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충북 공채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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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1합격,공채,소방(공채),7~12개월,#최종합격

1) 수험기간

- 2020.06 ~ 2021.04.03. (약10개월)

 

2) 베이스

- 지방거점국립대학교 중문과 졸업

- 토익 860

- 한국사, 소방학개론, 소방법규 노베이스

 

3) 가산점

- 대형면허 1점

- 컴활 2급 1점

>> 저는 컴활 1급을 준비하려다가 너무 스트레스 많이 받고 시간을 많이 뺏길 것 같아서,  2급을 빨리 취득 후에 필기 공부에 전념 하였습니다.

 

4) 공부습관

- 공부시간 : 아침 9시 ~ 1시, 2시 ~ 6시, 7시~ 11시 , 주6일 ( 일요일은 무조건 쉬었습니다)

> 저는 무조건 이 생활패턴을 지키면서 공부 했습니다. 점심시간, 저녁시간 1시간씩 여유롭게 가지면서도 하루에 12시간 정도의 공부시간을 확보 할 수 있었습니다. 쉬는 시간은 공부 2시간 하고 15분정도 쉬었습니다.

> 잠은 최대한 충분히 자려고 노력했고, 점심 먹고 식곤증이 생기면 버티지 않고 그냥 10분 정도 자고 일어났습니다.

> 휴대폰은 독서실 갈 때 집에 놓고 갔고, 자기 전에 30분정도 여자친구랑 통화하고 잤습니다. 유튜브나 영화 같은 것은 일요일날 몰아서 봤습니다

 

5) 과목별 공부 방법

 

<국어> 95점

- 이선재 선생님 커리큘럼 (강의는 기본 강의, 기출실록 강의, 마무리 강의  들었습니다)

- 이태종 선생님 하프모의고사

>> 저는 솔직히 국어에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소방직 문제가 쉽기는 하지만 고득점을 목표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양을 늘려서 공부하였습니다.

[ 문법 ] 의 경우 기본강의를 하루에 3강씩 들었고, 다음날에는 전날 내용을 빠르게 복습하고 진도를 나갔습니다. 기본강의의 경우 양이 너무 방대하고, 중요도를 파악하기 어려워, 빠르게 진도를 나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제가 문법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기출입니다. 기출실록 강의를 들으면서 이후에 회독할 때 보기 쉽게 필기를 하거나 정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강의 1회독 후 거의 시험 전까지 기출실록으로 회독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출실록에는 소방직 이외에 다른 직렬 문제들이 정말 많아서 기출실록에 있는 내용만 완벽하게 숙지하면 소방직 문법 문제를 다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주일 간격 1회독 기준으로 양을 나눠서 정말 지겹도록 많이 봤습니다.

[ 문학 ] 의 경우에는 기본강의를 통해 시험 빈출 작품들의 스토리를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충 스토리를 알면 문제를 푸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전 문학 같은 경우에는 해석하는 법이나 작품의 내용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태종하프를 통해서 감을 잃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 비문학 ] 은 이선재 선생님의 독해야 산다를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정말 꾸준하게 했습니다. 시험 전까지 하루에 하나씩은 푼 것 같습니다. 또한 태종하프를 통해 스킬을 조금 배워 빠르게 문제를 푸는 요령을 얻었습니다.

[ 사자성어 ] 는 중문과를 졸업하여 한자를 많이 알고 있어서 많은 시간은 쓰지 않았습니다..

 

<한국사> 95점

- 문동균 선생님 커리큘럼( 기본강의, 소방기출 강의, 1/2, 1/4 특강, 소방 모의고사 강의 들었습니다)

>> 한국사는 고등학교 때도 공부를 한 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걱정이 가장 컸던 과목입니다. 하지만 진짜 그냥 문동균 선생님 커리큘럼만 따라 갔는데 마스터가 되어 있었습니다. 처음 기본 강의는 스토리 위주로 들었고, 전날 강의 복습하면서 빠르게 진도를 나갔습니다. 그리고 한국사도 기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방 기출은 문동균 선생님이 딱 나올 정도의 수준에서 문제를 뽑아주셔서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았습니다. 기출 강의를 듣고 이후에는 시험 전까지 끈임 없이 회독하였습니다. 기출을 회독하다 보면 중요한 내용들이 보이고 그것들을 바탕으로 뼈대를 세우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모의고사 시즌에 모르는 내용 들을 발견 했을 때, 기출에서 만들었던 뼈대에 살을 붙여가며 공부했습니다. 저는 필기노트 보다는 기출 문제집을 더 많이 공부했고 시험 2달 전부터 필기노트에 살을 붙여가면서 공부 했습니다.

 

<영어> 100점

- 김수환 선생님 커리큘럼 ( 기본강의부터 파이널까지 쭉 모든 강의 다 들었습니다)

>> 토익 베이스가 있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지만 김수환 선생님을 믿고 기초부터 탄탄하게 공부했습니다.

[ 단어 ] 공부는 김소영을 가지고 하루의 공부 시작할 때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데이 1씩, 두 번째는 데이 2씩, 세 번째는 데이 3씩, 그리고 그 이후에는 데이 3씩 시험 전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회독 하였습니다. 아침에 전체를 외우고, 모르는 단어를 노트에 적어놓고, 점심 먹기 전, 먹고 나서 , 저녁 먹기 전, 후, 집 가기 전 이렇게 계속해서 모르는 것 만 보는 방법을 사용 했습니다.

[ 문법 ] 은 8분컷이 정말 역작입니다. 코드영문법 강의를 들은 후에 꾸준하게 8분컷을 풀었습니다. 8분컷이 올해 문제가 더 많아져서 거기 있는 내용을 반복해서 하다 보면 김수환 선생님 말씀처럼 토가 나올 지경으로 공부가 됩니다. 코드영문법 책을 회독하지 않고 8분컷을 공부하다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그 때 코드영문법을 찾아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8분컷 진짜 최고입니다. 문법 뿐만 아니라 어휘, 생활영어까지 원샷 원킬입니다.

[ 독해 ] 는 선생님 커리를 따라가면서 원리를 이해하고 적용시켰습니다. 이후에는 커리큘럼 문제집을 풀면서 감을 익혔고, 문제가 부족하다고 느껴서 자이스토리 기본편을 사서 풀었습니다.

<소방학개론> 90점

- 김동준 선생님 커리큘럼 (기본강의만 들었습니다)

>> 아마 소방을 준비하면서 가장 생소하고 힘든 부분이 개론, 법규 과목 인 것 같습니다. 저도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과목입니다.

기본강의를 들을 때는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부분만 보면서 빠르게 넘어 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소방학개론은 기출 강의를 듣지 않고 혼자 공부했습니다. 소방학개론의 경우 기출을 시험 전까지 계속 회독 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은 그 때 기본서를 보면서 공부 했습니다. 기출이 정말 지겹고 문제를 다 외웠을 지경에 기본서 회독을 시작했습니다. 소방학개론 600제의 경우 문제 난이도가 너무 높은 것으로 판단하여 풀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모의고사가 진짜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문제가 너무 좋아서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기본서에서 찾아가며 공부했습니다.

 

<소방법규> 85점

-김동준 선생님 커리큘럼 (기본 강의만 들었습니다)

>> 법규도 마찬가지로 기본강의를 빠르게 들으면서 회독을 했습니다. 그리고 기출을 통해서 또 중요한 부분을 체크하고 나오는 부분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기출이 정말 지겨워졌을 때, 법규의 경우에는 600제 문제를 풀었습니다. 어려운 문제 생소한 문제를 보면서 기본서에 체크하여 기출에 살을 붙여 공부하였습니다. 이후에는 법규는 기본서를 계속 회독 하였습니다. 13법 24법을 나눠서 하루에 2법씩 공부 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 문제집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서 끝까지 기본서 회독을 하였습니다.

소방학개론, 소방법규는 하루 건너 징검다리로 공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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