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2년 경채 관련학과 최종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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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 및 전략>
총세번의 시험을 보았고 ,이번년도에 무조건 붙어야한다는 생각으로 어떻게 공부하면 남들과 차별점이 생길까 고민했습니다. 합격권에 있는분들은 정말 다열심히 합니다. 방심도 잘 안하구요, 기본커리를 성실히 따라가면서 경쟁력을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4월~7월(역전발판만들기)
1)작년기본강의들으면서 내 약점을 파악했습니다, 어떤파트는 이해가 부족하고 , 어떤파트는 암기가 부족했던 상황이였습니다.
2)과목별 실력밸런스를 맞추는 시기로 활용 총세번이나 시험을 준비하다보니 정규커리큘럼만 따라가기에는 개인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기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남들과 같은시간만 공부하기에는 점점 재시생들 평균년차가 길어지고있는 상황이였기에 남들 체력준비할떄 나는 필기 좀더 공부해서 필기깡패라도 해보자는 생각으로 했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남들이 외우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한부분들에 대해 미리공부하고 강의를 들으면 색다르듯이 경쟁력이 될것이라 확신했습니다. 어떤과목은 점수가 높고 어떤과목은 그에비해 낮았는데 학개론이 늘 발목을 잡았습니다. 결국에는 모든 과목 점수가 균등하게 높은사람이 채용에 유리할것입니다. 그리하여 점수가 높은 과목보다는 낮은 과목에 자유롭게 집중할수있는기간이였습니다.
#7월~9월 (기본강의 및 심화강의 기간)
1)기본강의 기본강의는 전체 목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앞서 시험을 봤던 경험으로 내가 어느정도 까지 이해해야하는지를 실패로 깨달았기에 ,방심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재시일수록 기본강의에서 방심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평일기간중에는 작년하프를 풀면서 내가 알고있다고 생각한 부분도 다시 점검하였습니다.
2)심화강의(최상위권 도약발판시기) 고난도 문제를 맞출 발판과 , 난이도 중 문제에 맞는 강의라고 느꼈습니다.저는 재시생이였기에 이근상교수님의 고열반 및 김동준교수님의 동프심화를 풀면서 아는내용도 다시복습했고 , 이기간동안에는 내가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 교수님들 카페에서 재확인도 자주 받았습니다.
#10월~12월(기출문제-시험문제 특성에 적응하는시기)
기출문제는 많이 풀어봤기에 펼치면 모르는 내용이 적어 내가 시간낭비를 하고있는건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난 다알고있다고 생각하다 넘기면 남들 다 맞추는 문제를 틀릴것 같아 불안했습니다. 제가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은 제가 시험을 봐온 바탕으로 내가 출제교수라면 어떻게 문제를 만들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기본서를 다시 보면서 기출문제를 풀었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니 기본서에서 만들수있는 무한대의 문제들 중에서 반복적으로 낼만큼 출제위원들이 선호하는 방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만 제가 재시지만 문제가 어떻게 나올지는 예측하는것은 제역할은 아니기에 기출에서 중요한것은 현재까지의 소방시험의 특성이 담겨있는 자료이고 공통점이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기출 강의를 따라가면서 내가 기본심화과정중 이해가 안되었던 부분들과 기출을 풀면서 헷갈린다고 인지한 부분만 찾아놓고 여러강사분들의 강의를 들어보기도하고 카페에 질문도 했습니다. 12월이 지나면 진도별 모의고사가 시작되고 , 그전에 기본을 좀더 탄탄히 해놓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2월(진도별 모의고사)
진도별 모의고사를 풀면서 10~12월 동안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본 경험을 빗추어 교수님들은 이번년도에 이렇게 나올거라고 예상하시는 구나라고 받아들였습니다. 진도별 모의고사를 풀면서 시험 트렌드를 파악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시기쯤 기본강의에서 배웠던 내용은 점점 잊혀지고 있다는걸 느끼게되었는데 정말 기본문제인 산화환원전자수 문제를 틀렸습니다. 저는 학특이라서 과목이 3과목이였기에 이때부터 시험전주까지 기본 심화 요약강의를 다시 들었습니다. 또한 전국모의고사도 보았고 이제 3월이 되면 동형모의고사를 시작할것이고 ,시간조절역시 연습해두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일주일동안 두번은 꼭 다른 인강학원 사이트에서 문제를 구해서 모의고사를 보면서 더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3~4월(동형모의고사) 실제 시험과 동일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omr카드도 다량으로 프린트 해두었습니다. 내 머릿속에 지금까지 배운이론들을 시험장에서 떠올리지 못하면 허사라는 생각으로 시험일자에 맞추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정말 이시기가 가장중요하다고 느낀게 기본심화 요약강의가 새롭게 느껴지더라구요., 다시 들으면서 모든내용은 기본심화강의에 있는데 내가 이해한척을 했던건가 왜 지금쯤 까먹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형풀면서 다른 사이트 전국모의고사도 꾸준히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전국모의고사자료는 다 구해서 이떄도 3일에 한번은 제 위치를 파악했습니다.
<과목별 학습 전략>
☆소방관계법규( 암기90% 이해10%)-사회과목 #법규는 암기성과목이라 휘발성이 강하다. 기본강의+기출+변형문제 를 아무리 풀어봐도 단기간내에 까먹기 때문에,헷갈린것들 기본서에 기록해두는 습관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해도 필요하다 법규문제는 단순히 글자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 법적으로 오류가 생기도록 글자를 바꾸어 문제를 낸다 모두들 점수가 높은과목이기 때문에 하나만 틀려도 등수가 많이 떨어짐 누구보다 꼼곰하게 공부하기 1.기본:법규는 암기가 중요하다,최대한 많이 읽어보기 , 기본문제를 틀리지 않는 것을 목표 2.기본~심화:법규 세부적인 내용들 (위에. 개인에 맞는 암기법 항목들) 에 대한 암기법이 만들어져 있어야 함 . 법규 복습이 쉬워지도록 만드는 것이 포인트 3.기출 :기초문제를 푸는 수준이라생각 4.진도별: 시험에서 변별력을 갖는 문제들을 예상해본다 생각하자 90~100점사이 상위권은 변형문제를 누가 많이 공부했는가로 정해진다 . 5.동형: 시험장에 가기전 자신이 까먹은 부분을 확인하는 단계
☆소방학개론 (암기50%이해50%)-과학 학개론의 특성상 암기만 잘한다고 점수가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과학과목과 비슷한점이 , 몬제를 기본이론을 토대로 정확하게 설명할수있는지,기출문제에서는 출제자는 기본이론을 어떻게 해석하고있는지를 고민하시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같은이론을 이해했더라도 같은현상에대해 다르게 해석한다면 정답은 둘중하나일것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학개론이 이해위주로 변하고있는것도 이떄문이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기간별 과제<본인이 문제를 만들어보길 추천> 1.기본~심화(이근상) =이해를 통한 응용위주 공부가 중요한기간 2.기출-출제위원이 많은 문제중 이문제를 굳이 선택한 이유를 짐작하기 3.진도별 모의고사-올해는 시험문제가 어떻게 변화될지 예측해보기 4.동형모의고사-공부가 끝난 학생들을 어떤 기준으로 구분하여 채용할 것인가
☆국어(원리50%해석50%) 1)기본강의-국어는 문법은 기본이론이 토대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고 ,비문학의 경우도 문학도 그렇습니다. 이시기에 기본이론을 잘이해하여 문법,문학,비분학을 의도에 맞게 해석하는지가 점수를 가른다고 생각합니다. 문학의경우 저는 개인적으로 문학사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초시에는 문학이 도데체 기출을 봐도 어떻게 나올지 예상도안가 였느데 김병태 교수님 강의를 듣고나서 문학사를 잘 이해하면 기출을 풀면서 , 도데체 문학은 이런기준으로 출제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타학원전국모의고사를 풀면서도 문학사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문법같은경우는 음운 >형태>단어>문장 연계된 이해가 중요합니다. 나중에는 음운을 나누면서 형태소로 나누는 기이한 일이 생기는 유형도 있곤합니다. 또한 이 국어규범과도 묶여있으니 공부를 잘해두면 나중에 가서 편합니다. 비문학같은경우 글을 읽으면서 이문단은 주지, 이문단은 상세 이렇게 분류하면서 읽은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글의 중심내용을 파악하기에도 용이했고 , 내용자체가 너무 과학적인 글을 읽을떄도 좀더 편했습니다. 2)심화강의 국어가 원체 양이 방대하다보니 , 심화강의에서 걸리는건 문법에서는 국어규범,문학에서는 다양한 종류 작품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이두개를 잘 잡기위해서 기본서를 옆에두고 헷갈리거나 모르는 부분만 잘 체크해두고 복습할때 그곳위주로 보고 이해가 안가도 그부분만 인강을 다시 찾아보니 시간도 많이 안썻습니다. 국어규범같은경우는 노트 요약집으로 정말 필요한부분부터 외웠고 선재국어 어플로 상시 확인했습니다. 문학같은경우는 제목+내용요약된 파일을 김병태문학사를 바탕으로 찾아보았습니다. 3)기출문제 문법은 사실 기출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출에서 크게 벗어나기 어렵기 떄문에 기출기반으로 문법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비문학의 경우는 틀리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방심하지 마시고 꾸준히 감을 잃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문학은 여기서부터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도데체가 기출을 푼다고 해도 여기서 문제가 나오지는 않을것같고 학특이다보니 한문제로 합격불합격이 갈리기 때문이였습니다. 그럼 기출은 대체 어떻게 활용해야할까 생각해본 저의답은 지금까지 출제자들이 작품을 기본이론을 토대로 어떻게 해석해왔는가 입니다.같은 이론이라도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하기 좋은게 문학이기때문입니다. 4)진도별 모의고사 국어는 사실 고난도 문제가 승부를 가르는것 같습니다. 80~100점대를 가르는건 고난도 문제일것이고 소방국어 합격권 학생들은 국어를 못하는 경우가 드물었습니다. 문학같은경우는 두개의 선지가 정답처럼느껴질텐데 저는 두개의 선지를 맞다고 생각하고 다시읽어보면 미묘하게 틀린부분이 있는 선지를 추려낼수 있었습니다. 문법같은경우는 기본이론을 옆에 적어두고 다시 풀어보면 풀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눈으로 풀기 어려운 문제는 문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문학같은경우 선재국어 비문학 고난도를 풀어보면서 스킬들을 익혀두었습니다. 5)동형모의고사 국어의 경쟁력은 시간안에 누가 정확하게 풀어내느냐 인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파트별로 풀이시간을 적어두고 평균을 내서 국어 푸는시간은 20분보다 조금은 길게 생각해두었습니다. 다만 이번처럼 한과목이 어렵게 나오면 그마저도 부족할수 있으니 늘 20분이라고 생각하고 연습해두시길 권합니다.
<나만의 노하우 & 팁>
1. 시험이 다가올수록 기본 강의가 중요하다
2.매년 문제는 변화되므로 모든 경우가 준비되어있어야 한다.
3.재시생은 매일 하프모의고사를 보고 , 자신의실력이 상위 몆%인지 확인한다( 항상 상위 10%이내에 들도록 노력해야함)
4. 새해가오면 3일에 한번 전국모의고사보기
5.커리를 따라가는 것 보다 실력상승에 초점 맞추기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먼저 초시분들에게는 보자마자 까먹고 내가 할수있을까라는 생각을 하실텐데 조금만 용기를 더 내서 불안함을 용기로 바꾸시면 생각하신것 보다도 더 대단할 결과를 만들거라는 점을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재시분들에게는 내가 알고있다고 생각한부분이 많을텐데 , 새롭게 느껴지는 순간이 올것이라는 점입니다. 저역시 3번의 시험을 보면서 끝날때 쯤에는 신기할 정도로 내가 알고있다고 착각하고있었다는 결론이였습니다. 지금 당장의 절망감은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겠지만,수험이라는게 매번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되는 과정이였던거 같습니다 , 매년 소방관이 되고싶다는 마음이 더 커져 작년의 나는 정말 소방관이 되고싶었나 라는 의심도 많이 하였습니다. 재시생분들이 보낸 시간을 거쳐서 누구보다 소방관다운 소방관이 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