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소방단기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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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후기를 작성하기 전에 앞서 저는 소방단기 수업을 들으며 이번 2019년 소방 공채(남)에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국어 90점 영어 65점 한국사 95점 소방학개론 80점 소방관계법규 90점을 받게 되어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소방공부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을 때 어떤한 방식으로 공부를 해야할지 고민을 하다가 독서실을 다니며 인강으로 공부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을 들어야 하는지 막막했고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소방카페에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는 다양한 정보들이 많았지만 대부분의 준비하시는 분들이 소방단기를 통해 공부 하시는 것을 보고 나도 소방단기를 통해 앞으로 공부를 시작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 소방단기 홈페이지에 들어가 여러 가지를 찾아보다가 평생프리패스라는 제도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생 프리패스를 구매를 하면 최고의 1타 강사 강의를 합격할 때 까지 들을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합격을 하면 환급까지 해준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파격적인 시스템을 보고나니 타 인강 사이트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가격적인 부분에서 부담을 가질수 있었으나 멀리 바라보았을 때는 그렇게 비싼 가격이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우선 소방을 전문적으로 가르쳐 주는 선생님의 수업을 들어야 할지 아니면 공무원 시험에서 1타 선생님을 들어야 할지 고민을 가장 먼저 했던 것 같습니다.
소방국어는 일반적인 공무원의 국어랑 약간을 다르다고 생각을 했기에 저는 소방전문 국어를 가르쳐 주시는 이태종 선생님의 커리를 따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기본강의를 들으면서 국어에 대해서 전반적인 이해는 하였으나 머릿속에 남아있는 것이 별로 없다는 생각을 들었습니다. 여러번 회독을 하면서 이해력을 높여야 했으나 처음에 공부를 시작을 해서 그런지 그렇게 할 의지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선생님의 강의는 또 어떠한가 해서 이선재 선생님의 수비니겨 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에 이태종 선생님 기본강의를 들으면서 어느정도 베이스 쌓였던 것이 이선재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더욱 틀이 잡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국어에 대해 흥미가 다시 생겼고 더욱 열심히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기본강의를 들으면서 기본적인 틀을 다지는데 시간을 보냈고 그다음에는 이태종 선생님의 하프모의고사를 풀면서 매일 감각을 유지하는데 노력을 했습니다. 하루아침에 하프를 풀면서 내가 잊어버린 부분은 없는지 확인을 할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고 부족한 부분을 기본서를 보며 다시 공부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시험 전날까지 하프를 풀면서 감각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했습니다.
영어는 이동기 선생님 커리를 따랐습니다. 소방영어를 들으면서 할수도 있었으나 워낙 영어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어 조금더 높은 난이도를 공부를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생각을 해서 이동기 선생님 커리를 따랐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영어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를 하였으나 가장 점수가 안나온 과목이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어에 대해 잘 알지 못해 기본 문법강의를 들으며 매일 아침 단어를 외웠습니다. 처음보는 단어에 매번 기억이 안나 좌절스러웠으나 매일 아침 단어를 외우는 습관을 들여 하루에 아침을 단어로 시작을 안하면 이상한 느낌이 들도록 열심히 해왔습니다. 또한 기본강의를 들으며 부족한 실력이였으나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라는 생각으로 매일 같이 하프를 풀었습니다. 나름 열심히 한 것 같은데 나오지 않는 점수에 좌절감을 느낄때가 대부분이였으나 그래도 꾹참고 열심해 했습니다. 그러다가 김수환 선생님의 소방에 필요한 문법 어휘 생활영어를 묶어둔 8분컷이라는 강의를 알게 되었습니다. 매번 좌절감을 느끼다가 처음으로 쉽게 풀리는 모습을 확인을 하게 되었고 자신감을 가지게 된 강의였던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난이도가 쉬워서 도움이 안되는게 아닌가 의문을 가졌으나 가장 기본적인 문제에 틀리는 제 모습을 보고 기본이라도 잘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문제를 풀어왔습니다. 물론 시험에서 높은점수를 받지는 못해 아쉽지만 매일 아침마다 이동기 3000 단어와 하프, 김수환 선생님의 8분컷을 풀며 하루를 시작했고 부족한 부분은 기본서를 보는 식으로 했습니다.
한국사는 가장 쉽게 공부를 해왔던 것 같습니다. 다른선생님을 찾지 않고 그냥 전한길 선생님 커리를 쭉 탔습니다. 처음에는 2.0 기본강의를 들으면 전반적으로 한국사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한국사에 대해 노베이스 였기에 많은 부분을 잊어버렸으나 다양한 역사배경에 대해서 알게되면 자연스레 흥미를 가지게 되었던 수업이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막대한 강의의 수가 오히려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굳이 2.0 말고 단권화 된 책으로 공부하셔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2.0 두꺼운 책을 샀으나 잘 안보게 되고 오히려 필기노트 위주로 공부를 해왔습니다. 한국사는 전반적인 이해도 어느정도 필요하겠지만 암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필기노트, 빵구노트, 포켓암기노트를 무한회독을 하여 열심히 암기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암기된 지식을 가져도 처음 문제를 풀면 생각보다 많이 틀리는 자신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3.0강의를 들으면서 문제 적응력을 길러 나갔고 자연스레 본 시험에서 충분히 고득점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또한 소방한국사는 사료중심이니 공부를 하면서 사료에 더욱 집중을 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소방학과 소방관계법규는 김동준 선생님 커리를 탔습니다. 이러한 과목은 난생처음 접하다 보니 이게 무슨내용인지 싶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 강의를 2회독 하는 순간 아 이러한 거구나를 어느정도 알게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너무 재밌어서 더욱 편하고 재밌게 공부를 해왔습니다. 기본강의를 듣고난 후 김동준 선생님의 소방학 600제 소방관계법규 500제를 풀었습니다. 물론 처음에 많이 틀렸으나 그 책을 가장 많이 회독을 하면서 실력을 늘려 왔습니다. 소방은 기출이 없어서 기출을 풀어 볼 기회가 없었는데 기출이 담겨져 있어 어느방향으로 공부를 해야 할지 알게 되는 책이였습니다. 기출에서 주로 틀렸던 내용을 다시 기본서를 보며 개념을 외웠고 다시 기출문제집을 풀며 실력을 다졌던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압축강의를 들으면 내가 잊고 있었던건 없는지 한번 더 확인을 하고 시험에 응했습니다. 시험을 칠 때 간단한 암기법이 음성지원이 되어 쉽게 문제를 풀고 생각보다 고득점을 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였으나 1타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쉽게 이해를 하고 부족한 부분은 무한 회독을 하며 내 것으로 만드는 데 프리패스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처음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일지 몰라도 단기합격과 환급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다시 선택해도 프리패스를 선택 할 것 같습니다. 덕분에 합격을 한 것 같아 소방단기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