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2년 공채(대구) 필합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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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 및 전략>
2021년 필기를 합격하고 실기에서 부상을 입으며 2021년 8월부터 다시 2022년 시험을 준비하면서 기본이론은 어느정도 잡혀 있다고 생각해서 월별로 계획을 잡아서 공부를 하진 않았지만 새롭게 필수과목으로 정해진 소방행정법의 비중을 높이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11:30~14:30 : 소방학, 14:30~17:30 : 소방법규, 17:30~20:00 : 운동 및 식사, 20:00~24:00 : 행정법 위의 시간대를 예시로 하루에 3과목씩 비슷비슷하게 시간을 분배하였고 중간에 집중이 안될 때 간식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월~토는 시간을 정해서 과목별로 강의를 듣거나 기출을 풀었고 일요일은 생각했을 때 부족한 과목이나 더 시간이 필요한 과목을 공부를 하였고 하루를 풀로 쉬기도 했습니다.
<과목별 학습 전략>
행정법(박준철) : 처음 공부하는 과목이라 처음에는 뭐라도 되겠지라는 심정으로 기본이론을 1회독 하였고 기출로 넘어갔지만 문제가 하나도 풀리지 않아서 기본서를 3회독까지하고 기출로 넘어갔습니다. 그러고 기출이 눈에 조금씩 들어오면서 기출도 2~3회독 하였고 써니쌤의 커리큘럼에 맞춰서 모든 책을 사서 강의도 보고 문제도 풀면서 가장 이해식 암기란 말이 적절한 과목처럼 쉬운 판례는 이해해서 생각하면서 풀었고 어려운 판례는 키워드만 잡아서 외우자라는 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소방학(김동준) : 올해의 소방학 난이도가 너무 어려웠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공부하기가 가장 난해한 과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최대한 기본서를 비중에 두고 기출은 눈에만 익히자는 생각으로 공부하면 될 것 같고 기본서에 있는 모든 부분을 놓치면 안되는 과목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는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소방법규(김동준) : 가장 휘발성이 높은 과목이라고 생각해서 기본서에 가장 비중을 두고 공부했습니다. 소방법규 과목도 마찬가지로 소방학과 전공과목의 난이도가 높아질 것으로 생각해서 기본서에 있는 모든 부분을 최대한 암기하고 가장 눈에 익히면서 공부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만의 노하우 & 팁>
처음에는 공부의 양과 질적인 부분보다는 최대한 독서실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앉을 수 있을지를 생각하면서 최대한 하루하루의 일과에 집중을 하면서 적응하는 법을 몸에 익힌다면 1~2달이 지났을 때는 나도 모르게 강의를 수강하며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초반의 공부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어도 하루에 10시간씩은 독서실에 있으면서 꾸준하게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중반에는 물론 내가 공부를 잘하고 있는걸까?라는 의구심이 분명히 생기고 강의를 들으면서 하나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무조건 들 때가 있을텐데 그 때마다 의심하지 마시고 계속 달려가시면 어느 순간 또 하나둘씩 이해가 되어 있을 것이고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게될 것입니다. 또한 강의를 수강하는 것도 좋지만 저도 나중에 든 생각은 스스로 공부를하면서 이해한다는 생각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기출이 중요한 과목 혹은 기출이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과목이 눈에 보이게 될텐데 그렇다면 기출이 중요한 과목은 기출을 풀되 이론서에 더 비중을 두셔도 되고 기출이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과목은 정말 이론서에만 비중을 두셔도 됩니다. 후반에는 소방단기에서 출제하는 모의고사는 무조건 신청해서 푸시고 각자 강사님들의 모의고사를 푸시면서 매주매주를 점검하는 식으로 공부하시면서 틀린부분을 발췌회독하시면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사람마다 모두 공부방법이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영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을 단권화를 해서 2~3달 전까지 단권화를 완성해서 매주 한과목당 단권화를 한 책을보며 2번씩은 봤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빈출은 키워드만 보이는 순간 말을 할 수 있게 공부를 했고 심화부분도 매주 업데이트하면서 공부하였기 때문에 필기합격이라는 결과를 봤던 것 같습니다.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저도 2021년 부상으로 실기에서 아픔을 느낀 사람으로서 2022년 시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라고 생각하고 공부를 해도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공무원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마음은 편한하게 가지시고 머리와 몸은 최대한 열심히 내가 아니면 누가 소방공무원을 하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하신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매일매일을 합리화 하지마시고 겸손하게 항상 부족하다는 마인드로 공부에 임하시고 꾸준히 운동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운동을 하기 싫다면 개인적인 운동신경에 따라 다르지만 실기학원에 테스트를 해보시고 늦어도 3개월전에는 실기학원 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도부터 실기 비중이 25%이기때문에 엄청난 비중인 것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