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2021합격,경채,구급,7~12개월,#최종합격

수험기간은 약 2020년 9월부터 2021년 4월까지 공부하였으며 소단기프리패스를 통하여 공부를 진행하였습니다.

<국어>

국어는 이태종교수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예전부터 국어는 꽤 잘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작년에 한번 도전해본 시험에서 국어문법과 고전문학 등에서 난이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작년부터 이태종교수님의 강의를 전체 1회독을 진행하였고 제가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국어문법부분과 고전문학부분을 2회독을 각각 진행하였습니다. 비문학파트는 제가 자신있어하는 파트여서 1회독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였기에 1회독만 진행하였고, 추후에 모의고사를 풀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넣자라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공부하는 중 중간중간 막히는 부분이 많았지만 이태종교수님 수업을 따라가면서 하나하나 차근히 배워나갔으며 2회독을 하고 난 후부터는 기출문제와 모의고사에 집중하였습니다.

시험전날 모의고사를 풀며 마지막 정리를 하였고 문법정리를 하고 난 후에 시험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태종 교수님 덕분에 국어가 100점이라는 좋은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생활영어>

제가 가장 취약했던 과목이였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영어가 싫어 영어공부를 잘 하지 않았던 저에게 영어는 조금 불편한 과목이였습니다. 독해는 어느정도 가능한 부분까지 공부하였지만 문법부분에서는 아예 찍는 수준으로 풀어가는 학생 중 한명이였습니다. 김수환교수님 강의를 들으며 문법 1회독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문법은 역시나 1회독만으로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1회독을 들어도 부족하였지만 스스로 더 들어도 자신이 없다고 생각하여 김수환교수님의 문법수업은 1회독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김수환교수님의 영어단어장을 구매 후 대신 영어단어를 파보자라는 생각으로 생활영어 기출영단어 단어집을 외우기 시작하였습니다. 김수환교수님이 정리해주신 단어, 숙어, 속담등을 하루에 단어 한파트 숙어 한파트 속담 한파트 이렇게 나누어서 외우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또 하루가 지나면 까먹는 특성상 휴대폰 잠금화면에 문제를 풀어야 잠금이 해제되는 방식을 사용하는 어플을 사용하며 그 어플에 영단어집의 모든 영어들을 집어넣기 시작하였고, 휴대폰어플에 단어가 2000개를 넘어갈 때 시험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영어문법은 1회독으로 많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였고, 제가 충분히 감수하고 다른 부분에서 점수를 챙기자는 생각으로 영어에 임하였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영어문법은 조금 포기하더라도 다른 부분에서는 절대 틀리지말자라는 생각으로 시험치기 전까지 계속 기출문제와 모의고사에 집중하였던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와 기출문제에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 단어 역시 휴대폰에 저장되어있는 어플에 입력하여 외우기를 반복하였습니다.

시험치기 전날에 모의고사와 기출문제를 풀며 정리하고 영어단어장은 시험치기 전까지 휴대폰을 보면서 외웠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험을 보게 되었지만 정말 행운도 많이 따르기도 하였던 건지 문법문제가 거의 출제되지않았으며 김수환교수님의 영어단어장에서 나온 수많은 단어들 덕분에 생활영어 점수 역시 100점을 맞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수환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소방학개론>

소방학개론은 제가 제일 자신있어했던 과목이였습니다. 과거부터 암기과목은 자신이 있었기에 암기식 개론이였던 소방학개론은 가장 자신있었던 과목이였습니다. 김동준교수님의 수업을 따라가면서 총 1회독을 실시하였고 추가로 제가 들은 수업내용을 정리하면서 나만의 노트를 만들어서 외워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김동준교수님의 1회독이 끝나고 모든 개념을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기출문제 및 모의고사를 풀기시작하였으며 초반에 점수가 잘 나오지않아 중간중간 제가 이해하기 어려웠던 챕터들을 다시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후 계속된 모의고사와 기출문제풀이로 인해 서서히 머릿속에 소방학개론이 자리잡혀갔으며 모의고사 점수가 점점 상승하여 시험치기전에는 90~95점을 오가며 점수대를 형성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제가 만든 노트와 김동준교수님의 빈칸노트 등을 활용하여 개념정리를 하며 모의고사와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오답노트를 만들었습다.

시험치기전날에는 모의고사와 기출문제푸는 것을 멈추고 오답노트를 활용하여 다시한번 개념을 정리하였고 시험당일 시험직전까지 오답노트를 활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제일 자신있었던 소방학개론에서 제가 미처 놓쳐버렸던 부분의 출제와 실수를 번갈아가며하게되고 점수는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80점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후회는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정말 제가 놓쳤던 부분에서 등장한 부분과 저의 개념정리가 조금 미숙한 탓이라고 생각하였기에 담담하게 받아드렸습니다.

김동준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총평>

이렇게 저는 국어 100점 생활영어 100점 소방학개론 80점이라는 점수를 받게되었고 만족할만한 점수를 받아 정말 뿌듯하기도 정말 감사하기도 하였습니다.

최종까지오면서도 불안하기도 하고 초조하기도 하였지만 최종발표합격날 가족,친구 또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들려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란 생각을 하였습니다.

 

합격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소방단기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고 주위에 소방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도 추천 또 추천하고 있으니 친구들에게도 양질의 교육과 커리큘럼을 제공해주셔서 합격시켜주시길 간곡히 기원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