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 경기 소방 공채(남) 합격자의 과목별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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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1합격,공채,소방(공채),13개월~,#최종합격

합격수기

수험기간 : 20년 3월 ~ 21년 8월

가산점 : 4점( 컴활 1급, 1종대형)

과목별 공부법

  1. 국어 : 문법과 독해/문학 공부 방식을 완전 분리해서 학습했습니다. 문법은 기초 강의 위주로 듣고, 암기보다는 이해를 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물론 문법에서 반드시 암기가 필요한 부분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용언의 활용이나 사동/피동 같은 부분은 이해가 선행된 이후에 암기가 필요하다고 느껴 최대한 이해하려 노력한 이후 암기할 부분을 따로 정리하여 공부하였습니다. 독해/문학 부분은 이선재 선생님의 독해야 산다 강의를 계속해서 들었습니다. 문학은 기출이 많이 되는 작품들을 정리해 해석본과 원본을 대조해가며 원본을 보고서도 대충 어떤 내용이 쓰여있는지 기억할 수 있게 학습했고, 중요한 표현이나 수사법들은 따로 체크하여 학습할 때 마다 눈에 보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11~12월 이후에는 정태성 선생님의 매일 하프모의고사 2회씩을 들으면서 감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하프모의고사를 풀며 문법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기출문제에서 그 부분만 다시 한번 풀어보았습니다
  2. 영어 : 단어는 공부를 시작하고부터 공부 시작 전에 1시간 정도 과목별로 암기가 필요한 부분들과 함께 따로 공부했습니다. 점심을 먹은 이후에는 영어 단어만 따로 다시 한번 읽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문법의 경우는 기초 강의를 이해 못하는 수준의 완전 노베이스로 시작을 하였기에 최우선으로 ebs에서 생 기초부터 듣고, 이동기 선생님의 100point 강의를 들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동기 선생님께서 굉장히 논리적으로 강의를 해주시기 때문에 이해하기 엄청 수월했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문제 풀이 강의를 수강하였는데 다른 과목부분들과는 달리 영어에서 문법 부분은 문제 풀이 강의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독해는 독해 모음집을 구매해 매일 3~5개 정도의 문제를 항상 풀었습니다. 이후 하프 모의고사를 하루 2회정도 듣고 부족한 부분은 다시 강의를 듣거나 했습니다.
  3. 한국사 : 다른 과목들과 달리 문제 푸는 요령을 어느 정도 익히고 있었기 때문에 기초강의만 수강한 후에 문제풀이 강의들은 답만 체크하는 용도로 수강하였습니다. 암기를 할 때에는 정리된 필기노트 위주로 회독하였고, 해당 주제에서 문제로 나오는 키워드들이 무엇인지 최대한 파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키워드들을 파악한 후 문제를 풀게 되면 키워드만을 읽고도 문제를 풀기 수월했습니다.
  4. 소방학개론 : 김동준 선생님의 기초 강의 이후 기출 문제들이 문제은행 형식의 문제들과 흡사해 문제를 풀면서 외우면 되겠다 라는 생각으로만 접근해 큰 코 다쳤습니다. 1~2월 쯤에 이근상 선생님의 진도 별 모의고사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방식으로는 60점도 맞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원래는 강의에서 답만 듣고, 풀이는 듣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점수가 너무 안 나와서 문제풀이를 더 집중해서 공부했습니다.
  5. 소방법규 : 소방 법규의 경우에는 개론과 다르게 완전한 암기과목이라고 판단하여 한국사와 동일하게 필기노트 위주로 회독한 이후 키워드 위주로 암기하였습니다. 가끔 조사만 바뀌어 헷갈리게 하는 말장난 문제들도 몇 개 보여서 회독 수를 늘리면서 디테일을 챙기기도 하였습니다.

 

학습 노하우 : 저는 공부시작시간을 이르게 잡아 아침 기상과 동시에 씻고 간단한 식사 이후 독서실로 출발하였습니다. 공부를 오후에 시작하려고 하면 시작도 못하고 무너지는 일이 굉장히 많았고, 독서실에 도착 이후에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공부를 시작하였기 때문에 기상 이후에는 최대한 아무 생각을 하지 않고 독서실로 출발하는 것이 공부를 지속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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