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복습이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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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19합격,경채,구급,~6개월,#초단기,#최종합격

합격후기

세달 만에 경력채용시험에 국어 90점, 생활영어 100점, 소방학개론 90점으로 합격했습니다.

우선 꼭 말씀드리고 싶은 말은 “‘나는 1년 안에 무조건 합격한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시작하라”입니다. 그런 목표가 있어야 무엇인가를 했을 때 추진력을 가지고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쉽지는 않았습니다. 일을 하다가 늦게 시작한 공부였기 때문에 처음엔 책상 앞에 앉아있는 자체가 적응이 안됐습니다. 저는 집에서 공부한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처음 한달동안은 한시간 공부하고나면 침대에 눕고 싶고 낮잠 자고 싶고 유혹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합격해야한다는 마인드로 한달 정도의 적응 시간이 지나다 보니 하루에 10시간은 책상에서 꾸준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좀 힘들었던게 강사님을 선택하는 것이었는데, 시간이 없어 빠르게 선택해야 했기 때문에 평이 좋고 커리큘럼이 잘 짜여있는 분을 선택했습니다.

나의 노하우

  • ‘나는 무조건 붙는다‘라는 자신감 (근자감 지금 내가 노력하고 있는가는 나만 안다)
  • 10시간 이상은 무조건 공부하라 (9am-11am, 물론 늦게 일어나는 날도 있지만 1시간 내외다 )
  • 공부가 잘되는 장소를 찾아라 (나는 공부시작하면서 도서관이나 카페 가본적 없다. 내방이 최고다. 프린트 언제든지 되고 남들 방해 안되고 좋다. 물론 침대의 유혹만 잠깐 참으면 된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니까 옮겨가며 공부해봐라. 대신 최단시간으로 찾자)
  • 100점을 목표로 공부하라. 그래야 근사치라도 따라가는 법 (과락만 아니면 돼 라는 생각은 금물. 그럼 최단시간에 못 붙는다. 100점 맞고 문닫고 합격 길 걷자)
  • 나만의 정리노트를 만들자
  • 복습의 날을 정하자 (정기적으로 복습의 시간 or 날을 정하자, 강의만 듣는다고 암기되는거 아니다. 일주일의 하루는 일주일동안 공부했던 것을 정리,암기하는 시간으로 두자)

프리패스의 장점

  • 한 과목에 여러 선생님의 강의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하지만 강사님 선택하면서 방황하다보면 나의 진도는 나가지 않고 계속 그 자리라는 것!. 픽했으면 끝까지 가자!! 어차피 다 잘 가르쳐주심. 점수가 안 오르는 건 내가 열심히 안한 탓일 뿐)
  • 진행되는 강의뿐 아니라 한달전, 1년 전 강의까지 들을 수 있다는 점
  • 합격까지 최단시간으로 데려가 준다 진도별 모의고사->하프모의고사->실전모의고사 이런 식으로 앞으로의 강의계획을 쉽게 짤 수 있어 끊임없기 공부할 수 있다. 다 듣고 나면 합격이다>

강사님 선택

국어-이태종 선생님, 생활영어-김수환선생님, 소방학개론- 김동준 선생님

이태종선생님께서는 문법을 외우지 않고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가르쳐 주십니다. 꼭 필요한 것들을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암기에 스트레스가 적습니다.

김수환 선생님은 올라와 있는 강의록 말고도 인터넷 카페를 이용해서 얻어갈 수 있는 자료들이 매우매우 많기 때문에 스스로 노력하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체계적으로 커리큘럼이 잡혀 있어 내 수준에 맞는 부분부터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공부하는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었고 제가 부족한 부분에 신경을 더 쓸 수 있었습니다.

김동준 선생님 수업은 따분할 수 있는 소방학개론인데, 정말 재밌게 강의해주셔서 지루하지 않고 마지막 강의까지 술술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과목별 학습방법

국어는 처음 두달은 태종국어 3권짜리 기본강의를 돌렸습니다. 아무리 기본서는 3번,4번본다고해서 다 머릿속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만의 공책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한권에 공책에 세과목의 요점정리를 다 했는데, 내가 모르는 부분, 헷갈리는 부분, 자주 틀리는 문제를 자주 볼 수 있게 했습니다. 그렇게 1번만 기본강의를 다 봤을 뿐인데도 정리한 공책이 있기 때문에 두번째 기본강의를 볼때는 첫 번째 기본강의보다 두배정도 빠르게 강의를 볼 수 있었고 나중엔 1.5배속도로 들어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세 번째 강의는 정리를 했었도 잘 이해가 안되는 어려운 부분만 골라서 들었기 때문에 남들보다 빠르게 기본강의를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두달 정도는 기본에 충실했고 그다음부터는 진도별 모의고사와 하프모의고사를 매일매일 풀었습니다. 진도별 모의고사는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많이 틀리는지 확연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 기본서 다음으로 꼭 봐야할 문제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제일로 도움이 많이 됐던 것이 하프모의고사입니다. 매일매일 올라오는 10문제로 문법과 비문학 포함하여 푸는데 배웠던 문법들을 잊지 않게 하고, 쉽게 말해 감을 잃지 않을 수 있게 한 강의입니다. 시험치기 두달 전부터는 실전모의고사와 하프모의고사를 매일매일 풀었습니다. 처음엔 점수가 오르락내리락 했었지만 실망하지 않고 계속 풀다보니까 거의 80점 이상에서 점수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국어는 시작부터 끝까지 하루라도 손에서 놓지않고 꾸준히 했던 것이 중요했던같습니다.

영어는 고등학교때부터 좋아했고 문법은 기본이 되어있다고 스스로 생각해서 다른과목에 더 치중했었습니다. 하지만 생활영어, 구동사나 숙어는 익숙치 않았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은 어쩔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처음엔 생활영어로 시작했고 처음보는 표현은 포스팃으로 표시해놓고 일주일의 한번씩 복습했습니다. 독해도 매일 안하면 감이 떨어지는게 느껴지니 때문에 하루에 5~10지문은 꼭 읽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주제파악 부분이 많이 부족했는데 김수환강사님덕분에 주제파악은 나중에 꼭 맞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소방학개론은 암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요점정리가 제일 중요한 과목이었는데, 일주일만 지나도 금방 잊어버리기 마련이었습니다. 소방학개론은 암기만 되면 문제 푸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었기에 요점정리 공책을 너덜너덜할때까지 봤습니다. 그래도 기본강의는 2번이상 들어야 놓쳤던 부분을 제대로 알 수 있었습니다.

모든 과목에서 제일 중요한건 복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요일은 복습의 날로 정하고 요점 정리한 공책을 정독하고 암기했습니다. 일주일동안 공부하는 것을 차곡차곡 정리하는 시간을 잘 활용한다면 최단시간에 합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보기 전 마지막 일주일에는 틀려서 체크해놨던 문제들. 내가 정리한 공책만 보며 정리했습니다. 불안해서 새로운 문제를 보려고 한다면 더 불안해질테니까요. 내가 그동안 공부한 것에 집중하며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시험장에서 떨지 않고 잘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간

과목

초기

중기

후기

9am~1pm

국어

태중 국어 기본기+공책정리

기본기x2

진도별모의고사

하프모의고사+실전모의고사«

어제틀렸던 문제 다시보기

2pm

~

5pm

생활영어

생활영어 유형파악

김수환의 독해 1.0

모르는 단어 정리-매일매일

구동사숙어 매일한단원씩보기

독해 2.0

아침모의고사 매일 풀기

실전모의고사+아침모의고사«

구동사+숙어복습

생활영어 포스팃 복습

파이널강의

7pm~11pm

소방학개론

소방학개론 기본기+공책정리

기본강의x2

주관식문제집으로 빈칸채우기

실전모의고사 2018년

실전모의고사«

2017년

2018년

2019년

*기본강의중에도 단원별 문제가 많으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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