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계획표

10:00 경선식영단어 암기(처음은 5일씩 익숙해지면 7~8일씩)

10:30~12:30 영어독해(종류별로 1~2개씩 하면 10개정도)

12:30~13:30 국어 문법(선재국어 책을 6~7일 간격으로 나누어 암기)

13:30~15:00 태종하프모의고사(매일 하기)

15:00~16:30 공부하다가 졸수도 있고 딴생각 들다가 놓친부분이 많을수도 있다. 그런거 보충하는 시간 or 이해가 안되서 공부가 더필요한 시간

16:30~18:00 식사

18:00~23:00 소방법규, 소방학개론, 한국사

(암기과목이라 하고싶은 순서대로 1~2시간씩 문제풀이와 암기를 같이 한다.)

소방단기를 이용하기전에 저는 인터넷강의를 듣지 않고 혼자 공부했습니다. 1년동안 혼자 공부한 결과 성적이 전체적으로 멈춰서 오르지 않고 상반기 하반기 2번의 시험을 보았지만 결국 둘다 떨어졌습니다. 소방공무원 준비를 소방학과를 나와서 계기가 되어 준비하였지만 생각한 것 보다 혼자 준비하기에는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합격한 친구가 소방단기를 추천해주었고 시험 6개월 남은 시점에서 늦지 않기를 바라며 평생프리패스권을 구입하여 모든 과목의 인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영어는 여러 강사분들 것을 들어 보았지만 김수환 강사님이 제일 좋았습니다. 일행직에 비해 확실히 소방영어가 난이도가 떨어지는만큼 수준에 맞춰서 문제와 어휘를 잘 맞춰서 알려주었습니다. 단어 같은 경우는 진작 알고 소방단기를 들었더라면 김수환강사님이 시키신대로 하였겠지만 6개월밖에 남지 않는 시점에서 단어 어휘들은 제가 평소에 해왔던 경선식영단어를 아침마다 빼먹지 않고 항상 보았습니다. 독해와 기출문제는 김수환 강사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하니 점수가 항상 40~50점대인 제가 드디어 65점을 맞았습니다.

국어는 제가 주변 추천을 받아 문법기본강의만 이선재 강사님 것을 듣고 무한반복하고 문학, 비문학 문제와 강의는 이태종 강사님 것을 들었습니다. 제가 다른강사분들 문제집과 문제들을 보았는데 소방국어가 문학과 고전문학 비중이 높다보니 이태종 강사님처럼 문학 문제들이 다양하고 많으면서 소방시험과 가장 비슷하였습니다. 제가 전 과목 중 국어가 제일 약했는데 비문학은 잘하지만 문학에서 항상 다 틀렸기 때문에 60점대를 유지하는 것도 기적이였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태종 강사님의 강의와 문제를 게속 풀다보니 나도 모르게 문학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자신감있게 풀 수 있게 되어 이번 시험에서는 문학보단 비문학위주로 나온 것도 있지만 문학 부분에서 대부분 맞아 80점을 받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제가 문학에 약하다 보니 이태종 강사님의 하프모의고사를 다 뽑아서 항상 하루에 하나씩 풀고 왜 틀렸는지 강사님의 하프모의고사 인강을 들으면서 하나하나 고쳐나가니 실력과 문학에 대한 감이 늘고 있는 것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한국사와 소방법규 학개론은 1년동안 독학을 해서 그런지 단순 암기과목이라 딱히 강의를 많이 듣지는 않았습니다. 단, 책은 한국사는 전한길 강사님 책을 구입하여 그것으로만 처음부터 1년반동안 항상 무한반복 하였습니다. 한국사는 흐름을 알고 자신의 노력에 의해 점수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사에 흥미가 없다면 제 주변사람들은 인강을 들으면서 많이 공부하였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한국사를 좋아해서 똑같은 내용만 1년반동안 꾸준히 보니 그 책을 다 암기하여 이번에는 만점을 맞아서 보람을 느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책의 내용을 모두 암기하는게 아니라 7급 문제나 심오한 문제 등 소방한국사는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오히려 쉽고 헷갈리는 부분을 더 확실히 하여 시험을 치른다면 좋은 점수를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소방법규나 소방학개론 같은 경우도 인강을 듣기보다는 김동준 강사님의 책을 구입하여 문제풀이와 함께 암기를 하였습니다. 대체로 기출문제집과 시험이 비슷하여 저는 공통과목위주로 하다가 미루고미루다가 시간이 부족하여 기출문제집만 풀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준비해서인지 점수는 65점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공통과목 점수가 만족하여 다행히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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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