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서울 구급 경채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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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2합격,경채,구급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2022 서울 구급경채에 최종합격한 소단기 학생 박제현입니다.
병원경력 2년을 다 채우고 바로 퇴사한 후 과거 누나가 공무원 시험을 볼 때 이용하던 공단기를 이용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소단기로 소방공부를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강의를 듣기 시작했고 2022년 4월 9일 시험 전날까지 인강을 들으면서 시험준비를 했습니다. 처음 공부를 해보는 거라서 강의가 많은 것을 듣자는 생각으로 소방단기 경채전용 평생 0원 프리패스를 결제하여 김동준, 김수환, 이태종 선생님의 모든 강의를 반복하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저의 학습전략을 소개하자면, 앉아있는 시간이 승패를 좌우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오전 9시~12시, 오후 1시~6시까지는 정규적으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고, 저녁시간부터는 복습 및 영어단어 암기, 한자성어 암기 등 강의 이외의 학습을 하였습니다.
국어는 이태종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소방경채이론이라는 강의를 처음 듣는데 국어 과목에 있어서 많이 부족하다는 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1회독 후 책을 계속해서 반복하여 읽으면서 국어와 먼저 친해져야겠다는 전략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 하하하 수업을 통해 국어의 기출 성향을 파악하게 되었고 문제풀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특히 하하하 강의로만 문제를 풀 때 막히는 부분은 독단새, 문단새를 통해 빈틈을 채우게 되었고 이때부터 어느 정도의 국어점수가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1~2월에 모의고사를 본 후 저의 점수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게 되었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겠다는 생각에 독단새, 문단새를 계속해서 회독하였습니다. 시험 2달 전에는 감을 잃지 않도록 360모의고사와 지피지기 모의고사를 통해 매일 1회 씩 문제를 실전처럼 풀었고 점수를 꾸준히 유지하는 데에 힘썼습니다. 사실 국어를 제일 어려워했던 과목이었고 문법은 특히 자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문단새와 하하하 수업을 꾸준히 반복하자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생겼고 점수도 어느 정도 유지가 되면서 국어에서 합격권 점수를 만들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이태종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영어는 김수환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 O.T때부터 커리큘럼을 상세하게 알려주셨고 워낙 많은 수강생들이 듣는 강의여서 후기를 믿고 과감하게 김수환 선생님께 저의 영어를 올 인하게 되었습니다. 결과 먼저 말씀드리자면 너무 좋은 점수를 받아서 김수환 선생님을 선택한 것이 신의 한수였던 것 같습니다.
우선 커리큘럼대로 Start up 문법/구문/어휘를 듣게 되었는데 쉽고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강의를 듣는데 너무 편하면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후 step2 All in one을 듣게 되었고 이때부터는 본격적인 영어수업이라는 생각이 들어 강의 후 복습에 더 많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날의 수강내용을 저녁에 꼭 복습하고 암기하여 수업에 뒤처지기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경채 리딩 단기완성 150제는 저의 자리를 다시 알려주었던 강의였습니다. 어려움을 처음 느끼면서 더 공부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틀리면 다시 책으로 돌아가 무한 반복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웠습니다. 그 후에 영문법과 테마모의고사를 하면서 문제가 많이 틀려도 지금 틀리고 시험 때는 꼭 맞추자는 생각을 가지고 되었고 김수환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팁을 활용해 자신감 있으면서도 확실한 답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테마모의고사 같은 경우 점수가 많이 높지 않아서 내가 과연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잠시 들기도 했지만 선생님이 수업 중간 중간 말씀해 주신 것처럼 모의고사 한회 분의 점수에 연연하지 않고 틀린 부분만 바라보고 그 부분을 내 것으로 만들기에 더 힘쓰면서 점수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1월과 2월의 모의고사 시험에서 모두 좋은 점수를 받게 되었고 영어가 나에게 마이너스적인 부분이 아닌 효자과목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매일 8분 컷을 통해 시험 감각을 유지하기로 했고 코드영문법은 처음에는 무조건 암기를 하면서 2월부터는 책 읽듯이 훑어보는 식으로 계속 눈에 익히게 하였습니다. 마지막에는 동형모의고사와 Black swan을 통해 시험 감각을 유지하게 되었고 그 결과 실제 시험에서도 너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김수환 선생님 감사합니다.
소방학개론은 처음 접해보는 과목이기도 했고 암기과목이라는 생각이 커서 더 긴장감을 가지고 인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김동준 선생님의 기본이론을 꾸준히 듣고 복습하면서 용어정리가 자연스럽게 되었고 소방학개론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업 중간에 말씀해주시는 두문자는 암기량이 많았던 소방학개론에서 너무 큰 단비 같은 존재였습니다. 또 그림 수업 역시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던 부분인데 세세하게 알려주시는 선생님의 모습에 선생님께 소방학개론을 맡기고 시험을 봐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물론 강의를 듣고 복습하고 암기하는 것은 저의 노력이지만 강사도 얼마나 중요한 지 느꼈던 부분이었습니다.
시험 직전에 동프로 시험에 대한 감각을 유지하였고 틀리는 부분은 다시 개론 책을 펼쳐서 처음부터 다시 개념을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단순암기가 아니라 이해과목이라는 생각으로 소방학개론에 다가갔습니다. 그러자 점수가 자연스럽게 오르기 시작했고 시험 직전 많은 모의고사 시험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실제 시험에서는 예상보다 안 좋은 점수를 받았지만 충분히 김동준 선생님의 강의를 제대로 이해하고 복습했던 학생분들이라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동준 선생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1월부터 3월까지의 매달 있던 모의고사를 통해 저의 점수 영역과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고  보완점이 필요한 부분을 빠르게 파악하여 시간을 절약하면서 시험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소단기 및 모든 강사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이태종 교수님, 김동준 교수님, 김수환 교수님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수강생분들께 꼭 전해드리고 싶은 말은 공부하다가 갑자기 막막해지거나 심란한 순간이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럴때 절대로 포기하지말고 듣고 계신 교수님의 강의를 끝까지 믿고 가시는 게 시간도 아끼고 에너지도 아끼는 법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또한 인강을 회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내 것으로 만드는 암기와 반복학습이 제일 중요하므로 강의 후 본인 만의 학습 시간을 계획하셔서 꼭 합격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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