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소단기 2021년 경남소방 특채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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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경남소방 의무소방 특채로 합격하였습니다 공부는 작년 20년 9월부터 4월까지 약 8개월을 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모두의 소방을 듣다가 소단기에는 특채인강을 따로 들을 수 있기에 환승을 했습니다.
과목별 학습방법: 국어(95)
국어는 제가 3과목 중에서 가장 어려운 과목을 정할 정도로 난도가 높았습니다. 고등학교를 다닐 시절에도 3등급을 넘기지 못할 정도로 어려워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국어를 단숨에 잡기 위해서 들을 수 있는 국어 특강과 다 들어봤지만 저는이태종 선생님의 국어 인강이 제일 저에게 잘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딱 소방에 맞는 국어라고 생각 했기 때문에 태종 선생님의 커리를 타게 되었습니다. 문법이 약한 저는 문법파트만 2회 정도 인강을 다시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 소방 국어는 어렵지 않지만 애매한 문제를 틀리게 되면 합격권에서 벗어 날 수 있기에 최대한 문법파트를 다 맞출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결과 이번 문법 문제 7문제를 약 5분만에 수월하게 풀고 넘어 갈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문법은 하루에 한 번씩은꾸준히 파트별로 정해서 복습을 했고 기출실록을 이용해 그 파트를 다시 풀고 지우고 풀고 지우고를 반복했습니다! 이렇게만 한다면 시험장에서도 문법이 쉽고 다른 과목이나 선지가 긴 비문학 문학 파트에 더 보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문학파트는 인강을 듣긴 들었지만 제가 소방기출이나 다른 직렬 기출에서 주로 출제하는 시, 소설 등 위주로 봤습니다. 그리고 만화로 읽는 고전 시가 책을 하나 구입해 더욱 쉽게 만화로 보면서 이해도를 높혔습니다! 비문학 또한 어떻게 푸는지 설명을 잘 해주셨고 1회독을 한 뒤 그 뒤에는 특강을 주로 들으며 하루에 3문제씩 푸는 습관을 기르고 나니 비문학은쉽게 쉽게 정리해 넘어 갈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자성어 입니다 사자성어를 공부 할 때 저 또한 이 한문제를 맞추기위해서 시간을 투자해야 할까?? 라는 의문점을 가지고 모의고사를 풀 때도 찍고 넘어 갔었는데 시험이 다가오기 약2달 전부터 하루에 5개씩만 알아가보자 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던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어려워서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많이 들지만 난중에 12월 부터 모의고사를 풀게 되면 소방은 나왔던 기출을 이용해 모의고사와 시험에 내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의고사와 기출에서 나온 것들을 정리해봤습니다. 태종 선생님 특강도 있으니 한번 정도는 들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저는 시험장에서 너무 긴장을 한 나머지 사자성어를 틀렸습니다 ㅎㅎㅎ 무조건 사자성어도 시험 2달 전부터는 같이 끌고 가셔야합니다!!
영어(90): 영어는 김수환 선생님 커리만 쭉 타고 갔습니다. 20년도 공채를 쳐보고 나니 20년도 의무소방 특채가 쉬워보여서 풀어봤지만 상당히 어렵게 나와서 올해도 어렵게 나오겠지 싶었습니다. 하지만 의무소방 특채들이 어려워했던 영어가비교적 수월하게 나와 컷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다른 특채분들도 생활영어 파트를 고득점 하셔야 1배수 안에 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영어학원을 오래 다녔기에 생활영어 파트에서는 충분히 쉽게 넘어 갈 수 있을거라 했지만 단어 부분에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김소영단어 책을 사서 쭉 읽어보는데 구급과 관련된 단어가 너무 어려워서 7회독을 하는 과정에서도 헷갈린 부분이 정말 많았습니다 다행히 이번 특채에서는 어려운 단어가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였습니다. 저는 하루에 단어 100개는 무조건 외웠고모의고사에 주로 나오는 단어들을 a4에 적어서 집가기 전에 또 정리를 하고 단어를 하루에 2번 했습니다!! 공채 영어와다르게 문항은 쉽게 나오지만 속담이 정말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쉬운것도 있지만 관용표현에서 어렵게 나오는 부분이있기에 그 부분은 수환선생님의 단어 인강이 있기에 한번씩 보면 그 다음 부턴 이해가 잘되서 해결을 하실 수 있을것입니다. 물론 김소영 특채 단어책도 봤지만 저는 수능 영단어도 조금씩 보면서 기본적인 단어들은 숙지하도록 노력했습니다. 그 파트는 김소영 단어 제일 마지막 부분에 작성되어있으니 활용하세요!! 마지막으로는 제가 가장 힘들어 했던 영문법입니다. 저는 영어를 잘했지만 속된말로 가라로 배워왔기 때문에 고등학교에서는 먹혔을지 몰라도 공무원 문법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수환선생님의 문법을 들었지만 그거 조차도 헤메이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포기할까 싶었지만 수환 선생님의 8분컷 80회를 유튜브에서 알게 되었고 차근차근 다시 넘어가보자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 결과 어느정도 문법에서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모의고사에서도 찍던 문법을 제가 이론을 가지고 풀 수 있게되어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항상 포기하지 마시고 조금만 더 하시면 어느순간 문법 코드가 들어오게 될것입니다. 그부분만 버티시면 돼요 ㅎㅎㅎ 불행하게 이번 특채 영어는 문법이 한문제도 안나와 나름 속상했습니다 ㅠㅠㅠ 이번 영어를 너무 쉽게 생각하여 단어에서 실수를 해서 2개 틀렸습니다. 수환 선생님이 내시는 블랙스완과 각종 기출 문제는 수환선생님 카페에 있으니 그것을 참고하면 다뽑아서 풀 수 있습니다. 정말 수험생에게는 아버지 같은 분이시니 꼭 특채든 공채든 인강은 김수환입니다!!!! 수환쌤 커리만 타면 무조건 85점이상은 나옵니다 실수만 안하면 !!! 마지막 모의고사는 핫식스로 마무리 하면서 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소방학개론(90): 모든 분들이 어려워 하는 소방학개론입니다. 저는 김동준 선생님과 이근상선생님 정경문 선생님중 이근상 선생님 커리를 탔습니다. 이근상 선생님을 선택 한 이유는 조금 더 쉽고 재밌게 가르쳐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원소부터 시작하여 들으면 하나도 재미없고 졸리고 어렵기만 한 과목이 점차 20강을 넘어가면 선생님의 재치있으신 모습에 더욱 집중을 하게 된거 같습니다 저는 화학식 계산 하는것과 몰수비 등 계산에 굉장히 약해서 선생님 계산식 특강을 2회독 할 정도로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래서 모의고사에서 나오는 화학식과 계산식을 쉽게 풀수 있었습니다. 꼭 계산식 특강을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학개론이라는 과목이 국어 영어보다 낯선 과목이라 어렵고 이해가 안되는 문제가 많았지만 문제를 많이 풀고 인강을 듣다 보니 어느순간 도달했다는 부분이 생깁니다. 그 이후엔 문제로 잡으면서 감을 유지했고 재난파트에서는 외우는게 많아 머리가 깨질 뻔 했지만 의무소방으로 근무를 하면서 봤던 모습을 떠올리며 공부를 하니 어느정도는 쉽게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재난 파트는 어렵게 나왔으니 달달 외우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위험물 파트는 기본중의 기본이니 이 파트도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이근상 선생님이 가르쳐주시는비법 대로 외우시면 난중에 바로바로 나옵니다 ㅎㅎㅎㅎ 꼭 근상쌤거 들으세요~~ 저는 근상쌤 문제집 중에서 제일 좋아했던 책은 시크릿 모의고사입니다. 작년 꺼는 절판이 되서 풀 수 없었지만 올해 3월에 나온 시크릿 모의고사를 열심히 2회독 했습니다. 물론 소방 시험보다는 약간 어렵게 나오지만 저는 어렵게 공부를 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어려운 선지도 다시 보면서 노트 정리를 했고 마지막에는 또 틀린 문제는 오려서 오답노트를 만들어 아예 통째로 외웠습니다!! 이번 소방학개론은 정말 어렵게 나와 1번부터 7번 까지 멘붕이 왔지만 다행히 시간이 여유롭게 남아서 다시 차근차근 풀어가니 근상쌤이 내신 문제랑 비슷해 잘 맞출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학습계획표
7시반 기상
8시 독서실 도착
8시 10분~ 9시 국어 문법 복습
9시~12시 국어 인강 및 복습 문제 풀기
12시~1시 점심 식사
1시~1시 반 영단어 외우기
1시반~5시 영어 인강 및 복습 문제 풀기
5시~5시반 스트레칭 및 휴식
5시반~6시 반 소방학개론 훑기
6시반~7시반 저녁 식사
7시반~11시 소방학개론 인강 및 복습 문제풀기
11시~12시 전 과목 복습 및 헷갈린 영단어 복습
12시~1시 귀가 및 유튜브
1시 취침
저는 수험생활에 있어서 공부도 무조건적으로 중요하지만 휴식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9월에 첫인강을 들었을 때일주일중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만 공부하고 그 뒤에는 쉬었습니다 그 루틴을 11월 말까지 반복을 했고 12월 부터는 시간이 없어서 하루도 쉬지않고 공부를 했습니다. 공부가 잘 안되고 문제도 많이 틀린 날에는 유튜브를 보거나 한 숨을 자기도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로 공부가 잘되는 날도 있지만 안되는 날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 부분은 쉬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쉬는것이 게임을 하거나 술을 마시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게임하는것을 좋아하고맥주를 먹는것을 좋아했지만 9월 부터 4월 3일까지 게임은 절대로 안했고 맥주는 제 생일 때 한번 마신게 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쉬어도 독서실 책상에 앉아서 유튜브를 보거나 한 숨을 잤습니다. 물론 유튜브도 잠시 쉬고 공부가 될 수 있게 소방과 관련된 다큐를 보면 아 내가 이렇게 공부해서는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 다시 공부를 했습니다. 게임 술을하게 된다면 1~2시간 물론 그 하루를 날릴 수 있고 또 한 번 하게되면 계속 하고싶어져서 저는 술과 게임은 지양했습니다!! 수험생활 중에 내가 가야 할 길이 너무 먼거 같고 공부는 이해도 안돼 문제는 많이 틀려 저도 겪어 왔습니다. 중 고등학교 시절 반에서 중하위권을 맡았던 제가 275점이라는 성적을 받아왔습니다. 공무원은 무조건 꾸준히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화난다고 짜증난다고 포기하고 넘어가면 후회 하게 되니까 이겨내야합니다 놓친부분이 있다면 마음을한 번 비우고 천천히 2회독 3회독 다시 해보십쇼 무조건 기억에 남습니다 소사모 카페에서도 보면 아시다시피 불안해서자꾸 들어가 확인을 하는데 절대 휘둘리지 마시고 자기것만 잘하면 됩니다. 저도 국어 문법파트가 정말 약해 문법파트만4회독 할정도로 열심히 했습니다. 그 결과 이번 문법 문제는 5분 만에 풀고 다 맞췄습니다!! 여러분도 똑같을거에요 포기만 하지마세요!! 그리고 작년부터 코로나로 인해서 소단기에서 무료로 모의고사를 나눠주고 있는데 돈주고 사지마셔요다른 인강사이트들 모의고사 풀면 어렵기도 하고 지엽적이지만 소단기 모고는 딱 소방수준에 맞춰서 내시니까 퀄리티 높은 문제 풀어보세요 소방에서 거의 소단기 모의고사를 따라서 낼 정도로 유사하게 많이 냅니다. 그리고 모의고사 풀고 무조건 오답노트는 필수입니다. 아 내가 이거 또 틀렸네 하고 다음에 맞추자 라는 마인드는 버리세요 시험장에서 또 틀립니다. 재난파트에서 헷갈리게 나온 문제를 2~3번 틀리고 난 후 이건 오답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실천을 했는데 이번 소방학개론 A형 1번 지문에 나온 문제를 쉽게 맞추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무조건 오답노트는 필수입니다. 하나를 틀리던 10개를 틀리던 모의고사 점수는 모의고사 점수일 뿐이니 다 맞았다고 시험장에서 100점 나오는거 아니고 50점맞았다고 시험장에서 50점 나오는거 아닙니다!! 애매하게 맞춘 문제도 개념을 꼭 다시 보고 자기껄로 만들고 시험장에 갑시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