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소방 과목은 김동준 선생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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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19합격,경채,구조,~6개월,#최종합격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9년 상반기 구조 특채 시험에 응시하여 8월 1일 최종합격한 인원입니다.

 

저의 수험기간은 19년 2월 11일부터 4월 6일 필기시험 날까지 약 2달정도 공부했습니다. 저의 수험기간이 짧았던 이유는 먼저 저는 18년 6월에 특전사 장교로 전역하여 소방 구조특채직렬에 해당되지 않아서 경찰을 5개월 정도 준비하며 공부를 계속 하는 상황에서 구조 직렬 지원자격이 변경되어 지원 하였고 제가 다른 건 못해도 영어 하나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과목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수능 성적은 언수외탐 순으로 4, 4, 2, 3등급, 헬스 스펙은 1rm 기준 벤치 110, 스쾃 180, 데드180입니다.

 

필기시험 : 국어-55 / 영어-90 / 소방학개론-90 / 총점 235 (국어-영어-소방학개론 순으로 풀었음)

체력 : 체력 37(악력 10, 윗몸 10, 배근력 10, 좌전굴 2, 제멀 5, 왕오달 0)

**저는 필기나 체력시험 때 심하게 긴장을 해서 긴장이 풀리기 전까지 본 실력이 않나왔습니다. 우황청심환 같은 경우는 시작 30 ~ 1시간 전에 드시길바랍니다. 저는 10 전에 먹어서 그런지 영어 때부터 긴장이 조금 풀렸습니다.

 

  1. 필기 공부법(국어-55 / 영어-90 / 소방학개론-90 / 총점 235)

가. 국어는 이태종선생님 강의를 들었으며, 기본강의 3회독(정배속, 1.5배속 2.0배속) 후 기본서 무한회독 /

화룡점정 기출집 7회독했습니다. 처음 시작 시 누구나 이해가 잘안갔겠지만 특히 저는 문법파트는 이해가 되지않았습니다. 하지만 기본강의 들은 부분까지는 기출문제를 풀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였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강의 영상과 기본서를 계속 보았는데 어느 순간 이해가되며 국어에 대해 길을 잡았습니다.

이태종 선생님의 기본강의와 all-in-one 강의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빠른 회독을 위해서는 기본강의를 추천 드리며, 이태종 선생님을 무조건 믿으시고 시키는 것만 잘하시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1. 필기시험 시에 문제를 꼭 잘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긴장을 너무해서 충분히 맞힐수 있었던 문제를 4문제나 잘못 읽어 틀렸습다다...

 

나. 영어는 제가 베이스가 있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문법 기본강의 부분과 각종 특강만 듣고 동형모의고사 1.0 과 2.0을 필기 전까지 감유지용으로 풀었으며 모르는 단어, 숙어만 외웠고 따로 추가적으로 한 것은 없습니다.

 

다. 소방학개론은 김동준 선생님을 추천드립니다. 그저 빛, 소방학의 신입니다. 기본강의 3회독 후 기본서 무한회독과 기출문제집 7회독, 조동훈 선생님 14개주년 기출문제 2회독했습니다. 소방학은 이해라기보다 단순 암기가 거의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강의 3회독 후에 저는 하루에 한번씩 1권, 2권을 눈으로 보고 암기했고 기본서만 20번 이상 본 것 같습니다. 계산문제는 특강으로 충분히 해결이 가능하고 소방학개론은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한 과목이고 수험생 분들에게 하나의 무기로 가질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길 바랍니다.

 

** 아침잠이 많아서 11시에 기상해서 점심 먹고 13시부터 22시 30분까지 저녁시간 30분 제외하고 순공부시간 은 9시간밖에 안되지만 정말 다른 짓 안하고 집중해서 공부했고 취침전 윗몸일으키기 스쿼트 턱걸이 정도만 하고 01시에 취침했습니다.

많은 공부법이 있겠지만 자신을 믿고 독서실에서 벗어나지만 않으면 모두 합격하실겁니다.

  1. 체력 준비(37점 / 악력 10, 윗몸 10, 배근력 10, 제멀 5, 좌전굴 2, 왕오달 0)

 

가. 윗몸일으키기 10점(6~7초 남겨두고 53개 실시)

꾸준히 하는 것 밖에 답이 없습니다. 저는 매일 한번에 100개 했습니다.

 

나. 악력 10점(오른손 76Kg)

공부할 때는 레인보우 악력기로 화장실 가거나 식사시간에 운동하고 공부 시간이외에는 턱걸이로 했습니다. 하지만 기계로 측정하기 때문에 자신에 맞는 그립과 힘주는 감을 잡으면 어렵지 않게 만점가능합니다.

 

다. 배근력 10점(250Kg)

배근력은 본인이 힘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무조건 요령입니다. 저는 처음 잡았을 때 150kg 나왔지만 체력학원에서 요령배우고 기술만 익히고 난 뒤로는 만점 기준 206kg지만 항상 230kg이상 나왔습니다. 무조건 기술이니 체격이 외소하시거나 힘이 없다해도 걱정마시고 요령만 배우시길 바랍니다.

 

라. 제자리 멀리뛰기 5점(245cm)

본 시험은 2번의 기회밖에 없으니 긴장해서 5점밖에 얻지를 못했습니다.

수련 방법은 학원에서 가르쳐준 제멀 요령과 허벅지 강화운동을 실시하였습니다.

 

마. 좌전굴 2점

버리는 종목이어서 따로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바. 왕복 오래 달리기 0점(파울)

시작하면 모두 오버페이스를 하는데 저는 그거에 휩쓸리지 않을려고 조금 천천히 뛰었는데 40개쯤에 파울로 인정되어 레드카드 받고 나왔습니다... 여러분은 오버페이스하시더라도 이 악물고 하십시오. 충분히 만점가능합니다. 운동법은 학원에서는 실전처럼 훈련하고 개인운동 시에는 헬스장에서 런닝머신 매일 5km씩 뛰었습니다.

 

**체력은 제가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운동은 필기준비 때는 윗몸, 턱걸이, 악력만 하였고 필기 이후에 체력학원 약 1달 반 정도 다니면서 집중적으로 운동했습니다. 운동은 꾸준히 하는것만이 답이라고 생각되고 특히 부상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전역 후 체력시험 끝날때까지 등산, 축구 등 과격한 운동은 하지 않고 헬스클럽에서도 중량은 치지않았습니다.

 

  1. 면접 준비

 

면접 스터디를 한달 반정도 주 2회 실시했고 인원은 남자만 공채, 구급, 구조 등 10명이었고.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를 했지만 저희 스터디에서 실시한 방법은 집단면접 대비 시사관련 뉴스 공유 및 한 주제에 대한 자유 토론을 하고 끝낸 이후는 상대방의 자세나 발음, 시선, 무의식 중 행동 등에 지적하고 고치며 진행했고 개인면접은 전국 면접 기출자료에 나온 질문들을 자기가 써보고 발표하고 자기소개 및 지원 동기를 바탕으로 나올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해 보완 및 수정을 했습니다.

 

- 면접시험 시 나온 질문 및 주제

집단면접 주제 –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찬반 토론

개인면접 질문 – 자기소개-지원동기-위기극복사례-위급상황시 행동요령-김영란법-마지막 하고싶은말 순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를 했지만 면접 스터디를 안했으면은 면접 시 버벅거렸을 겁니다. 스터디는 필수라고 생각되니 놀지만 마시고 정보공유도하고 면접도 준비하면 1석 2조라 생각이 듭니다.

이상으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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