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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인천 소방공무원 최종합격자 김00

 

저는 소방단기 프리패스를 신청해서 그것으로 공부를 해서 2019년 상반기 인천 소방공무원 시험에 최종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쉽지만은 않았던 수험생활이었지만 소방단기의 명강사님과 철저한 관리 시스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아서 매우 기쁩니다.

먼저 과목별 공부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국어-이선재

 

국어는 이선재 선생님 강의를 택하여 듣게 되었습니다. 이선재 선생님 강의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국어 선생님다운 좋은 발음과 자상하고 자세한 설명 때문이었습니다.

기본 이론 강의를 들을 때도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을 해주셨고, 특색있는 국어 문법의 암기법도 알려주셔서 이론을 배우고 진도를 따라가는데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또한 문학과 고전문법도 학생들 눈높이에서 알려주셨고 문법 문학 큰 두 분야를 나눠서 강의를 들을 수도 있고 교재도 분권화 되어있어서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험이 다가오고 문제 풀이를 해야 할 시기에 선재국어 기출 문제집을 반복적으로 수강하고문제를 풀면서 시험 감각을 익히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고 시험에 대한 불안감도 점차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영어-김수환

 

영어는 소방단기 대표강사인 김수환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영어 독해는 어느 정도 기본이 있었지만 문법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기 때문에 걱정되는 마음으로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김수환 선생님의 눈높이 교육을 통해 점차 문법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정말 높아졌습니다.

소방 시험이 비공개였을때부터 직접 시험을 보러가서 완벽하게 시험 문제를 복원해주시고 족집게처럼 문제를 예상해주는 모습을 보고서 수환 선생님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습니다.

특히 영문법2.0과 동형 모의고사1.0,2.0은 정말 큰 도움이 되었고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수험생들에게도 ‘영어는 김수환’이라는 공식이 생기게 된 것 같습니다.

아마 영어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어도 김수환 선생님의 강의를 따라가다가 보면 어느 순간 영어를 주력과목으로 생각하는 본인의 모습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한국사-전한길

 

한국사는 전한길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한국사는 한국사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을 포함해서 가장 인기가 많고 스타 강사인 전한길 선생님의 강의를 따라갔습니다. 처음에는 심한 사투리와 다소 과격한 말투 때문에 조금 놀라기는 했지만, 한길 선생님만의 열정과 패기, 그리고 학생들에 대한 진심어린 걱정과 격려가 느껴져서 제가 수험 생활을 할 때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강의이자 선생님이기도 합니다.

탁월한 암기법과 졸리지 않은 강의 덕분에 한국사에 대한 기본 지식과 감각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났고 한국사 또한 주력과목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공무원 시험계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필기노트와 한국사3.0강의와 교재는 정말 다른 수험생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대단한 수업이었습니다. 아마 한국사에 대한 기본 지식이 확립되어있거나 재수 혹은 N수생들에게 한국사3.0강의를 무조건 반복해서 수강하라고 감히 말해주고 싶습니다.

한국사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지혜와 공무원으로서의 태도 또한 알려주시는 전한길 선생님께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다른 수험생들도 한국사는 전한길 선생님의 수업을 믿고 따라가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김동준

 

소방시험의 선택과목인 소방학개론과 소방법규는 소방단기 대표강사 김동준 선생님의 강의를 따라갔습니다.

직렬마다 선택과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소방학개론과 소방법규는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과목처럼 보일 수 있는데, 김동준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직접 준비하신 많은 모의고사 자료와 이론과 시험문제가 결합된 기출문제집을 반복적으로 풀면서 두 과목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다시 책 앞쪽으로 돌아가서 이론을 다시 숙지하고 다시 뒤로 넘어가서 문제를 풀 수 있는 형식이 너무 좋았고 이론과 문제가 하나로 결합된 교재여서 간편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형 모의고사는 난이도가 비교적 어려웠는데 어려운 문제를 접하다가 시험장에 가서 문제를 푸니 난이도가 수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험 시간도 절약하고 더 자신있게 문제를 풀게 돼서 비교적 좋은 점수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밖에 공부 방법과 팁을 조금 드리자면 저는 영어 단어를 따로 시간을 내서 외우거나 공부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영어 단어를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서 이동 간에 귀로 들으면서 외우면 쉽게 잊혀지지도 않고 훨씬 더 잘 외워지게 됩니다.

그리고 무조건 아침 이른 시각부터 공부를 꼭 해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공부가 잘 되고 원하는 시간대에 하는 것이 가장 옳은 것 같고, 최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는 본인만의 공부법으로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무조건 스터디 그룹을 만들 필요도 없고 무조건 도서관이나 독서실에 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본인이 혼자서 공부하는 것이 집중이 잘되고 마음이 편안하다면 혼자 집에서 소방단기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를 하는 것도 괜찮은 듯 합니다.

하지만 강의만 듣고 끝낸다면 본인 머릿속에 남는 것은 별로 없기 때문에 강의를 보고 나서

꼭 복습을 하거나 문제를 풀어가면서 그 수업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활 기간은 정말 외롭고 힘들고 자존감까지 낮아지는 길고 어두운 터널입니다.

하지만 그 터널을 묵묵히 걷다보면 나중에는 정말 환하고 밝고 멋진 곳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합격이라는 값진 결과물을 얻으면 힘들었던 시절의 보상은 모두 몇 배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성실하게 수험 생활을 하다보면 머지않은 시기에 합격이라는 가장 값진 선물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