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결국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합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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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수험생활은 2018년도 상반기를 시작해서 2019년도까지 총 3번의 시험을 봤습니다.
원래는 작년 2018년도 상반기에 합격했었지만 경력이 인정 되지 않아서 서류전형에서 포기해서 2019년도 상반기에 다시 지원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수험생활은 총 1년여정도가 되지만 공부기간은 6~7개월정도 되는거 같군요. 저는 합격수기도 수기이지만 경력특채이기에 소방공무원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이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네요. 막연하게 하는 일이 잘 안돼서 다른 직렬보다 쉬워서 많이 뽑아서 월급도 많이 받아서 지원하시는 분들 있으실겁니다. 좋습니다. 지원자도 많아지고 더 좋은 인재가 뽑히니까요. 하지만 적성 이런걸 떠나서 소방공무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조직체계가 어떠한지는 기초정도는 아시고 지원하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내가 갈려는 방향이 어떠한지를 명확하게 되고 소방공무원이 되시는 여러분에게 자부심이자 동기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저도 합격했듯이 여러분들도 분명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포기만 하지마세요 힘들다고 오늘 쉬고 한시간 더 잘까 하지마시고 오늘 정한 할당량 그렇게 하루 하루 버티다 보면 합격은 딸려 옵니다. 다시말하지만 포기만 하지 마세요 하실 수 있습니다.
저로서는 대학교를 졸업하긴 했지만 (특채 기준)국어.영어뿐만 아니라 소방학개론도 생소했던 과목이였습니다. 고등학교도 상업고를 나와서 기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국어. 영어는 생기초부터 시작했습니다. 저는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2018년도 상반기 1차 수험생활 2019년도 2차 수험생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1차 수험생활에서는 1월1일부터 시작 한 기준으로
이렇게 2018년도 상반기 시험은 운이 좋게도 필기가 어려웠지만 가까스로 국어 75점 소방학개론 80 영어 55점ㅠㅠ으로 합격했습니다. 그후 체력 시험은 아래에 말씀드리겠습니다.
2차 수험생활에서는 저의 영어의 점수를 올릴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커리큘럼도 바꿨습니다 체계적으로 국어는 그대로 이태종 교수님 소방학개론 김동준 교수님 영어는 김수환 교수님으로 공부했습니다. 2차도 역시 1월1일부터 공부 했습니다.
1차와 2차의 차이점은 1차는 진도 빼기에 중점이였다면 2차는 기본에 충실한 복습이였습니다. 공통점은 순공부시간은 8시간에서 10시간을 지킬려고 했습니다. 잘 될 때는 12시간도 찍혔지만 안 될 때는 6시간 5시간도 힘들었습니다.그리고 운동 하는 날에는 8시간은 지킬려 했습니다. 출석률도 85퍼센트에서 90퍼센트는 됐습니다. 도중에 슬럼프도 크지는 않지만 두번 정도 왔습니다. 그럴 때 내 꿈이자 목표가 무엇인지 다시 되새기었고 동기부여를 두었고 제가 좋아하는 운동은 1월부터 2월까지는 1주일에 3~4번 1시간 30분씩 했습니다. 저는 1차보다 2차 수험생활은 매순간 순간이 간절했고. 더 고통스러웠습니다.
제 1차나 2차 필기 성적은 고득점은 아닙니다. 하지만 체력 시험에서 우위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1차에는 50 2차에는 52점 맞았습니다. 평소에 운동을 즐겨하는게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주위에 공채분들이나 특채분들 보면 필기는 합격 하셨는데 실기에서 30점을 넘지 못 해서 떨어지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필기도 중요하지만 그 다음 관문에는 실기입니다. 꾸준히 운동을 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체력을 조금이하도 키워 놓으시는 것을 당부드립니다. 상반기 시험기준으로 3월 중순이나 3월 초쯤에 체력학원에 가셔서 자신의 실기시험을 측정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굉장히 중요합니다. 당장 2주만에 3주만에 한달에 주어져도 안될 수도 있는게 실기입니다. 측정하시고 자신의 수준을 파악 하시길 바랍니다. 30점을 맞추신다면 왕오달. 윗몸일으키기. 좌전굴 이렇게 맞추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좌전굴이 힘들다면 악력이나 배근력에 투자 많이 하세요 요령이기에 한번에 10점으로 갈 수도 있는 종목입니다. 제일 중여한 것은 부상 당하지 않는 것 입니다. 그리고 면접 같은 경우는 제가 스터디를 꾸려서 1주일에 3번 모여서 면접 스터디를 했습니다. 7명에서 10명정도로 맞췄습니다. 나오면 자기소개를 먼저 한명씩 그리고 개별 면접처럼 질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 사람씩 주제를 하나 가져와서 찬반 토론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래도 짜임새 있게 글을 쓸려고 했지만 쓰다보니 장황하게 쓰여졌습니다. 제가 제일 강조 드리는 것은 커리큘럼도 중요하고 하지만 가는 공부 방향만 옳으면 결국은 포기 하지 않는 분이 합격하십니다. 포기하지마세요. 꿈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