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 공채 21살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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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최종합격 발표 나기전까지는 누구나 초조하고 불안합니다. 자기자신을 믿으면서 꾸준하게 하십시요…!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필기합격 예측 서비스가 없었다면 합격한줄 모르고 실기준비를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덕분에 체력준비해서 합격할 수있었습니다. 무조건 이용하시길바랍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행정법(90,ㅂㅈㅊ 선생님)
기본강의 > 오답노트(5회독) > 기출(3회독) > 하프모의고사(2회독) > 동형모의고사(2회독) > 모의고사 > (소방간부,국가직,개인정보보호법특강,행정기본법특강,숫자 정리)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은 유일한 과목입니다. 저 많은 과정이 필수는 아닙니다. 가장 추천드리는 과정은 오답노트입니다.중요한 내용들을 모아두기도했고 자연스럽게 2회독 하면서 헷갈리는 개념을 잡을수도있습니다. 중요한 내용들까지 처음엔 이해를 한다는 생각으로 기본서와 오답노트 강의를 들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는 기출로 어떤 내용이 나오는지 어떤 부분을 바꾸는지 키워드를 정확히 파악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정말 행정법은 시간을 투자하면 할수록 시험에서도 시간을 줄이실수있을겁니다. 기출로 중요한 내용들을 파악한뒤 저는 오답노트에 없는 내용들까지 추가하여 오답노트에다가 단권화를 했습니다. 사진처럼 사실관계를 적어두어 조금 더 쉽게 암기를 할수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각종 모의고사, 시험들에서 제가 틀리는 내용들을 한 공책에다가 모아 회독했습니다. 오답노트 + 틀린거 모아놓은 공책까지 회독하니 마지막에는 18시간만에 회독 할수있었습니다. 결국 반복입니다. 어떤 과목에든 적용되겠지만 반복이 답입니다. 마지막에는 모의고사를 통해서 키워드를 잡아 빨리 푸는 연습을 하십시요 !!
소방학개론(75,ㅇㄱㅅ 선생님)
커리는 입문강의>기본강의(기본서4회독)>기출 (3회독) >필기노트(3회독)>진도별모의고사>동형모의고사
이 과목은 이번시험에서 가장 문제가 됐던 과목인데 진짜 한글자로 꼬아내라면 꼬아낼수있을정도로 소방학에는 비슷하게 생긴 용어가 많습니다. 진짜 이해가 가장 필요한 과목이라고 할 수있을거같습니다. 이번 시험이 역대급으로 어려웠는데 진도별모의고사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은 거 같습니다 . 정말 풀기싫은 만큼 더러운 문제들도 있었는데 그문제들을 꾸역꾸역 푼게 아마 어렵게 나올때를 대비하셔서 문제를 만드신게 아닐까싶습니다.
제일 예상하기가 힘든 과목입니다.저는 ㅇㄱㅅ 선생님의 가장 좋았던 점이 정말 학생들을 위해서 한명한명이 궁금한 공부내용을 직접 답변해주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덕분에 사소한 것부터 어려운 내용까지 빠르게 해결하여 합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제로 뵌적은 없지만 무엇보다 수험생입장에서 생각해주시고 저희를 위한 마음이 정말 정말 많이 느껴서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강추합니다만 개인마다 선호하시는 스타일이 다르실수있으니 선택하신 강사님 잘 따라가신다면 정말 부족하지않은 점수 받으실수있을겁니다.
소방관계법규 (80)
진짜 생 암기입니다.. 법규 공부를 하시면 암기를 기반으로 한 이해.. 라는 말이 이해가 가실겁니다.근데 키워드 암기 ?입니다 무작정 외우는게 아니라 바꿔 내는 부분이 있습니다. 기출을 2회독 정도 하시면 어떤 게 자주나오고 바꿔내는 키워드가 뭔지 감이 잡히실겁니다. 강사님들이 강의 중에 키워드를 알려주십니다.! 두문자두요 ..! 두문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만드셔도 좋습니다..! 두문자가 정말 도움 많이 될겁니다 (과하지만 않다면).작년에도 이번년에도 그랬지만 “기출만”으로는 고득점은 힘듭니다. 기출에 나온거는 우선적으로 무조건 챙겨가고 살을 붙이시는 방향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전 처음에 정말 많이 까먹어서 정말 때리치고싶었습니다. 저기 위에 적은 ‘까먹는 것을 두려워하지말자 ‘가 법규공부하면서 느낀 겁니다.까먹는게 영구기억을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또 외우고 외우다보면 어느순간 머릿속에 있을겁니다. 결국 말씀드리자면 5과목중 가장 늦게 법규를 시작했는데 가장 먼저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양이 적진않지만 행정법,한국사에 비하면 정말 컴팩트 한 편입니다.
이제는 3과목이기에 세부적인 부분까지 공부해야할거같습니다.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소방직 공채 , 16개월(컴활 대형 포함)
정말 정말 시간 없어도 ★한 거는 읽어보세요..정말 도움될 겁니다. 최종합격발표가 난 지 한 달이 가까이 지났는데 제가 아직 합격한 게 믿기지 않습니다. 그 정도로 합격만을 기다려 온 기간이 길었고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수능을 치고 바로 준비를 했습니다.수능 준비를 안 했었고 공부를 해본 적도 없었습니다. 제가 수능을 치기 전까지도 저는 공부로는 절대 성공하진 못 할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하면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머리가 좋은 사람이 성공하는 시험이 아닙니다. 힘들어도 "꾸준하게" 해내는 사람이 붙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과목별로 공부한 방법을 적어 드리기에 앞서서 제가 공부하면서 느낀부분들을 .. 이 합격 수기를 읽고 있으신 분들이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부터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시간이 없으신 분들이라도 이 부분은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 작은 기회도 항상 온 힘을 다하자. 저는 2021년 시험 4개월 전에 시험을 본격적으로 준비했습니다. 그 당시에도 2022년 시험까지는 보고 있었지만 '2021년 시험에 꼭 붙고 말 거다' 라는 목표가 있었습니다.그러나 공부를 해본 적이 없었던 저에게 있어서는 책상에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든 시간이었습니다.하루에 3시간이라는 시간도 못 앉아있었고 10시간 이상한 사람들을 보며 미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며 벽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4개월 만에 합격하겠다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저는 하루하루 버티면서 공부시간을 늘려갈 수 있었습니다.그러다 3월에는 하루 10시간 정도는 앉아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사와 영어는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을 칠 수 있었고 한국사 90점 영어 70점이 나왔기 때문에 '저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공부를 하며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 수도 있었습니다.그때 얻은 자신감이 공부를 준비하는 1년 동안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제가 만약 처음부터 2022년 합격을 바라보고 준비했더라면 이런 경험들을 하지 못한 채 준비했을 겁니다.
2.목표를 크게 가지자. 저의 목표는 저희 지역 수석 합격이었습니다. 누구보다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막연하게 목표를 잡은 게 아니라 저는 정말 수석을 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새벽 5시에 독서실에 나가서 공부도 하고 하루 10시간 이상은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제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독서실에서 소방직 공부하시는 분들보다는 무조건 많이 앉아있으려했습니다 .열품타 안에서도 소방 준비하는 사람 중에서 시간으로 탑을 찍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저의 궁극적인 목표는 소방공무원 합격이었기에 제가 실수를 하더라도 합격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결과는 수석을 못했지만, 저의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정말 노력했기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3.★★★★★(가장중요)복습은 무조건 정말 무조건 무조건하자. 저는 복습을 하는 게 가장 귀찮고 힘들었는데 그만큼 중요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어떤 강사님의 강의를 듣더라도 복습 얘기를 하지 않는 분은 없으셨습니다. 복습을 하지 않을 거라면 강의를 듣는 것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복습을 함으로써 기억을 더 오래 할 수 있고 그 5분~10분의 투자 때문에 시험장에서 생각이 날수도 있는 겁니다. 복습의 중요성은 수천 번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4.★★까먹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소방관계법규는 정말 휘발성이 심한 과목입니다. 처음에 소방관계법규를 배웠을 때 정말 찢어버리고 싶을 만큼 휘발성이 강해서 싫었습니다. 까먹기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짜증 나서 하기 싫었는데 유튜브를 보다가 이 말이 저의 생각을 바꾸게 됐습니다. "누구나 까먹는다. 까먹는 걸 두려워하는 순간 그 공부는 끝난 거다."이 말을 보고 까먹는 걸 받아들이자 생각했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까먹는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까먹고 스트레스받을 때 한 번 더 외우고 또 외우겠다.' 이런 생각으로 외우고 또 외우다 보니 정말 어느 순간 머릿속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사람은 7번 까먹으면 영구기억으로 간다고 하더라고요. 끝까지 자기 자신을 믿고 하시면 됩니다..!
5.★★우리는 공부를 하기위해 수험생활을 하는 게 아니고 합격을 하기 위해서 수험생활을 하는 거다. 이걸 깨닫지 못한 분들이 장수 태생이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의 목표가 무엇인가요...? 합격을 하기 위한 거 아닌가요..? 합격을 하기 위해서 문제만 맞추면 되는 겁니다.예를 들어 10중에서 3만 알아도 문제를 맞출 수 있다면 그 이상을 공부할 필요가 있을까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정말 쓸데없는 공부 시 간음 줄이는 효율적인 공부를 해야 한다 입니다. 그 효율적인 공부의 방법은 바로 기울입니다. 가출에서 80% 이상은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가출만 공부하면 안 되겠지만 가출을 기반으로 해서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ex(세종대왕에 관한 내용이 어디까지 나오고 어떤 게 많이 나오는지를 중점으로 두고 공부한다면 정말 시간을 많이 아끼면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6.★모르는 부분은 과감히 넘어가자. 어차피 다시 볼 내용입니다. 모르는 부분 잡지 말고 다음 회독때 본다 생각하고 과감히 넘기세요. 1회독때 앞부분에서 이해 안 가던 내용이 뒷부분을 배움으로써 이해 가는 내용도 있습니다.완벽주의는 정말 공부에 독입니다 . 과감하게 넘어가셔요.
7.시간에 쫓기는 공부는 하지 말자. 시간에 쫓기는 공부는 정말 비효율적입니다. 이건 이해가 조금 어려우실 수도 있는데 '빨리 이거 끝내야하는데 ..끝내야하는데' 이렇게 생각 하다 보면 시간에 쫓겨서 공부가 안됩니다. 시간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하십시오. 예를 들어 10분 안에 끝낸다는 것이 아니라 집중하다 보면 10분만 끝나는 겁니다.시간 부족하면 잠 줄이면서라도 하면 됩니다.
8.★인지와 이해는 다르다. 인지와 이해는 정말 다릅니다. 어떤 개념을 설명 할 수 있다면 그것이 정말 이해를 한 겁니다. 저는 복습을 할 때 누구에게 가르쳐 주는 느낌으로 복습을 했습니다.자기자신에게 가르치세요. 설명함으로써 헷갈리는 개념을 잡을 수 있고 기억에도 더 오래 남을 수 있습니다 ..!!
9.★공부가 안된다면 환경을 바꿔보자. 사람인지라 매일매일 좋은 상태로 공부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독서실에서 매일 공부를 하다가 집중이 정말 안 되는 날이 있었습니다. 공부가 안되는 날이다 생각하고 맘 놓고 카페에 가서 책을 폈는데 놀랍게도 집중이 잘 됐습니다. 집중이 안 된다면 가끔은 환경을 바꿔서 공부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0.내가 지금 겪는 순간은 누구나 겪는 단계이다. 공부를 하다 보면 정말 다른 사람들 점수,다른사람들이 나간 진도를 보며 자존심이 떨어진 적이 한두 번도 아니었습니다. 저도 엄청나게 열심히 했는데 아직 진도도 다 나가지도 못했고 남들은 모의고사 치고 있고 부족한 부분 보완하고 있으니 정말 괴로울 뿐이었습니다. 근데 그분들은 제가 겪는 과정을 겪지 않았을까요..?그분들이 처음부터 진도 다 나가고 모의고사도 쳤을까요..? 그 사람들도 분명 저처럼 이 과정을 겪었을 거라고 생각하니 자존심이 떨어지는 대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겪는 과정입니다. 남들과 비교하는 대신 그냥 묵묵히 자신과의 싸움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다른 사람들처럼 높은 경지에 올라가 있을 겁니다.
11.★★★부정적인 사람은 피해라.소사모 소방 갤 에 들어가지 말라는 가장 큰 이유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시험한달 전까지만 해도 빨리 시험날이 다가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조금 더 준비됐을 때 치고 싶은 마음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데 어떤 글을 봤습니다. "시험이 빨리 끝나길 바라는 사람들이 열심히 한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붙는다.떨어지는 사람들은 시험 빨리 끝나길 바라지도 않는다" 라고 하더군요.이 말이 아예 틀린 말은 아닙니다.말릴필요가 없는데 저 글을 보고 '나는 시험이 빨리 끝나길 바란 적이 없나...?'싶은 거에요 그날부터 남은 한 달 동안 너무 괴로웠습니다. 끝을 본 적이 없었는데 그날 이후로 끝을 바라보게 되니깐 하루하루를 열심히 즐기던 내가 꽃을 바라보며 하루하루를 버텨가는 괴로움을 느낀다는 걸.. 그리고 시험 3달 전에 제가 점수도 잘 나오지 않아서 소사 모에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때가 시험 3달 남았을 땐 데 22년 포기하고 23년 준비하라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일리가 없진 않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22년도 합격자로서 그 말을 다시 생각해보니깐 3달이나 남은 상황에서 23년도 준비하라는 사람은 정말 경쟁자를 한 명이라도 없애도 싶었던 거구나 싶더라고요. 진짜 하루하루 자신감을 얻을 수 있고 한 달 만에 실력이 급격하게 상승할 수도 있는 건데 말이죠.. 물론 사람마다 같은 말도 받아들이는 게 다르겠지만, 부정적인 사람이랑 얘기하면 어울리면 좋을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12.★★아직 누구도 시험을 치지 않았다. 남 모의고사 점수보고 괴로워하는 사람들 많던데 정말 필요 없습니다. 모의고사 잘 보면 합격시켜주는 게 아닙니다.그냥 시험날 제일 잘 보면 되는 겁니다. 저는 2월 모의고사까지도 100문제를 다 풀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할수 있단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불안해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3월 모의고사에서 저희 지역 30등을 할 수 있었습니다.그래도 자만하지 않고 하루하루 열심히 했습니다.한문제차이로 합 불이 갈리는데 짝신이 시험날에 저한테 올 수도 있는 겁니다. 정말 시험은 까봐야 아는 거에요. 모의고사 점수에 연연하지 않고 시험날까지 온 힘을 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13.모의고사는 풀어보자. 모의고사를 풀면 좋은 점이 많습니다. 자기만의 과목별 시간 분배 연습을 할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배분 틀이 있으면 시험날에 어렵게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시간 배분을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저는 모의고사에서 틀린 부분들도 따로 공책에 옮겨 모아서 회독했습니다. 근데 모의고사는 어느 정도 진도가 나가고 회독 중일 때 하시길 바랍니다. 진도도 다 안 나갔는데 모의고사 풀면 자존심만 떨어지지 않을까...싶기도합니다.
14.(여담)어느 정도 휴식을 취해줘야 한다. 저는 정말 저 스스로 강압적인 생활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조금이라도 풀려버릴 환경에서 공부하면 제가 풀려버릴걸 알았기 때문에 더욱 그랬던 거 같습니다. 1.외모에 신경을 쓰지 않기 위해서 삭발을 했다. 2.친구들을 만나지 않았다.3.여자친구와 헤어졌다.4.밥을 많이 먹으면 집중력이 깨지기에 밥을 정말 조금만 먹었다.(8킬로 빠짐) 5. 180일 금욕 6.마지막 한 달은 4시간~5시간 잤다. 7. 커피를 먹어본적이없는데 공부하면서 자지 않기위해서 8달 동안 거의 매일매일 챙겨 먹었다.(카페인을 먹고 공부하면 기억력이 더 오래간다는 말도 있었기에) 8. 1년 넘게 폴더 휴대전화기를 사용했다. 9.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 노트북에 다 차단했다. 저는 정말 많은 것들을 포기하면서 저 스스로 압박이 심한 생활을 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줬던 거 같습니다. 근데 이렇게까지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열심히 했다면 일주일에 한 번 혹은 이주에 한 번 정도는 친구들 보면서 놀다 오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쉬는 날 없이 공부하고자 했었는데도 진짜 가끔 친구들 보긴 했습니다..짧게 공부하는 게 아니니깐. 흐흐흐 스트레스 받으면 오히려 공부가 안될 수도 있다는 점 염두에 두시면서 적절한 휴식을 취해주면서 하셔요. 더 효율적인 공부를 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