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프리패스로 맞는 선생님을 찾아 강의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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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최종합격해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을 공유하고자 합격수기를 씁니다.
공부기간
2017.07 ~ 2018.04 시험 최종탈락 했습니다.
2018.11 ~ 2019.07 최종합격했습니다.
2018.08 ~ 2018.10
최종 불합격 소식을 듣기까지 엄청 힘들었습니다. 기나긴 여정동안 할 일도 못하고 질질 끌려 다녔습니다. 마침내 최종불합격 발표가 나고 멘탈 상당히 나갔습니다.
거짓말 하나 없이 2달내내 하루도 거르지않고 술을 먹었습니다. 술먹고 자고 술먹고 자고....
2달내내 그렇게 하고나니 드디어 슬슬 지겹더군요. 그래서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는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2018.11월부터 본격적으로 19년 시험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베이스 : 베이스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18년 필기시험에서 경북은 63.99 컷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제점수는 64.xx
국어 : 60 ~ 70 > 90
영어 : 50 ~ 70 > 85
한국사 : 80 ~ 90 > 90
개론 : 18년 점수는 기억안납니다. 19년 : 65
사회 : 18년 점수는 기억안납니다. 19년 : 75
공부 장소
18년 최종탈락 : 집 > 공립도서관 > 집 > 공립도서관
19년 최종합격 : 집 > 독서실 > 집 > 독서실
공부 방법
18년 당시에는 공부전략이 공통에서 어느정도 올려놓고 선택점수로 점수를 끌어올리자 였습니다. 최종탈락 후 술마시며 생각한 바가 공통이 답인거 같다. 공통을 올리면 될거 같다. 이런 판단을 하여 공통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선택과목은 시험 2달전부터 기본강의 및 기출만 풀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보는 스타일이 아니기에 저는 강의 하나만 팠습니다.
소방0원 프리패스의 혜택으로 하루 3과목은 반드시 했습니다. (태종하프1회분, 이동기하프1회분, 전한길3.0 한단원) + @ (사회 or 개론)
하루 5과목은 하지않고 컨디션에 따라서 3과목을 하던지 4과목을 하던지 했습니다.
국어 : 90점 (이태종 하프모의고사)
전 11월부터 이태종으로 정하고 이태종 하프만 계속 풀었습니다.
하루도 거르지않고 이태종하프를 했습니다. 강의 시작은 과거 강의꺼부터 시작으로 꾸준히 하루에 한 강의를 꼭 들었습니다.
영어 : 85점 (이동기 하프모의고사)
영어의 경우에 기복이 있는편이어서 왜 기복이 있는건지 생각을 한 후에 약점 파악을 했습니다. 기존의 제 모의고사등을 파악해보았을 때 어휘, 문법 문제가 들쭉날쭉이고 비교적 독해는 잘찍어서 맞추는 편이었습니다. 독해를 잘하거나 그런편은 아니지만 글의 분위기를 잘 읽는 것 같았습니다.
영어도 마찬가지로 강의를 여러 가지 듣는 것은 제스타일이 아니기에 어렵디 어렵다던 이동기 하프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1일 1강의. 어휘나 그런책을 따로 보지않았습니다.
이동기하프하면서 모르는단어 표시하고, 외우고 했습니다.
한국사 : 90점 (강의x 전한길 기출3.0독학)
한국사는 비교적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강의는 패스한 채 전한길 3.0 기출책을 사서
정독으로 3회독했습니다.
3회독하는동안 외워야겠다는부분을 체크하고 체크된 부분만 약 10회독 한 것 같습니다.
소방학개론 : 65점 (김동준 기출강의)
김동준 선생님 기출강의를 보고 기출강의 안에서 프린트 해준부분을 5회독 반복한 듯 싶습니다. 그리고 시험에 갔습니다. 역시나 점수가 좋지 않았습니다.
사회 : 75점 (민준호 기출문제강의)
민준호 사회기출강의를 1회독하고 갔습니다. 운이 좋아서 잘찍어 75점이 나왔습니다. 실력대로 풀렸다면 60점이하라고 생각합니다.
체력 시험
시험 2달전부터 학원 다녔습니다.
체력학원 첫측정 >> 실제 시험장 점수.
악력 : 43 kg > 55 kg
배근력 : 143 kg > 211 kg
왕복오래달리기 : 43개 > 73개
윗몸일으키기 : 28개 -> 33개
좌전굴 : 5 cm -> 24 cm
제멀 : 190 cm -> 250 cm
18년에 학원에서 3달하고 제 점수가 30점 이었습니다. 18년 당시에는 제 총점수가 0점이었습니다. 학원에서 3개월을 준비하니 과연 30점까지 올라갔습니다. 주 3회였습니다. 1일 2시간.
19년도에는 미리 다녀야 한다는 것을 알고있었지만 그동안 술먹고 몸안쓰고 한 것이 학원에서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악착같이 노력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저는 윗몸일으키기가 제일 약점 종목이었고 점수향상이 늦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시험장에서 페이스 좋으면 마지막까지 윗몸 3점목표를 채우자 였습니다만, 측정일에 움직여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30부터 과감히 포기하고 일어섰습니다. 나머지는 학원에서 연습량 만큼 나왔습니다.
면접준비
18년 면접기억을 토대로 면접을 열심히 준비하지는 않았습니다. 18년 이후로 큰덩어리의 이슈, 또는 소방관련 사건 사고에 대하여 약 20개정도의 집단토론내용을 준비했습니다.
개별면접질문은 김동준 면접강의를 참고하여 준비했습니다.
집단면접 : 소방 국가직에 대해서 찬반토론.
찬성하는 입장으로 평범하게 발표한 듯 합니다.
개별면접 : 총 질문 6개정도 된 듯 싶습니다.
기억나는 질문을 적어보자면
나머지 2개는 자기소개서에 적혀있는 질문이었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