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저의 전략은 회독을 많이 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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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2합격,공채,소방(공채),7~12개월,#최종합격

<공부 방법 및 전략>
저의 월별 공부 방법은 소방 단기 교수님들의 연간 커리큘럼을 참고하고 저의 남은 시간과 저의 여건을 종합하여서 저에 맞게 따로 짰습니다. 저는 수험생활을 8월부터 시작하여서 수험 기간이 그리 길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강의들도 많이 올라와 있고 뭐부터 들어야 할지 처음에는 막막하였습니다. 그래서 시간도 여유가 있지 않고 마음의 여유가 없었기에 8월에는 모든 과목들의 가장 기본이론을 건너 뛰고 기초이론 Lv1부터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하여 10월까지 모든 과목 기본서를 1회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번 기본서를 회독하고 나니 10월부터 2회독을 하기 시작했는데 2회독은 전 과목 1달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11월에는 더욱더 꼼꼼히 기본서를 1회독 하니 1달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1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문제풀이에 들어갔습니다. 문제풀이를 하는 와중에도 저는 기본서 회독을 절대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2월까지는 문제를 풀고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기본서로 다시 찾아가고 이런 과정을 2달간 반복하였습니다. 3월 부터는 이제 어느정도 문제도 많이 풀어본 상태이고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혀있었기에 시험전까지는 무조건 기본서위주로 회독을 돌렸습니다. 회독을 계속 한 결과 나중에는 기본서 한권을 하루에 다 볼 정도로 회독을 하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7:30 - 기상 7:30 ~ 9:00 - 운동 및 샤워시간(도서관에서 저희집까지의 거리는 10분정도 거리입니다) 9:10 ~ 12:00 - 집에서 공부 (저희 동네에는 스터디 카페, 독서실이 없고, 도서관이 멀었기에 3시간 공부하려고 왔다갔다 하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오전에는 집에서 공부하였습니다.) 12:00 ~ 13:00 – 점심식사 및 휴식 13:00 ~ 15:00 – 오후 공부1 15:00 ~ 15:20 – 휴식 (점심을 먹고 졸린 것을 참아가며 공부해야 했기에 중간에 시간을 내서 책상에서 쪽잠이라도 자야했습니다. 아니면 이후 공부에 더욱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차라리 이렇게 잠시나마 자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생각하였습니다.) 15:20 ~ 18:00 – 오후 공부2 18:00 ~ 19:00 – 저녁식사 및 휴식 19:00 ~ 22:00 – 저녁 공부(도서관이 10시까지였기 때문에 마지막에 집중을 많이 해야했습니다.) 22:10 ~ 23:00 – 세안 및 휴식 23:00 ~ 01:00 – 저녁 공부2 및 시간에 따라서 취침 저는 이런 시간표대로 수험기간 8개월 동안 이 시간대에서 벗어나려고 하지않고 최대한 이 시간대에 맞추어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 결과 순공시간 12~13시간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과목별 학습 전략>
소방학: 일단 김동준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는 초시생이여서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처음에는 무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전략은 회독을 많이 하기 였습니다. 처음강의는 회독할때에는 책 전체가 생소했기 때문에 그냥 읽어본다 생각하고 회독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책이 점점 익숙해지고 문풀로 넘어가다보니 기본서를 읽는 속도가 빨라져서 수험생활 막바지에는 하루에 1권씩 회독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김동준 교수님의 강의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던 강의 두가지를 꼽아보자면 기본이론과 동프모의고사 였습니다. 오 이 두가지를 꼽았냐면 일단 기본이론에서 교수님이 너무 잘 설명해주시고 다음카페에서 모르는 부분도 많이 질문을 해가며 기초를 탄탄히 다졌기 때문에 뽑았고, 두 번째 동프모의고사는 뻔한 기출에서만 보던 문제들 말고 좀더 신선하고 수준높은 문제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22년도 시험같이 어려웠던 시험에서 대비를 잘 할 수 있어서 뽑았습니다. 소방법 소방법 또한 김동준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소방법은 제가 가장 싫어하던 과목이였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과목들은 스토리도 있고 연관이 있고 재미가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소방법이라는 과목은 그냥 딱딱하게 외우는 것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교수님강의는 강의마다 교수님만의 특유의 유머러스한 말들과 두문자식 암기법으로 인해서 흔들리던 제 멘탈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싫어한다고 포기할 수는 없었기에 오히려 다른과목에 비해 시간을 훨씬 많이 투자했습니다. 소방법도 다른 과목들과 똑같이 무조건 회독을 많이하여 내용이 책의 어느부분에 있었지라고 기억날 때 까지 회독을 하였고, 교수님이 두문자로 안만들어 주신 부분은 제가 따로 두문자를 만들어서 외울정도로 정말 노력을 많이 한 과목입니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강으 두가지는 비교특강과 동프모의고사 였습니다. 첫 번째 비교특강은 소방법이 워낙 비슷한 것이 많다보니 비교특강이 나오기 전에는 저 혼자 그 많은 내용들을 정리하려니 막막하였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던도중 비교특강이라는 강좌가 개설 되었고 헷갈렸던 부분들에 대해서 더욱 구체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동프모의고사였습니다. 동프모의고사에서는 기출과 다른 책들에서 다루지 않은 심화수준의 문제, 정말 지엽적인 부분들도 가끔 출제해주셔서 제가 혹시나 지나쳤을 뻔한 부분도 동프모의고사를 하면서 다시한번 체크하고 숙지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강좌여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행정법 : 행정법은 박준철 교수님의 커리를 탔습니다. 행정법은 다른 과목에 비해 양이 훨씬 더 많고 방대하여서 처음 1000페이지나 되던 책을 보자마자 겁이 났습니다. 하지만 박준철 교수님을 믿고 교수님이 찝어준 것 만 보다보니 어느정도 틀이 잡혔습니다. 저는 늦게 시작했던 터라 숲그린, 단원별 모의고사, 등등 짜잘한 커리들을 못따라 갔습니다. 하지만 못따라간 커리들 만큼 더 따라잡으려고 기출과 오답노트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기출을 세보진 않았지만 6회독은 한 것같고, 오탑노트는 셀 수 없이 많이 본 것 같습니다. 행정법은 이번시험에서도 그렇고 교수님이 말한 것도 그렇고 기출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여서 저는 정말 기출을 중요하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기출에 나오는 지문들을 계속 회독하며 나중에 정말 기억이 나지 않는것들은 따로 포스트잇이나 공책에 정리하여 한데 묶어두었습니다. 그래서 그 필기노트를 시험보기전까지 계속 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또 하나 정말 도움을 많이 받은 강의는 오답노트 강의입니다. 오답노트강의는 행정법 기본서 1000페이지를 압축하고 압축해서 만든 정말 좋은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22녀도 시험 20문제중에 90%이상이 오답노트안에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험기간이 넉넉지 않았기에 행정법만큼은 오히려 기본서에 의지하지 않고 기출과 오답노트에 의지하고 교수님한테 의지하여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수험생들은 저처럼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면 기본서도 보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사 : 한국사는 문동균 교수님의 커리를 탔습니다. 한국사는 고등학교 수능에서 5등급을 맞고 그 이후로 한번도 공부를 해본적이 없던 터라 한국사도 처음에는 낯설었습니다. 하지만 동균쌤의 강의실력과 스토리 형식으로 푸는 강의, 지금껏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판서스타일이 너무 제 취향이여서 재미를 붙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교수님의 특유의 재치가 너무 재미있어서 유일하게 흥미를 붙인 과목이 되었습니다. 저에게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강의와 책은 판서노트강의와 책입니다. 왜냐하면 기본서로는 어느정도 내용을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그 순간은 기억이 남는데 시간이 지나면 잊게되고, 내용들이 뒤죽박죽 섞여있는 기분이였습니다. 하지만 판서노트는 교수님이 수업에서 필기하신 내용 그대로 적혀져 있고, 수험생활 처음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그 판서를 똑같이 하셔서 안외울래야 안외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판서노트의 어느페이지에 어느것이 있었고 어느위치에 있었는지 까지 다 기억이 날 정도로 강의와 책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히려 기본서는 안보고 판서노트가 너무 제 취향인 나머지 시험볼때까지 계속 판서노트만 회독을 하다보니 100점이라는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어 : 영어는 김수환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영어는 고등학교때부터 해오던 과목이였지만 일정기간 안하다 보니 자연스레 다 까먹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수님의 기초강의부터 들었습니다. 하지만 기초강의를 듣다보니 예전에 배웠던 것들이 새록새록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쭉쭉 진도를 빼고 있던 도중 올인원 강의에서 한번 벽에 부딪쳤고, 테마모의고사에서 또 한번의 벽에 부딪쳤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멘탈이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제 할당량을 채워 나갔고 단어도 꾸준히 교수님의 단어장으로 회독을 돌렸습니다. 도움이 되었던 강의를 꼽아 보자면 테마모의고사입니다. 테마모의고사에서는 다양한 주제와 다양한 난이도를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어려운 난이도 에서는 한번 좌절하고 거기에서 자극을 받아 더 열심히해서 중간 난이도나 다음 어려운 난이도가 나왔을 때 점수가 오르는 쾌감을 느꼈습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다 보니 영어공부에 대한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나만의 노하우 & 팁>
저만의 노하우나 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5가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 요일별 해야할 과목들을 일주일 단위로 짜는 것이였습니다. 왜냐하면 계획도 없이 하루하루 공부를 하고싶은 순서대로 정하거나, 하루에 여러과목을 하다보면 중간에 흐름이 끊기기 마련이라고 생각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고른 요일별 과목 배치방법은 일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요일에 2과목씩 과목을 배치하는 것이였습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은 소방법 개론, 화요일은 행정법 영어, 수요일은 한국사 소방법, 목요일은 개론 행정법 ,,,,이런식으로 계속 로테이션을 돌려가며 요일마다 정해놓은 과목들을 다 해냈습니다. 그러나 가끔가다 병원이나, 혹은 어떤 다른일이 있을시에는 그날 못했던 과목들을 일요일로 돌려서 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수험기간 내내 일요일을 휴식시간으로 잡고, 토요일에 공부를 마치고 유튜브나 영화를 한편씩 봤습니다. 그 다음날 일요일날은 늦잠을 잤습니다. 그래서 토요일에 공부끝난 시간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달콤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생각에 한주 한주 버텼습니다. 저는 1년안에 붙어야 겠다는 생각에 일요일도 오전만 늦잠을 자고 점심먹고 바로 도서관에 갔습니다. 뭔가 일요일을 통째로 쉬면 하루를 다 날리는 기분이 들어서였습니다. 그래서 일요일날은 일주일 동안 제가 했던 과목들을 통째로 한 번씩 훑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 강사분들의 카페나 유튜브를 정말 많이 활용하였습니다. 저의 경우는 인강생이고 초시생이다 보니 활용할 수 있는 자료의 양, 각종 정보, 공부하다가 의문가는 사항 등등 여러 가지 면에서 제한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소단기 교수님들의 카페나 유튜브가 너무 잘 활성화 되어 있고, 카페 연구원분들도 성심성의것 답변해주어 저같은 인강생들에게는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튜브에는 교수님들이 학습목적으로 올리신 영상들도 있었지만 , 수험생들에게 자극이 될만한 주제나 영상들로 슬픔, 용기, 웃음 등 다양한 감정들을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셋째, 공부를 하다가 모르거나 헷갈리는 부분이 있으면 포스트잇에 써서 책상에 붙이는 거였습니다. 저는 학창시절에도 이런 방법을 써보지 않았고 이번 시험에서 이 방법을 처음 써 보았는데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항상 내가 막히는 부분, 비슷한 것들 끼리 헷갈리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내용들이 나올 때 마다 그때그때 포스트잇에 써서 책상에 붙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결과 다시 헷갈리는 내용이 나왔을 때 바로 찾아서 눈에 익힐 수 있었고, 휴식시간에 그냥 눈으로 훑어 보는 것만으로도 헷갈리던 내용들이 저절로 외워질 수 있었습니다. 넷째, 기화팬을 수험기간 8개월동안 계속 사용하였습니다. 공무원 시험은 내용들도 생소하고, 어디서 배워 본 적이 없는 내용들이 많기 때문에 회독을 많이 돌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샤프나 연필로 회독을 할 시에는 지우개로 지우면 흔적도 남고 지울려면 1분1초가 아까운 수험생활에 힘든 작업이 될 것 같았습니다. 해결책을 찾던 도중 김동준 교수님이 강의시간에 스쳐지나듯 말한 기화팬이라는 것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기화팬은 한번쓰면 10~20분 이내에 공기중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연필이나 샤프처럼 지운는 수고를 덜 수 있고, 회독 할 때에도 새 책처럼 다시 볼 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용이했습니다. 다섯째, 시험을 한달 정도 남겨놓고는 무조건 기본서만 회독하면서 모르는 부분이나 헷갈리는 부분 놓친부분을 싹다 모아서 노트에 정리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마지막일수록 아는 부분을 많이 보는 것보다 모르는 부분을 채워나가야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노트정리하는데에만 꼬박 7일을 채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비록 시간은 들지만 이렇게 하면 좋은점은 모르는 부분을 싹 정리하고 시험 한달 전 계속해서 보게되면 저절로 외워지게 되고 시험전날에도 보고가기 때문에 비록 헷갈리더라도 최근에 본 단기기억력으로 생각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저도 이런 방법으로 정말 많은 문제들에서 득을 봤었습니다.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저는 초시생이였고 군대를 전역하고 바로 공부를 시작했던 터라 처음에는 마음을 잡지 못하고, 공부방향을 잡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은 7월달은 가벼운 마음으로 대형면허를 따고 컴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결국 7월이 끝나갈 때까지 필기도 따지 못하였습니다. 8월달이 되어서 정신을 차리고 컴활을 공부하려고 했으나 8개월이라는 시간밖에 남지 않았고 초시생이여서 5과목을 모두다 공부하기에 벅차서 결국 컴활을 포기하고 필기에 올인 하자는 생각으로 공부를 제대로 시작 하였습니다. 공부를 처음에는 순공 10시간으로 시작을 하였는데 이렇게 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부족했고, 이렇게 공부하다가는 한번에 붙지 못할 것 같았고, 떨어지게되면 똑같은 생활을 1년을 더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반드시 한번에 붙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고 난 뒤부터 정말 많은 것을 포기하였습니다. 친구만나기, 술, 게임, 여행, sns 등등 수험생활에 도움이 안될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은 모두 포기하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공부에만 전념하니 우울증도 올 것 같았고 다들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왜 나만 여기서 젊은 나이에 이러고 있지 라는 생각들도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이 들때마다 소단기 교수님들의 강의나 유튜브에서 많은 힘을 얻었고, 합격한 후에 합격증을 보시고 기뻐하실 부모님의 얼굴을 상상하며 외롭고 힘든 수험생활을 버텼습니다. 지금 소방시험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진입 장벽도 더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것에 겁을 먹어서 공부를 소홀히 하거나, 나는 안될 거야,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내가 이 시험에서 어떻게 합격해 이런 마음가짐으로는 절대로 어려워지는 소방시험에 합격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나는 1년안에 붙을거야, 붙고나서 고생하신 부모님에게 영광을 안겨드려야지, 꼭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소방관이 되어야지 라는 생각들을 가지지 않고서야 시험에 합격하기 바라는 것은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떨어지더라도 앞서 제가 말한 마음가짐들을 잊지않고 수험생활에 임한다면 정말 멋진 소방관이 될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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