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강의를 계속 듣다 보니 왜 이선재 선생님이 일타강 사인지 스스로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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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18하반기 합격,공채,소방(공채),기타,#최종합격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 저는 공무원 시험을 처음 시작할 때 이선재 선생님의 올인원 인강을 통해서 입문을 하 게 되었습니다. 처음 기본 베이스는 그냥 고등학교 때 배웠던 지식들 밖에 없었습니다. 초반에는 좋은 선생님인지도 모르고 듣다가 계속 듣다 보니 왜 이선재 선생님이 일타강 사인지 스스로 깨우치게 된 거 같습니다. 먼저 수험기간동안 국어에 대한 감을 잃어 버 리지 않기 위해서 오전에는 이선재 선생님의 매일국어를 평일 5일 동안은 매일 했습니 다. 그리고 주말에는 5일 동안 했던 매일국어에서 틀렸던 문제나 약점인 부분의 내용들 을 보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올인원이라는 인강을 통해 전체적인 범위를 훑 어 본다는 생각으로 강의를 다 들었습니다. 저도 인강을 듣기 전 자신이 많이 이해하기 어려운 파트는 그냥 넘기라는 얘기를 들어서 인강을 듣는 도중 어려운 부분들은 따로 표 시를 해두어 복습이나 2회독 할 때 조금 더 신경을 써서 봐왔습니다. 충분히 회독을 한 뒤에는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서 문제나오는 경향을 파악하며 자신이 부족한 개념들을 채 워나갔습니다.

 

영어: 저는 이동기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따랐습니다. 영어도 이선재 선생님의 매일국어를 들었듯이 이동기 선생님의 하프모의고사를 통해 매일 오전에 문제를 풀고 인강을 들었습니다. 국어도 마찬가지이지만 영어도 매일 하지않으면 스스로 불안한 생각이 들어서 매일 문제를 풀어서 감을 유지했습니다. 평일 5일은 하프인강을 듣고 주말에는 복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동기 선생님의 영어 강의로 기본적인 개념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를 공부해보시면 알겠지만 영어에서는 기본적으로 단어가 중요합니다. 단어 또한 매일 오전에 일정량을 정하여 외웠고 책은 보카바이블을 봤습니다. 보카바이블이 소방시험 준비하는 사람들한테는 범위가 넓고 어려운 단어가 있어서 김수환 선생님이 반대를 했지만 저는 이 책을 봄으로써 소방 시험에서 단어문제는 다 맞힐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이 책을 봤습니다, 단어책은 자신이 보고 판단해서 정해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이동기 선생님의 커리를 쭉 타오다가 소방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시기에는 김수환 선생님의 소방문제 기출강의를 들어서 좀 더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서 공부를 했습니다.

 

한국사: 한국사 강의는 전한길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따랐습니다. 솔직히 5과목 중에 한국사가 저는 개인적으로 어렵고 문제 푸는 것이 꺼려지고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한국사를 공부하지 않아 베이스가 거의 없는 상태여서 초반에 전한길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공부를 시작 할 때 인강만 계속 회독을 늘리자라는 생각이였습니다. 그렇게 인강으로만 5회독 정도 하고 문제를 푸었는데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내 공부방법에 대해 문제가 있는지 계속 생각하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고민을 한 후 내린 결론이 내가 너무 인강에만 의존을 해서 공부했던 내용들이 내 것이 안되있는게 문제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 후 인가을 듣는 비율을 확 줄여 전한길 선생님의 필기노트를 직접 눈으로 회독하는 비율을 높여 공부를 해왔습니다. 그렇게 한 달 정도 했을 때 인강만을 통해서 공부했을 때 생겼던 작은 틈들이 채워져 나가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물론 처음 시작 할 때는 전한길 선생님의 강의에 도움을 받아 흐름을 잡는 것이 중요하지만 어느정도 흐름이 잡힌 후에는 스스로 필기노트를 통해서 복습을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고 문제를 풀 때에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소방학개론: 소방학개론은 김동준 선생님의 인강을 들었습니다. 처음 시작 할 때는 한번도공부해보지 않은 과목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첫 1회독은 어떤 단어들이 나오고 어떻게 흘러가는지 흐름을 파악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인강을 들었습니다. 다행히 김동준 선생님의 강의가 전한길 선생님만큼 유머도 있으시고 잘 가르쳐 주셔서 1회독은 정말 재미있고 부담을 느끼지않고 공부를 했던거 같습니다. 2회독 때에는 1회독 때 중요한 부분들을 표시 해둔것들 위주로 혼자 복습을 하고 바로 문제풀이 강의로 넘어갔습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시험까지 남은 기간도 한 4개월 정도 남아서 무작정 개념위주로만 회독을 늘리면 나중에 너무 시간에 급박해 질 우려 때문에 바로 문제 풀이로 넘어갔습니다. 소방학개론의 개념이 은근히 범의가 넓어 문제를 통해 요점을 파악하여 그 부분에 대해서 공부하자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기출 문제 풀이 인강에서도 김동준 선생님이 기본이론강의 해주실때처럼 자세하게 이론을 설명해주셔서 잘 따라가기만 하면 소방학개론 기출문제를 풀 때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겁니다.

 

과학: 과학은 현용수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원래 고등학교 때 이과출신이여서 조금더 수월하게 공부를 했던 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현용수 선생님의 기본 이론강의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한 후에 기출 문제를 통해서 문제를 많이 풀었습니다. 과학이라는 과목 자체가 개념이 엄청 많은 것이 아니여서 문제를 통해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틀린 문제나 어려운 문제들에 들어있는 개념들은 따로 공부하였습니다. 공무원 시험이란 자체가 100점을 맞으면 좋겠지만 시간 싸움이기 때문에 과학에서 시간이 많이 드는 문제들은 그냥 넘어갔습니다. 과학은 비록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이렇게 4과목으로 볼 수도 있지만 문제나오는 유형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이과였던 사람들은 다른 과목들에 비해 좀 더 부담을 덜 느낄 수 있을거 같습니다.

 

< 학습계획표 >

8;00 –기상

8;00~8:30 - 아침식사

8:30~9:00 – 영어단어

9:00~9:15 – 영어하프 풀기

9:15~10:15 – 하프 인강듣기

10:15~10:30 – 휴식

10:30~10:45 – 매일국어 풀기

10:45~11:45 – 이선재매일국어 인강듣기

12:00~13:00 – 점심식사

13:00~18:00 – 과목1인강듣기 및 자기공부

18:00~19:00 – 저녁식사

19:00~20:00 – 과목2공부

20:00~21:00 – 운동

21:30~1:00 – 과목 2 공부

 

기본적인 공부 시간표는 이렇게 짜놓았고 오전에 하는 영어와 국어는 평일 5일동안 매일 하였고 주말에는 평일에 했던 것들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루에 2과목씩만 공부를 하자해서 낮시간에 한과목 저녁시간에 한과목 공부를 할 수있게 시간표를 짰습니다. 사람마다 공부하는 스타일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는 시간표를 짜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말에는 평일동안 공부해왔던 내용들에대해 어려운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보충하고 복습하는 시간을 주로 가졌습니다.

누구나 사람이라면 공부를 하는 도중 슬럼프에 빠지게 되있는거 같습니다. 저역시 수험기간중에 슬럼프가 왔었고 심한 경우에는 하루에 한번씩 계속 슬럼프에 빠진거같다는 생각을 스스로 했었습니다. 친구문제, 주변환경문제, 자금문제, 건강문제 등등 개개인마다 다른 문제들로 인해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이 있을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누구나 다 공부하려는 의지가 많이 껐여 있을 겁니다. 하지만 할 수있다라는 생각을 가지시고 무엇보다 포기하지마시고 합격을 한 후 스스로의 모습을 상상하시면서 자기자신을 좀 더 믿으면서 시험 준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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