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그동안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았지만 정말 끝이 온게 아직도 실감나지 않네요.
다른 수험생분들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신다면 꼭 합격하실꺼라 믿습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혼자서 독서실에서 공부해서 언제 응시하고 해야하는지 혹시나 내가 날짜를 놓치지는 않는지 불안했지만 사이트에서 소방에 관련된 내용들은 항상 알려주어 응시도 날자를 지나치지 않고 지원할수 있었습니다.
소단기에는 타 학원과 다르게 다양한 교수님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더 다양한 문제와 풀이 스타일을 배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처음 일년은 노량진에서 학원을 다녔었고 나머지 기간은 집에서 독서실을 다니며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준비했습니다.
영어
김수환 선생님
영어가 가장 불안했기에 매일 영어공부를 했습니다.
아침 시작을 영어단어를 외우며 시작했습니다.
계속 반복해서 외우고 쉬는 시간마다 보다 보면 못 외울것 같던 단어들도 독서실에서 집에 갈때쯤이면 익숙해 졌었습니다.
베이직 부터 교수님 강의를 보고 했던지라 빠르게 강의를 돌리고 영어지문을 반복해서 해석하고 모르는 단어들 외우며 공부를 했고 2-3주에 한권씩 문제집을 계속 풀며 시험이 익숙해 지게끔 했습니다

국어
이선재 선생님과 태종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1.2번째에는 태종 선생님을 들었고 3번째는 이선재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 문법을 배웠을때는 너무 어렵고 한국어인가 싶었는데
하프모의고사를 매일치며 제가 약한 부분들이 다져보니 문법에 제일 자신있는 파트가 되었습니다.
국어도 다양한 문제들을 풀며 감을 잃지 않게 노력했고 이틀에 한번씩 소방이랑 번갈아 가며 공부했습니다.
시험 치며 틀렸던 문제들은 오단노트를 만들어 주말에는 그것들을 다시 풀어보고 외우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소방
모든 선생님
문제집을 중점으로 공부를 하고 부족한 부분은 다시 책으로 넘어가 보완을 하며 공부했습니다.
특강들을 자주 해주시고 하프 모의고사도 자주 해주시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이 소단기에는 소방학교수님들이 많으시고 교수님들마다 문제제출을 많이 해주셔서 정말 소방학은 원없이 문제를 많이 풀고 시험에 들어 갈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하프 모의고사때 조금 어려운 문제들도 있었는데 시험장에서 지문이 어렵게 나왔을때도 그래서 당황하지 않고 풀고 나올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시간 관리
올빼미 형이라 늦게까지 공부하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 갔습니다.
아침 7:30 즘 기상하여 헬스장에서 1:00~1:30 정도 개인 운동 후 씻고 독서실로 갔고
집에 올때는 23시쯤 돌아왔습니다.
매일 오전부터 오후 3~4시까지 영어를 공부했고 국어랑 소방은 격일로 공부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번 집중이 안되거나 할때는 그 과목은 과감하게 넘어가고 다른 과목으로 공부하며 환기하며 공부했습니다.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국가직 소방사 구급

2년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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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