님의 기출실록을 바탕으로 진행했었습니다. 이태종 교수님은 간결하게 설명하고 진행하는 방식이라면 이선재 교수님은 하나도 놓치지 말자는 방식으로 꼼꼼한 수업진행을 하셨습니다. 저는 두분의 방식을 절충하는 방향으로 진행하였고, 제일 약한 문법, 규범파트는 기출실록을 무한반복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선재국어 한권으로 끝내는 마무리, 2018 나침반 모의고사, 태종국어 하프 모의고사, 태종국어 소방 봉투 모의고사를 모두 다 풀고 해설까지 마무리하였습니다. 특히 독해부분 문학(시) 파트가 많이 약했었는데 이태종 교수님의 모의고사를 풀고 해설을 들으면서 방향을 확실하게 잡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험에도 문학파트는 한문제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영어(85점) : 이동기, 김수환 교수님 / 기본 베이스가 토익 845, 토스 6레벨 정도였던지라 주변의 추천으로 이동기 교수님의 수업을 먼저 접했습니다. All-in-One 기본심화 단과과정부터 시작하면서 문법 100포인트를 접했습니다. 아무리 베이스가 있다 한들 공시 영어는 처음 접해본 터라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영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하루도 빠짐없이 문법포인트와 단어를 암기했습니다. 영어 단어는 처음에는 이동기 3000을 외우다가 소방영어에는 너무 어려운 감이 있어서 경선식 수능 영단어로 무한회독을 진행하였습니다. 기본서를 이동기 교수님의 강의로 마친 후 문제풀이는 김수환 교수님의 소방영어를 선택했습니다. 테마모의고사, 동형모의고사 1.0, 2.0, 그리고 카페에서 김수환 교수님께서 무료 제공해주시는 8분컷을 통해 소방영어의 최근 동향과 실전감각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시간 30분을 딱딱 맞춰서 8분컷 + 테마모의고사를 진행하였고, 마지막 한 달을 남기고는 동형모의고사 1.0, 2.0 을 시간 30분에 맞춰서 매일 풀어나가는 연습을 한 결과 독해에서 한 문제도 실수하지 않은 결과를 낳았습니다.

한국사(95점) : 전한길 교수님 / 한국사는 무조건 전한길이다 라는 작년 합격자 친구의 조언에 따라 처음부터 끝까지 전한길 교수님의 강의와 교재로 공부를 했습니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았었고 고등학생 때 사회탐구 과목 선택을 근현대사를 정해서 공부한 경험이 있어서 한국사를 공부하는 시간은 쉬는 시간과 같았습니다. 거기에다 전한길 교수님의 강의 스타일이 저와 너무 잘 맞았습니다. 경상도 사투리를 쓰시고 중간중간 졸음이 오지 않도록 하는 강의 스타일은 120분가량 진행되는 긴 수업이라도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2.0 All-in-One을 수강한 이후로는 필기노트 강해 강의만 무한정 반복하였고 3.0 기출문제를 접한 이후로는 3.0 기출문제와 필기노트 강해만 진행하였습니다. 그 두가지만 마지막까지 반복한 결과 이번 시험 최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서는 100점을 받을 예감이 들었었지만 아쉽게 한 문제를 실수하였습니다.

소방학개론(80점) : 김동준 교수님 / 선택과목은 2~3개월 남기고 해도 된다는 말을 들었었지만 저는 불안하여 11월부터 시작했었습니다. 기본서 강의를 약 2회독 정도 실시하고 그 후로는 600제 기출문제를 풀면서 기본서를 개인적으로 회독을 했었습니다. 소방업체 경력도 있었고 공시에 입문하기 전 소방설비기사 기계분야 필기시험에 합격도 해봤던 터라 처음에는 자신이 있었는데 강의가 진행되고 시간이 다가올수록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서 고민과 걱정을 정말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도 많이 보는 사람이 무조건 이긴다는 합격자들의 조언을 되새겨 기본서와 600제 기출문제를 시험치기 전까지 계속 반복하였습니다. 결과 모의고사 때 최고점수 70점을 넘기지 못하던 소방학개론에서 80점이라는 점수를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소방관계법규(85점) : 김동준 교수님 / 소방관계법규 역시 소방학개론과 비슷한 시기에 시작을 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개론보다는 범위가 좁아서 회독을 1,2회 정도 더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목 역시 마지막까지 애를 먹이던 과목 중 하나였습니다. 점수도 잘 나오지 않아서 걱정이 많았었고, 책을 덮으면 매일 까먹어서 공부를 헛 했나? 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합격자들의 많은 조언에 따라 기본서와 500제 기출문제를 무한 반복한 결과 85점이라는 점수를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 나만의 학습 계획표

약 3개월 정도의 시간을 남겨두고, 오전 10시 이전에 무조건 독서실에 입실을 했습니다.

점심시간(오후 1시) 이전 까지 한국사 필기노트 강의, 3.0 기출문제 풀이를 진행했습니다.

점심식사 후 오후 2시부터 저녁식사 전 오후 6시 30분 까지 영어단어(매일 200개 가량), 영어독해(매일 10문제)를 풀고 해설강의 시청 이후 국어 개념강의, 기출문제풀이를 진행했습니다.

저녁식사 후 오후 8시부터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기본서 회독과 기출문제 풀이를 반복했습니다.

그 후 오전 1시 까지 전과목 빠진부분에 대해서 체크하고 모자란 부분은 마저 공부하고 독서실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자기 전 김수환 선생님의 8분컷(문법, 어휘파트)를 풀고 해설강의까지 마친 후 취침했습니다.

  • 나만의 학습 노하우

저는 일반행정, 경찰공무원 수험생들과 국어 영어 한국사 공통과목 스터디를 같이 했었습니다. 그 때 세 과목 암기가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 백지 테스트라는 것을 진행했습니다. 범위를 지정해놓고 그 부분을 암기하여 스터디시간에 백지에다가 채워 넣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것을 진행하다보니 한국사와 영어 문법 포인트, 국어 규범 암기파트에서 많은 효과를 봤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 번 회독을 하기 위해서 연습장 두꺼운 것을 마트 같은 곳에서 싸게 구입하여 책에다가 바로 답을 체크하지 않고 연습장에다가 체크를 하고 채점을 하였습니다. 그 방법을 기출문제 풀이 때 전 과목 다 시행하였습니다. 그래서 한국사 같은 경우 전한길 3.0 기출문제 책을 4회독 이상 하는데 어떤 문제가 나와도 쉽게 풀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키워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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