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집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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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기간 2018.11.dd ~ 2019.04.06.
일과 점심먹고 3~4시간, 저녁먹고 개인운동2시간 ,운동끝나고 독서실마감 02시까지
하루 약 7시간 이상은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공부시간이 남들에 비해 현저히 적어 많이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남들이 10시간을 하던 12시간을 하던 상관 안하고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집중을 해서 컴팩트하게 시간을 쓰자 라는 마인드로 최대한 효율적이게 시간을 활용하였고 회독이 늘어나니 2.5배속으로 들어도 잘 들려서 회독을 늘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일요일은 하루 풀로 쉬는게 아닌 저녁에 3시간정도 좋아하는 과목을 공부해서 그 다음날에 흔히 말하는 월요병이 오지 않게 하기 위해 공부할 수 있는 컨디션을 만들었습니다..
(가산점 : 2점 대형면허+컴활2급)
국어 이태종 선생님
소방직 국어대비 기본이론->All in one 개념완성-> 기출문제풀이
학창시절부터 외국인이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언어영역이 많이 약했습니다.
이태종 선생님께서 외워서 문제를 풀면 조금만 유형을 변경시키면 아예 손을 못댄다 그렇기 때문에 이해를 하고 거기에 대입을 해서 풀어라 라고 하셨습니다. 잘모르는 부분은 반복을 통해 이해하려고 노력을 했고 시험이 다가오자 전락적으로 내가 가져갈 수 있는 것은 다 가져가되 정 안되겠다 싶은 것은 한두문제 내주더라도 과감하게 했습니다...
문학+비문학은 읽고 풀면 어떻게든 풀 수 있지만 문법은 개념을 모르면 손을 풀지 못합니다.
문법:비문학+문학의 비중이 약 5대5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초시생이라면 문법을 탄탄히 다져 두시는걸 추천합니다.
영어 김수환 선생님
대학다닐 때 토익을 조금 했었고 700중반의 베이스
2018 하반기 영어 90점
구문독해->2.0 독해-> 동형1.0->동형 2.0
기본 베이스 때문에 영어를 좀 쉽게 보고 안일하게 생각해서 75점 밖에 맞지 못했습니다.
소방영어 1타강사 김수환 선생님께서 지금까지 여러분이 했던 영어는 다 잊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생각하고 처음부터 하는거라고 하셨는데 제가 고집이 있는 편이라 명강사님의 말씀을 다 수용하지 못한거에 대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한국사 90점
최영재 선생님 + 고종훈 선생님 + 소방기출파이널
기본이론(정치사)->심화이론(경제, 사회, 문화사)->전근대사, 근현대사(기본이론)-> 기출강의(문제풀이)-> 고사부님의 동형모의고사 -> 소방기출파이널
광범위한 분량에 이걸 내가 어떻게 다하지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어릴적부터 역사를 좋아했고 역사 관련 드라마 등을 즐겨 봤기 때문에 한국사에 흥미가 쉽게 붙었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었고 고득점을 챙겨가는 효자 과목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합격자들은 한국사를 90점 정도 안정적으로 받고 들어간다고 들었습니다.
최영재 선생님 커리를 탔습니다.
기본이론(정치사) 이후 심화이론 이라고 하여 경제, 사회, 문화사 파트를 따로 앞에서부터 쭉 나갔습니다.
1회독하고 심화이론을 보려고 하니 앞뒤가 정리가 되지 않아서 심화이론을 듣다가
다시 기본이론(정치사)를 한번 더 들었습니다.
그렇게 들어도 뒤숭숭했습니다. 2017년 강의는 기본이론, 심화이론으로 나누지 않고 정치사와 경제, 사회, 문화사를 함께 나가는걸 알게 되어 2017년 전근대사, 근현대사 강의를 들었습니다.
광범위한 분량임에도 반복해서 들으니까 머릿속에 스토리가 그려지고 엉킨 큐브가 하나둘 맞아 나가면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개념을 완성하고 최영재 선생님의 문제풀이로 넘어갔습니다.
그 후 다른 직렬을 준비하는 친구의 소개로 고종훈 선생님 고사부님의 문제풀이 강의를 봤습니다.
7급과 9급대비 모의고사다보니 소방 한국사에 비해 상당히 어려운 사료들과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자신감이 많이 하락했습니다. (완벽하게 한국사를 끝내고자 하는 욕심 때문에 깊이 있게 한국사 문제풀이를 하였음)
마무리는 소방단기파이널 한국사
상당히 기본적인, 나올만한 문제들로 구성, 소방에 적합한 교재였지 않나 싶습니다.
실전감각을 소방단기파이널 한국사문제집으로 잡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소방학개론 김동준 선생님
범위는 타 과목에 비해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처음보고 문과출신이라 생소한 학문이기 때문에 상당히 거리감과 거부감이 느껴졌습니다.
김동준 선생님께서 항상 강의에서 여러분 모르시면 여러번 보시면 된다고 지금 보고 아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두 번보고 세 번보고 또 보고하면 조금씩 알아가게 되니 반복하라고 하신 말씀이 가장 와닿고 느꼈습니다.
외우기 쉽게 앞글자를 따서 줄여서 외우시는데(ex 아이고팔하나야, 수사시로) 상당히 기억에 오래남고 시험장까지 갖고 갑니다.
소방학개론
기본이론 5회독 후 김동준 600제로 마무리 했습니다.
600제 교재 진짜 강추합니다. 책은 두껍습니다만 그 안에 기출관련 문제 정리가 잘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강의에서 “여러분이 과거에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이 하기에 달려 있습니다” 등 항상 좋은 말씀 동기부여 되는 말씀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올리고 싶었습니다.
사회 민준호 선생님
기본이론2회독->필기노트->동형모의고사
명불허전 역시 민준호 선생님
왜 공무원 사회는 ‘민준호’ 인지 알 수 있었고 민준호 선생님의 열정이 느껴지는 강의였습니다. 문과출신이라 사회문화는 기본베이스가 있었고 또 경영학사라 경제파트도 기본베이스가 있어서 따라가는데 수월하긴 했습니다만 생소한 정치 파트도 엄청 쉽게 설명해주시고 대다수가 어려워하는 경제 파트도 민준호 선생님이 잘 풀어 설명해주셔서 누구나 따라갈 수 있게 정리하여 강의하십니다.
체력시험은 운동을 꾸준하게 오래한 덕분인지 체력시험은 걱정 없이 통과했습니다.
운동을 아예 하지 않거나 운동신경이 없으신 분들은 운동을 조금씩이라도 공부와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지역마다 일정이 다르지만 필기 발표 후 빠르게 보는 지역은 과락률이 30% 이상 나오기 때문에 아무리 필기점수가 높다한들 체력을 통과하지 못하면 물거품이 되기 때문에 기초적인 체력을 기르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