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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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1합격,경채,구조,기타,#최종합격

★합격수기★

소방단기를 믿고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 두번의 도전 끝에 합격이라는 보상을 얻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리며 진심을 담은 합격수기 남깁니다!! (구조 경채)

 

  1. 소방단기 상품 활용 팁

프리패스의 가장 큰 장점은 많은 교수님들의 강의를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문제풀이에 들어갈 때 즈음에는 강사님들의 출제 스타일이 조금씩 다르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다양한 강사님들의 문제를 풀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의고사를 풀 때에도 처음 보는 유형의 문제라도 당황하지 않게 되었고 실제 시험에서도 어려운 문제를 마주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풀어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는 꼭꼭 하셔야 합니다! 소방단기 모의고사가 가장 실제 시험과 유사하다고 소문이 자자한데요. 진짜 맞습니다. 난도는 실제 시험보다 살짝 어려운 정도지만 유형이 정말 흡사하기 때문에 꼭! 풀어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명의 교수님만 고집하기보다는 필요하다면 (약점파트나 이해가 어려운부분) 다른 강사님들의 강의도 한번씩 들어보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1. 과목 별 학습 방법

국어(85점)

우선 국어는 이선재 선생님과 이태종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정말 추천합니다!! 우선 저는 수능을 본 적이 없고 부끄럽지만 국어공부라는 걸 살면서 처음해보는 수준이었습니다..

-기본서3회독 (선재국어): 전 직렬을 다루시다보니 상당히 광범위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소방에 출제되지 않는 한자나 현대문학사부분은 과감하게 넘겨들었고 나머지 부분은 심화부분까지 정말 꼼꼼하게 공부했습니다. 이렇게만 듣고 문제풀이에 넘어가도 대부분에 문제는 수월하게 풀리는 정말 마법 같은 경험을 했었습니다!!

-기출 (선재기출실록): 기출실록을 혼자서 1회독 했습니다. 1회독을 끝내고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기본강의로 돌아가서 그 부분을 회독했습니다! 저는 기출을 이런식으로 시험보기 전까지 꾸준하게 회독했고 많은 회독을 하진 못했지만 거진 7회독정도를 했습니다.

-마무리 (선재 한권으로 끝내는 마무리): 기본서와 기출을 끝내고 마무리 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때부터 마무리 교재도 시험보기전까지 끊임없이 회독했습니다.

마무리를 회독할 때 기출도 같이 회독하면서 이태종 선생님의 하프강의를 병행했습니다!! 이 것도 정말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하프 정말 어려웠어요 ㅠㅠ 하지만 꾸준하게 풀고 풀고 하루하루 풀어나가다보니 스스로 실력이 향상되는 게 느껴졌고 국어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상승했습니다!!

 

-최종 (모의고사): 시험 두달 전 부터는 모의고사를 많이 풀었습니다! 모의고사를 풀면서 틀렸던 부분이나, 약점파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기본서를 회독하며 약점을 보완했고 시험 한달 전에는 모의고사는 최소한으로 풀면서 기본서와 기출을 하루도 쉬지 않고 꾸준하게 회독했습니다!!

 

 

영어(90점)

영어는 정말 공부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막막했던 과목입니다. 영어는 진짜 김수환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만 했습니다. 더하면 더했지 요령 피우지 않고 선생님이 하란 대로 믿고 따라갔습니다. 영어공부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김수환 선생님은 강의력도 강의력이지만 수험생들에게 항상 진심으로 대하며 소통을 하시는 분이라는 게 느껴져서 수험기간 내내 정말 많은 힘이 됐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우선 커리큘럼은 김수환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갔고 영단어(+구동사/숙어)같은 경우는 수험생활을 시작하고 시험 전날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 봤습니다. 몇 번 회독을 한 지도 모를 정도로 정말 지겹도록 봤습니다. 여러 단어장을 보진 않았고 “김수환소방영단어” 이 책만 무한 회독 했습니다! 또한 독해를 풀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때 선생님이 강의에서 외우지 않아도 되는 단어다라는 말씀을 하지 않는 한 싹 다 따로 정리해서 외웠습니다!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은 조급해 하면 안 된다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내가 실력이 늘긴 느는건가 싶었지만 꾸준하게 하루하루 쌓아 온 노력이 한 순간에 확 향상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소방학(85점)

소방학 같은 경우 저는 김동준 선생님과 이근상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초시생일때는 이근상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갔고 이번에 재시를 할 때에는 두 선생님의 강의를 모두 들었습니다!! 첫 시험 실패로 제가 소방학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점은 “기본” 이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소방학 공부를 정말 단순하게 했고 이 방법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활을 시작하고 시험 전날까지 기본서를 회독했습니다. 개인마다 선호하는 공부방법이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지만 소방학은 기본서 하나로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서 양 날개에 있는 심화내용 (시험에 한번도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까지도 싹 다 외웠습니다. 그냥 책을 통 채로 외우겠다라는 마음으로 회독했고 김동준 선생님 기본서로 공부를 하면서 정확히 24회독하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기본서 외에 다른교재로는 선생님들의 모의고사를 전부 풀었었고, 김동준 선생님이 유튜브에 올려주시는 “동프”라는 문제풀이도 꾸준하게 풀었습니다!!

 

  1. 나만의 학습 계획표

사람마다 주어진 여건에 따라 공부 환경이 많이 다르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꾸준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 집에서 인강을 통해 공부했고, 내가 정한 시간을 절대 어기지 않겠다고 하루하루 다짐을 하며 수험생활을 이어 나갔습니다!!

(아르바이트 주5일 10:00~15:00 평일2일 휴무)

07:30~08:00 기상, 아침밥

08:00~09:00 영단어 (시간 여유 있을 땐 이태종선생님 하프)

10:00~15:00 퇴근

15:00~16:30 밥먹고 운동 갈 준비

16:30~18:00 운동

18:30~02:00 공부 (밥x 닭가슴살이나 과일로 때움)

*평일2일 휴무날 스케쥴

하루는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했고 남은 하루의 경우는

09:00~10:00 기상

10:00~15:00 운동 및 휴식

15:00~01:00 공부

 

이 스케쥴대로 100%는 아니지만 거의 95% 이행한거 같습니다..^^

 

 

  1. 나만의 학습 노하우
  2. 내가 선택한 교수님을 믿자

주변에서 가끔 한 강사님 강의를 꾸준하게 듣지 않고 계속해서 바꾸고 바꾸며 시간을 낭비하는 친구들을 종종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내가 선택한 교수님을 끝까지 믿는 게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의 노력을 기본이고요!!

 

  1. 약점 파악 잘하자! 모르면 물어보자!

이 부분은 제가 초시 때 직접 경험해봤던 문제입니다. 저는 인강생 이었고 혼자서 공부를 하는 입장이어서 제 주도하에 공부를 했고, 수험 생활을 돌아봤을 때 많은 실수가 있었습니다.

두 번 째 시험에 도전하면서는 내가 자주 틀리는 유형, 문제를 계속해서 체크했던 게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회독을 할 때에도 자신 있는 파트는 빠르게 넘어가면서 약점 파트는 몇 번을 보더라도 꼼꼼하게 회독을 했고 관련 문제를 스스로 찾아서 정말 많이 풀어봤습니다. 약점을 파악하는 건 정말정말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쉴 땐 쉬고 할 땐 하자

컨디션 관리! 정말 중요합니다.. 오래 앉아 있는 놈이 합격한다? 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래도 전 효율적인 걸 추구하기 때문에 항상 쉴 땐 쉬고 할 땐 한다는 마인드로 수험생활을 해왔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수험생활동안 슬럼프가 온 적이 없었고,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1. 마무리

코로나로 인해 안그래도 힘든 수험생활이 더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ㅠㅠ

전국에 계신 모든 수험생분들이 노력하는 만큼 꼭 보상받는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하고, 합격은 당연 한 거고 언제 들어가는 지 차이일 뿐입니다! 자기 자신을 믿고 소단기 선생님들 믿고 끝까지 가서 꼭 모두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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