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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충남 하반기 경채 구급분야 최종 합격후기

 

일단 저는 직장을 다니면서 준비를 하다보니 소방단기 프리패스(평생)를 활용했습니다.(동기부여를 위해서...) 직장을 다니면서 준비하였기 때문에 공부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환경이였기 때문에 쉽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준비기간은 18년도 5월부터 하반기 시험 때까지 5개월 정도 준비했습니다. 국어와 영어 위주로 공부 하다가 시험 한달 전부터 소방학은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시간입니다 시간 분배를 얼마나 잘하냐에 따라 필합여부가 달라집니다. 단기간 준비했지만 매일 반복적으로 공부했습니다. 하루 공부시간은 4시간에서 최대 10시간정도씩 한 것 같습니다.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다른 과목들을 돌려가면서 했구요 집중이 안될때는 쉬기도 했습니다. 주로 공부시간은 새벽시간이 저는 집중이 잘되었기 때문에 2시에서 7시 사이에 많이 했습니다. 7월 부터는 실기 준비도 시작해서 주 2일에서 3일 정도 체대입시학원을 다녔고, 공부하면서 굳어있는 몸도 풀기 실기도 준비했습니다.

 

[과목별 공부방법]

국어

국어는 예전에 이태종 교수님 기본강의를 1회독 했습니다. 이번에 시험 준비를 할때는 국어 압축이론을 들었습니다. 국어는 강의를 필수로 하고 이해 안 되면 다시 보고 했습니다. 암기도 암기지만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암기에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문학 비문학에 좀 비중을 두고 공부했습니다. 이태종 교수님의 화룡점정 기출 문제집을 많이 풀어봤습니다. 다른 문제집은 별도로 보지는 않았습니다

교재 –18년도 태종국어 문법노트/18년도 태종국어 독해노트/ 태종국어 실전동형모의고사/ 19년도 태종국어 화룡점정 기출문제집

영어

영어는 실제로 저에겐 너무 어려웠던 파트라 기본적인 문법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조태정 교수님의 기본강의를 한번 듣고 김수환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니 훨씬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태정 교수님 기본강의로 김수환교수님의 강의를 2회독 이상 하신다면 충분한 점수가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수환교수님 강의에서 나오는 구문 암기가 잘되신다면 충분한 점수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영어는 저도 정말 난감할 정도로 정보들도 없고 어느 것이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17년도 하반기때 영어 85점 맞았는데 18년도 상반기때 영어 과락으로 떨어졌습니다.

영어에 대한 기본이 잘 안되었다고 생각했었고 조태정 교수의 기본 강의 김수환 교수님의 특채 기본 강의를 각각 듣고 기본만 다졌습니다.

교재 – 김수환 공시영어1.0 passion/김수환 소방영어1.0 동형모의고사yes / 김수환 소방영어 1.0 Lite 특채편/ 18년도 조태정 만점으로 가는 영문법/ 18년도 조태정 영어 소방직 특채대비 실전모의고사

 

소방학

이전까지는 조동훈교수의 소방학개론 기본서를 가지고 강의 없이 책만 봤습니다. 이번에 프리패스를 들으면서 김동준 교수님의 소방학개론 강의를 통해 새로운 공부방법과 제가 알지 못했던 조금 더 상세한 수업을 들었습니다.

기존에 공부를 얼마나 소홀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기본서 2회독 정도 하고 600제 기출 문제집으로 마지막 문제풀이를 하면서 마무리 했습니다.

교재- 김동준 소방학개론(2권) / 김동준 단원별 기출문제집 600제

 

 

실기/면접

 

실기는 7월부터 체대입시 학원을 다니면서 주 3회 정도 나갔구요. 하루 2시간 정도씩 운동했습니다.(직장인이다보니 주 2회 나간적도 있습니다.)

실기는 체대에서 기구를 많이 잡아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방체력시험은 코어운동이 대부분이라 허리 부상이 가장 부담되는데요. 단기간 급작스럽게 운동하는 것 보는다는 꾸준히 오랜 시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보입니다. 저같은 경우 체대입시 학원 처음 가서 기록 측정 했을 당시 6점 정도 나왔구요. 하반기 시험에서 38점 맞았습니다.

악력 배근력 자전굴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왕복오래달리기(포기) 종목 중 최소 3종목 만점 맞고 다른 종목에서 추가 점수를 받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자전굴 윗몸 제멀 10/10/9점에 악력 배근력 왕오달 2/7/0점으로 총 38점 맞았습니다.

필기 치고 실기 준비하는 분들 있는데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부상을 피할 수 있습니다.

실기는 대부분 센서로 측정하기 때문에 준비하실 때부터 그냥 정자세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윗몸각도 85도이다 제멀 센서 잘나온다 이런 얘기들 다 필요 없습니다.

면접은 스터디 준비하면서 뉴스 이슈화된 부분 참고 많이 했구요. 긴장만 하지않으면 크게 어렵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