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 전남 남자 공채 최종합격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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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남 남자 공채 최종합격자입니다.
군 전역후 작년 9월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노베이스 상태에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영어가 가장 취약점이여서 걱정을 많이 하며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소방단기의 강사들이 가장 좋은 평이 많아서 소방단기를 선택하여서 공부하였습니다. 우선 저는 아침 6시 반정도에 기상을 해서 헬스장에 들러 한시간 반정도 운동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독서실에서 저녁 10시 반 정도까지 공부를 하는 루틴을 일주일 중 6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중 나머지 하루는 6일 동안 공부한 것들을 다 복습을 하며 일주일 모두 공부를 하였습니다.
국어 (90점) 이선재, 이태종
-국어는 제가 비문학 부분에서는 어느정도 자신이 있었지만 문법과 문학 부분의 고전시가 부분을 가장 어려워 하였습니다. 공부 방법은 우선 강의를 들으면 강의 들은 부분 기출 문제를 그 날 풀었습니다. 틀리는 것에 스트레스 받지 않으며 틀리면 틀린대로 한 번 보고 다음 강의로 넘어가며 1회독을 끝마치는데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선재 기출 문제집 회독을 가장 많이 신경썼습니다. 문법 부분에서는 다른 사람과 달리 기본서에 충실하기 보다는 기출을 가장 많이 보며 기출문제를 풀던 중 틀린 문제를 체크하며 그 부분만 기본서를 다시 보며 공부를 해왔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수도 없이 회독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불안했던 나머지 이태종 선생님의 기출 문제를 구매하여 똑같이 기출 회독을 하며 공부를 해왔습니다. 문학 부분에서는 이태종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있었습니다. 어차피 시험에서는 너가 처음 보는 작품이 나올 것이다라며 처음 보는 작품을 풀 수 있게 실력을 키워라 라는 말씀을 듣고 문학 작품을 하나하나 다 외우기 보다는 작품을 이해하려는 공부를 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출 부분에 나왔던 문학 작품에 대해서는 이해했습니다. 문학 부분중에 고전시가가 가장 어려웠는데 기출만 보자는 식으로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비문학 부분은 솔직히 어느 정도 틀리지 않아서 공부를 거의 안했던 것 같습니다. 사자성어 또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고전시가 한 문제 사자성어 한 문제 틀려 90점을 맞았습니다.
한국사 (95) 문동균, 한지우
- 한국사도 강의 들은 부분을 그 날 기출문제를 풀며 1회독을 마치는 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기본서를 회독 보다는 기출문제를 회독하며 문제뿐만 아니라 문제 속 지문들도 하나하나 보며 공부를 해왔습니다. 그렇게 해서 가장 자신있는 과목으로 되어 100점을 목표로 공부를 해왔으나 아쉽게 하나 틀려 95점을 받았습니다.
영어 (85) 김수환
- 가장 많이 애쓴 과목이었습니다. 스타트업부터 시작해서 영어를 가장 많이 공들여 공부를 했었습니다. 학창시절에도 노력한다 한들 항상 50~60점 등을 맞는 등 가장 자신없는 과목이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선생님 강의를 의지하며 공부를 했었습니다. 하라는 공부는 똑같이 하며 김수환 선생님을 믿고 따라갔습니다. 우선 저는 단어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며 김소영 단어장을 시험 전날 까지 정말 수십회 회독을 하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문법도 8분컷등 김수환 선생님 커리를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그냥 저만의 공부법을 만드는 것 보다는 김수환 선생님의 말씀을 따라가니깐 자연스레 점수가 올랐던 것 같습니다.
개론 법규 (70) (85) 김동준 이근상
-처음 보는 과목들이라서 처음에 조금 헤매기는 했지만 이 과목들 또한 강의를 듣고 기출을 푸는 식으로 1회독을 마치고 기출 속에서 공부를 해왔지만 저는 그걸로 조금 부족하다 느껴서 사설 모의고사 문제들 또한 기출처럼 반복하며 공부를 해왔습니다. 아무래도 암기가 중요시 되는 과목들이라 그냥 그 과목들을 씹는다는 느낌으로 공부를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리고 붙을 수 밖에 없는 점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