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저같이 펜을 처음잡아보는 사람도 소방관을 만들어주는 소방단기 선생님들입니다. 믿고 화이팅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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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렇게 합격수기를 쓸수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합격수기가 누군가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26살 무직이며 소방공무원 시험에 4번째만에 합격한 백수입니다.
무직인지라 형편이 안좋아 학원을 다닐수없었습니다 항상 독서실과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공부를 했던것같습니다.
저는 제가 처음 소방공무원을 도전하려했을때 어렸을때부터 공부를 하지않아 국어와영어가 가장두려웠습니다.
국어 영어 둘다 독해속도가 느리고 글을 이해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소방공무원이 되겠다는 꿈하나만 가지고
처음에는 두시간도 앉아있기 힘들었지만 버티고 참았던것같습니다.
저는 이선재 선생님 기본강의로 시작하였습니다. 강의시간이 길었지만 국어를 잘모르는 사람들도 잘 이해갈수있도록 설명을 잘해주셨습니다. 지금도 이선재 선생님 아니었으면 문법을 다 못 익혔을겁니다.
공부방법은 사람마다 달라서 저는 매일 일정량의 기본서를 회독했습니다.
회독하면서 기출문제를 같이 풀었습니다. 기본서(문법)무한회독+기출+모의고사 이렇게 공부하였습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저는 2달이란 시간이 너무나 많지않아서 한자성어는 제외하고 공부했던것같습니다.
진짜 국어가 빈통이었던 저에게 50점이라는 점수를 올려준 이선재 강사님에게 감사하다는소리 하고싶습니다.
영어마찬가지 어릴적부터 영어와는 거리가 멀어 자신이없었습니다.
자신이없었지만 흥미를 가지게 해주고 알려주신 강사님이 김수환 강사님입니다.
구문편은 책으로 독학하고 문제풀이와 기출문제에서 많은도움을 받았습니다.
특히 독해 유형별 문제풀이로 독해점수가 많이올랐던걸로기억합니다.
그리고 영어는 어휘가 가장 중요한거같습니다
저는 어휘책만 3권을 봤습니다.
마지막 2주를 남기고 모의고사들 많이 풀었습니다.
마지막에 진짜 도움 됐던게 김수환 선생님의 파이널 모의고사입니다.
이게진짜 시험이랑 비슷하게 나와서 도움이 많이됐던것같습니다.
김수환 선생님도 소방 전문 선생님이 되면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소방의 특성은 문제가 지금은 공개지만 비공개일때 본인이 일일이 시험에 응시하셔서 복원을 거의 완벽하게 다 만들어 주셨습니다.
정말 좋은 선생님 같습니다.
영어점수는 55점을 받았습니다. 낮은점수라고 생각할수있겠지만 저는 만족하고 단시간안에 알파벳바께 몰랐던 제가 55점을 맞았다는것은 대단한일입니다.
소방학개론은 김동준 선생님 꺼로 강의를듣고 공부하였습니다.
항상 외우는 법이나 팁을 잘알려주셨으며. 공부하는법 어떻게 하면 되는가 이런것을 잘 알려주셨던것같고
강의나 중간중간에 재밌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지루하지않게 강의를 봤던것 같습니다.
2달중에 소방학개론은 2주를 따삭하게 공부하였고 나중에 시간이 지날수록 1회독 하는시간이 빨라져서 처음에는 7일 2회독할때는 4일 3회독 1일 4회독 3시간 이러식으로 매우 단축되었습니다.
시험볼때까지 7,8회독을 하고 간것으로 기억하고있습니다.
소방학개론은 90점을 맞았던것같습니다.
저의 수험생 생활방식은 주6회 공부하였으며 아침 10시에 독서실또는 도서관에 가서 밤9시까지 하고 나왔던걸로 기억하고있습니다.
처음부터 오버페이스로 공부를하다보니 시험7일전에는 지쳐서 공부가 잘안됐습니다.
저는 적은 시간으로 공부해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을 것 같아서 꾸준히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 1회는 무조건 휴식했습니다. 저에게는 휴식이 가장 중요했고 그것을 기다리며 버틸수있었고 휴식날에는 볼펜을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술,게임은 절대하지않았습니다. 술은 다음날 지장이있고 게임은 맛을 들리면 계속생각날것같고해서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수험을 하고있는이상 쉽게 휘둘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나오니 안나오니 요번에는 뽑니 안뽑니 공부는 얼마만큼만 하면된다 이런저런 말들많습니다.
차분하고 냉정하게 이성적으로 바라보고 그거에 대한 불안함과 감정적으로 공부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체력같은경우에는 무조건 학원을 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항상 체력에 자신이있었지만 소방실기체력은 웨이트나 크로스핏과는 무관하기때문에 운동을 잘해도 다니는 것을 추천드리며
저같은경우 필기점수가 낮았지만 실기점수로 따라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악력 같은 경우에는 잘늘지않아 공부를 하면서 악력기를 구입하며 꾸준히 운동하였고 나머지운동들은 학원을 다니면서 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총점 54점을 받았습니다.
면접같은 경우에는 실기를 준비하시던 사람들과 스터디모임을 하여 준비하였고
처음에는 뭐 도움이되겠어? 하면서도 그래도 가서 앉아있자 했던것이 합격의 발판이 되었던것같습니다.
면접을 보러갔는데 스터디때 다 했던 것들이어서 굉장히 말을 잘했던것같습니다.
몇시간이 걸려서 작성했지만
글도 엉망 인것같습니다
필기도 체력도 면접도 분명 도움이 될수있는 내용들이 있을텐데 글로 적으려니 힘든것같습니다.
많이부족하지만 제글이 다른 수험생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화이팅 하시고 저같이 펜을 처음잡아보는 사람도 소방관을 만들어주는 소방단기 선생님들입니다. 믿고 화이팅 하십시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