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창원 구급(남) 필합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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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 및 전략>
우선, 초시일때 일과 병행하며 공부를 하는 바람에 5개월을 수박 겉핥기 식으로 하였으나 결과는 국/생영/개론 순으로 70/95/80을 맞았습니다. 그렇기에 이 시험은 단기간에 바짝 집중하는 것이 합격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되어 최종탈락후 일을하여 돈을 모았고, 4개월간 바짝 공부를 했습니다. 그 결과 95/90/75를 맞게 되었습니다 12월엔 기본서를 위주로 모두 1회독을 꼼꼼하게 봤습니다. 국어는 문법을 완벽히 잡고 독해를 보자 싶어 문법을 이선재 올인원을 통해 꼼꼼히 잡았고 추후 단순암기해야하는 것들을 따로 빼두자는 마인드로 하나하나 짚어갔습니다. 영어의 경우엔 김수환 선생님 커리를 모조리 따랐고, 12월부터 모든 커리를 차근히 따라도 상관없었습니다 개론의 경우 기본서 회독을 미친듯이 하자는생각으로 김동준선생님, 이근상선생님 기본강의를 모두 듣고 계속해서 회독을 했습니다. 그리고 1월 이때부터 기출 문제 및 그 외 문제를 풀기시작했습니다. 국어는 문법의 경우 기출실록을, 영어는 단어와 일반 독해문제집들을, 개론은 선생님들 문제집을 타 강사들것까지 모조리 풀었습니다. 2월엔 다시 기본서로 돌아와 매주 토요일 시험치듯 모의고사를 쳐 실전감각을 끌어올리려 했습니다. 3월에 다시 기본서를 계속해서 회독하고 2주에 한번씩 모의고사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9시나 10시 정도에 일어나 씻고 독서실 도착해, 영단어 30분, 한자성어 30분을 외웠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공부비중을 국/영/개 순으로 5/2/3으로 나눴습니다. 영어는 초시때 자신감도 있고해서 기본을 놓치지 말자는생각으로 구문분석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국어는 문법2시간, 독해2시간(고전1시간 현대1시간) 나머지 1시간은 단순암기 및 한자성어로 채웠습니다. 개론은 기본서를 10파트로 나누어 하루하루 해야할 목표량을 하루에 무조건 다 본다는 생각으로 매일하니 어느새 10회독을 넘었습니다. 시간별로 따로 적지 않은 이유는 영단어를 외우는 것은 제외하고 매일 똑같이하면 지루해지는 제 특성상 변화를 주기위해 그때그때 달리 했습니다.
<과목별 학습 전략>
영어 : 구문분석은 매일, 영단어도 매일, 김수환영단어장 30회독은 한 것 같습니다
국어 : 기출실록 문법편 회독 10회이상 기본서 회독 빠지지않고 일주일에 한번은 문법편을 전체적으로 훑는다는 느낌으로 가져갔습니다
소방학개론 : 위에서 언급했듯 10파트로 나누어 하루에 무조건 목표량을 끝내려 했습니다!
김동준 선생님은 전체적으로 한번 훑기 좋고, 이근상 선생님은 원리를 이해시키는데 좋습니다. 소단기 강사분들의 다양한 강의를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나만의 노하우 & 팁>
매일 똑같은 루틴을 정하지 않고 목표량은 정하되 그 안에서 변화를 주어 지루하지 않게 공부를 했습니다. 공부가 안되면 산책을 20분정도했고 안되는 날은 꼭 하루정도는 푹 쉬어줬습니다. 쉬는것이 후퇴하는 것이아니라 제가 지금껏 공부해온 것들이 단단하게 받침하고 있기때문에 절대로 뒤처지는 것이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제가 제일 힘들었던 때를 생각하며 그것보단 덜 힘든 지금의 나에게 충실하자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모두 할 수 있습니다. 겁을 먹는 것은 당연하고 긴장하는 것은 준비가 잘 된사람이라면 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포기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