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전남 공채 합격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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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21년도 전남 공채 합격생입니다.
이번에 운 좋게 합격을 하게 되어 이렇게 글을 적어 봅니다. 생각나는 대로 어떻게 제가 수험생활을 했는지 등을 적어보겠습니다.
각 과목 공부법에서 제가 정말 말씀 드리고 싶은 부분은 각자 공부하는 방식이나 습득하는 시간 취약한 부분 등이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정말 잘 판단해서 좋은 점은 받고 맞지 않는 부분은 버리는 것을 잘 하셔야 하고 가장 하지 말아야 할 점이 제 생각에는 남들 하는 것들을 보고 자신에게 한계를 정해버리는 것이 가장 위험하고 하지 말아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가령 어떤 합격생이 하루에 영어 독해 5지문을 했다는 것을 보고 자신도 5지문만 하면 될 것이란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약하면 더 파고 더욱더 독하게 하셔야 합니다.
국어 - 이태종T
크게 문법과 독해 파트로 나뉘었는데 문법은 기본이론을 가장 중요시 했습니다. 기본이론을 바탕으로 하프모의고사를 병행하면 문제 푸는 감을 유지했고, 문학 같은경우는 많은 문제와 지문을 접하면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었던거 같습니다. 다양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실제 모의고사를 풀면서 빠른 시간 배분이 가능했던거 같습니다.
영어 - 김수환T
말이 필요없습니다. 그냥 김수환 선생님의 커리 그대로 따라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영어단어는 꾸준히 외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공부의 시작은 영어단어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김수환선생님의 커리에 따라 올인원-MRI,코드영문법-8분컷-모의고사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아무래도 영어가 당락을 나누는 가장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영어는 조급하다는 생각 말고 한지문 한지문 얻어가려다 하다보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커리외에는 따로 자이스토리를 사서 매일같이 꾸준히 독해지문을 풀고 구문분석하고 지문안의 정답근거를 찾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문법 같은 경우는 정말 8분컷 하나면 충분합니다. 코드영문법으로 이론을 익혔고 8분컷으로 문제해결을 하니 문법문제는 못푸는 것이 없었습니다.
한국사 - 문동균T
문동균선생님의 필기노트 강의를 중점으로 두어 학습했습니다.
강의마다 전시간 했던 내용을 반복적으로 계속 해주셔서 그저 듣는 것만으로도 머릿속에 들어오는 강의였습니다. 비중은 전근대사 근현대사 할거없이 다 똑같이 공부했습니다.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찍어주시는 부분은 정말 시험장에 가서 똑같이 나오는거 같습니니다. 필기노트강의-1/2강의-1/4강의를 들으면서
문제 풀이는 문동균선생님의 기출문제집을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문동균 선생님이 올려주시는 프린트 모의고사들을 풀어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문제를 많이 푸시고 많이 회독하시는게 한국사의 팁인거 같습니다.
개론,법규 - 이근상T
개론은 무엇보다 평상시에 접해 볼 수 있는 과목이 아니여서 기출분석이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학습했습니다. 이론강의를 학습한후 기출문제집을 통해서 어떤부분에서 문제가 나오는지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회독을 많이 했던거 같습니다. 강의에서도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하시는 부분을 잘 이해하고 복습하신다면 어떤문제도 풀 수 있습니다. 계산문제 같은경우는 특강으로 열어주시는 계산문제 풀이법 도움을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법규 같은 경우도 어마어마한 양이 존재하기 때문에 딱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집어주시는 이론은 무조건 복습을 철저히 했습니다, 법규기출문제집을 이용해서 자주나오는 문항을 파악하여 출제경향을 파악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론법규 강의중에 백백백이라는 특강이 있었는데, 자료 또한 너무 좋고 시험전에 마지막 정리하시긴에 백백백 강의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끝까지 될수 있을까라는 의문보다는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시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