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년동안 함께한 커넥츠와의 수험생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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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2합격,경채,기타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수험생께 드리고 싶은 말은 공부를 어떻게 해야 잘 할수있는가?보다 저의 실패경험을 짧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 시험에 최종탈락한 후, 인생에서 가장 큰 좌절을 경험했습니다.
실패후, 적지않은 나이에 다시 도전하는 것이 맞는것인가? 스스로 물어보기를 수 십 수 백번 하였고 첫 번째 시험에 낙방후 음주로 현실을 잊으며 항상 어두운 날의 연속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가 왜 소방에 지원했는지, 정말 하고싶은 일이란걸 잊지는 않았는지 다시 생각하며 다시 한 번 더 일어 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험생분들이 주황색 소방관 근무복을 입고 떳떳하게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가치있는 사람이 되려면, 앞으로 필기,체력,면접시험을 봐야합니다.
그러려면 지금 당장에 있을 필기시험을 잘봐야합니다.
중간중간 쉬고 싶을 때도 있고, 가족의 눈치,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 다 이해합니다.
하지만 지금 힘든 것은 그 때 뿐입니다.
이미 합격하여 이런말을 쉽게한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그것은 불변의 법칙입니다.
공부하시면서 많이 지치고 힘들 때, 문제가 안풀려서 좌절할 때, 암기가 너무 안될 때, 분명 그 끝은있고, 그 끝엔 밝은 내일이 있는 것을 항상 잊지마세요.화이팅입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인터넷강의의 배속설정 및 강의진도 퍼센트 확인 등 커넥츠의 인터넷강의 UI를 이용함으로 불편한점이 한부분도 없었다는것에 만족합니다.
예민하고 힘든 수험생활에 이런 사소한 부분에 신경을 써주어 온전히 필기시험에 집중 할 수 있게끔 세세한 노력을 했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필기시험 종료후 , 커넥츠 합격예측 서비스가 많은 도움이 됐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필기시험 후, 다른 응시자들의 필기점수를 대략적으로 확인 할 수 있음과,
그로 인해 남은 체력시험,면접시험에 헤이해지지않고 큰 힘을 쏟을 수 있게 된것같습니다.
또한 필기시험이 가까워 질수록 모의고사 문제제공과, 합격 후 인터넷 강의비용 환급을 해주는 제도가 있으므로 수험생분들은 커넥츠의 제공정보를 모두 이용하여 두 마리의 토끼를잡는 것을 목표로하여 끊임없이 필기시험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하시기를 응원합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국어: 국어는 이선재선생님 국어를 수강했습니다. 인터넷 강의를 제대로 들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중간중간 국어 관련 재밌는 얘기를 해주시는 이선재선생님의 강의를 지인의 추천에 따라 선택했습니다.
크게 문법,문학,비문학으로 나누어 공부했습니다
문법 - 저같은경우는 한 회, 한 회, 허투루 듣지 않고 조금 느리더라도 완전히 이해할때까지 들었습니다. (이부분은 개인성향에 따라 다르다고생각합니다)
초반강의가 문법이기에 이해가안되고 머리가 많이 아프지만, 넘겨듣는다면 다음 회독때 본내용이 기억이 안난다면 실망 할 것같은 마음에, 한번 들을 때 이해가 완전히 갈때까지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중간중간 강의를 일시정지하며 들었습니다.
어려운 강의파트는 다음날 1.5배속으로 다시 보며, 잊어버리지않게 습관을 들이는 것 또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돌아보면 어느 순간 이해가 되는 시점에는, 공식을 외워 수학문제 풀 듯 문제가 잘 풀리게 되니, 포기하지마시고 좌절하지 마시고 나 스스로 이해가 잘 되게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학 – 문학은 이선재선생님 강의책에 있는 것을 위주로 하였습니다. 알기 쉽게 문학작품의 배경과 해석이 표기되어있어 이해가 안되는부분을 따로 인터넷 검색하여 찾는일이 적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가독성이 좋았습니다.
모르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에서는 구글에 검색하여 그 문학작품의 배경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참고로 이선재선생님 교재의 첨부된 문제의 난이도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공부하면서 문제풀 때 어려움이 있었는데, 돌이켜보면 시험을 붙으려고 공부를 하는 것이고, 필기시험에 어떤 문제가 나오는지 알 길이 없기에 너무 쉽게 문제를 알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렵고 난해할수록 점수를 잘받는다고 생각하며 문학파트를 공부했습니다

비문학 - 비문학같은 경우 평소에 책을 아예 안읽지는 않은 사람은 크게 어렵다고 느끼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문제가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부 초반에는 그냥 재밌는 기사를 읽는다, 재밌는 이야깃거리를 읽고 정보를 얻는다라는 생각으로 천천히 읽었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문제로 느껴지지 않을때가 많은데, 다 읽고난뒤 객관식 답안을 보면 답이 눈에 띄게 보이게 됐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루에 10개정도 꾸준히 하다가, 시험 2달정도 남겨두고는 5개씩 풀며 감을 잃지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에따라 문단을 펜으로 나누는것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글의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문제로 생각하지않고 읽고 문제풀이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능력이 길러진다고 생각합니다)

소방학개론 – 첫 시험에는 김동준선생님, 두 번째 시험은 이근상선생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첫 시험부터 말씀드리자면, 김동준선생님께서는 재치있는 입담과 알기 쉬운설명, 그리고지친 수험생들의 응원의 메시지를 종종 남겨주시며 첫시험에 불안감을 많이 떨쳐주시고 개념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셨던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 그리고 시험에 나올 확률이 적은것들을 판단해 주셔서 지치지않게 강의해주셨습니다. 개론은 암기할 것은 암기하고, 이해할 것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방학개론에서의 암기할 부분에서 생소한 단어를 암기해야하니 막막하지만, 생소 한만큼 암기한다면 잊어버리기 쉽지않은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김동준 선생님께서 알기쉽게 암기팁을 쏟아내주시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시험에서는 기초를 다시 한번더 상기시키기위해 이근상 선생님의 기본회독 강의를 들어 개념을 다시 상기시켰고, 시험 막바지쯤(두달정도전)에는 작년에 공부했던 김동준선생님 강의책을 다시펴 꾸준히 반복학습을 하였습니다
요약하자면 모든 수험과목이 그러겠지만, 소방학개론은 엉덩이 오래붙여 앉아 반복학습,또 반복학습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질려서 하기싫을때까지가 좋습니다)

영어 – 개인적으로 영어과목은 점수를 크게 받으려고 욕심부리는것보다, 기본적인 영단어를 꾸준히 학습하고, 다른과목에 집중하자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가장 친근하게 보였던 문제유형인 A와 B의 대화에서 유추할수있는내용, 다음 대화중 어색한 내용을 꾸준히 학습하며 맞출수 있는 문제는 확실히 맞추고, 공부시간이 길것같은 문법같은 문제는 문제풀이를 다회독하여 문제의 느낌을 확실히 잡는 것이 중요하지만, 가장 기초가되고 가장 중요한 영어단어를 하루 20~30개씩은 암기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시험이 다가올 때, 김수환선생님의 8분컷 영상을 참고하여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안녕하세요. 저는 2022년 소방 공개 경력채용으로 약 2년간의 수험기간을 마치고 최종합격을 한 예비 소방관입니다.
일을 하던 중 소방직렬에 알게 되었고 제가 해왔던 업무로 나라를 위해 직업을 다시 가지는것에 대하여 크게 매력을 느껴 준비를 하게되었습니다.
첫 5개월은 직장과 병행하여 독학으로 준비하였지만 공무원 시험이라는 것이 처음준비 하는것에 큰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퇴근후 공부를 하려니 자발적으로 학습하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공부를 목표를 잡아서 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생각에 인터넷 강의를 찾던 도중, 소방관련하여 쉽고 탄탄하게 학습이 가능하다라는 지인의 추천으로 커넥츠 소단기를 등록하였습니다.
하루 몇 강의씩 하겠다는 계획을 잡고 그것에 맞추어 강의를 꾸준히 따라가다보니 방향성이 잡히기 시작하며,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1년도 시험에서는 긴장도 많이하고 노하우가 부족했던 탓에 많은 점수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21년도 불합격 후, 올해 22년도는 작년을 토대로 열심히 준비한것에, 작년보다 시험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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