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힘들 때마다 한길쌤의 쓴 소리 들으며 마음에 희망을 안고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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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19합격,공채,소방(공채),13개월~,#최종합격

직렬: 소방 공채(여)

수험기간: 2017.09.01. ~ 2019.06.21. (2년)

가산점: 4점(대형운전면허, 컴퓨터활용능력 1급)

공부시간: 주 5일/7~9시간(주말알바, 부족한 파트만 봄)

수면시간: 9~10시간

공부 좌우명: 기본적인 것부터. 천천히.

슬럼프 극복방법

-새로운 필기도구

-운동

-맛있는 음식 먹기

 

국어(기본: 이선재 선생님(2.0 All-in-one, 압축마무리), 문제풀이: 이태종 선생님(하프모의고사, 봉투모의고사)) 95

-한자성어: 나올까 말까한 문제여서 과감히 공부 하지 않았습니다. (쉬운 한자들만 알고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문법: 국어를 학교졸업하고 처음 배우는 거라 문법위주로 공부했습니다. 문법파트만 5회독 정도 했습니다. 문제 풀고 오답은 왜 이게 오답인지 다 손으로 정리하고 이해 갈 때 까지 했습니다:), “선재국어암기앱”에 한글맞춤법을 매일 자기 전에 Day1~2를 풀며 잤습니다. 계속 자주 눈에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문학: 시와 소설지문에 나오는 기본적인 용어들을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인법, 역설법, 공감각적 이런 단어들을 충분히 익힌 후 본문에서 체크하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게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문제 풀 때마다 모르는 단어들 나오면 항상 기본서가서 정리하였습니다.

 

-비문학: 하루에 2지문은 꼭 풀었습니다. 만약 틀렸다면 답지보면서 이해갈 때까지 붙잡고 있었습니다. 문제 풀이할 때 이태종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꿀팁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비문학문제 풀 때 시간을 제일 잡아먹어서 항상 시간과 정확성의 싸움이었는데, 지문에서 키워드 찾고 본문으로 올라가 키워드 찾고 그 문장만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시간 줄이는 것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영어(김수환 선생님) 75

-단어(김소영 단어책) 하루에 50개씩 외웠습니다, 저는 눈으로 보는 것 보다 시험 보면서 외우는 게 머리에 더 많이 남아 독서실 가자마자 오늘 외울 영어단어 노트에 적고 점심 먹고 뜻쓰고 뜻보고 대충 스펠링쓰고 이렇게 공부하니 시간이 지난 뒤에도 오래 암기 할 수 있었습니다.

-문법(1.0 2.0 후에 8 ): 수환쌤은 영어를 배우기 이전에 얘가 왜 동명사인지 to부정사인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설명을 해주고 국어와 비교해주시면서 이해시켜주셔 엄청 이해가 잘되었습니다. 1.0과 2.0을 다 들은 후에도 스스로 복습하는 능력에서 포텐이 터지는 거 같습니다. 강의에 너무 의존하시지 말고 스스로 챕터 1씩 복습하는 힘을 키우시면 커리큘럼대로 따라가시면 문법은 다 맞으실 수 있습니다!

8분 컷을 1.0과 2.0을 다 들은 후 에 주 5일로 계속 하고 2일은 주 5일에 틀린 오답을 정리하고 문법 기본서로 돌아가 다시 스스로 공부했습니다.

 

-독해(구문독해1.0)

강의 듣고 스스로 복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조바심 가지지말고,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 ‘1지문이라도 오늘 완벽하게 하겠어!’ 마음먹고 하루하루 하다보면 조금씩 문장의 구조가 보입니다!

저는 독해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같은 단어라도 문장에 따라서 다른 의미로 바뀌는 게 가장 힘들었는데 이것은 너무 외운 뜻에 의존하지 않고 유연하게 생각하면서 많이 나아집니다!

 

-문제풀이(테마모의고사, 봉투모의고사)

문제풀이로 오면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조바심이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기존에 익혔던 기본들이 약간씩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기본서 일주일에 2번 정도 다시금 복습해주시고

시간과 정확성을 연습해야합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영어 35분 잡고 항상 풉니다.

그래도 당황하면 실수하기 십상이기에 항상 침착하게 문제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테마모의고사에서 선생님이 독해유형에 따라 다가가는 꿀팁알려주시는데 처음에는 제 방식이 아니기에 어색하고 잘 안 되서 짜증도 나지만 인내를 하며 계속 해나가면

조금씩 풀리는 날이 올겁니다! 파이팅!

 

한국사(전한길 선생님 2.0, 5.0, 필기노트, 암기노트) 95

제일 힘들었던 과목이었습니다. 삼국시대가 고구려, 신라, 백제를 삼국시대라고 하는 것조차 몰랐습니다. 정말 노베이스. 처음에 전한길 선생님 수업듣는 것도 벅차 초기에는 쉽게 읽을 수 있는 한국사 책(중학교 수준)으로 쉽게 접근해 기본적인 베이스를 잡고 전한길 선생님 2.0 3회독 후에서야 비로소 기본적으로 뼈대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ㅠㅠ

진짜 한국사 공부가 노 베이스여서 제일 힘들었지만 나주에는 효자과목이었습니다. 공부할 때 스트레스 쌓이면 한국사 풀면서 힐링을 했을 정도였습니다.

어느 정도 뼈대가 잡히면 암기할 수 있어요. 이 부분이 어디 파트인지알고 암기할 수 있어요.

암기노트도 2개 사서 계속 적으면서 외웠어요. 암기노트 들고 다니면서 큰 틀로 5개 파트로 나눠서 하루에 한 파트씩 꼭 소리 내서 읽으면서 공부했습니다!

힘들 때마다 한길쌤의 쓴 소리 들으며 마음에 희망을 안고 공부했습니다!

인내하고 반복하면 안 되는 것은 정말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방학개론(김동준선생님) 95

-기본강의만 4회독 이상 했습니다.

-생소했던 과목이었기에 기본강의에만 집중하고 문제풀이로 어떤 스타일로 문제가 나오는 지 익힌 후 다시 기본서로 돌아가 공부하고 이해 후 암기가 제일 포인트였던 거 같습니다!

 

소방관계법규(김동준선생님) 90

-기본강의 4회독 이상 했습니다.

-법규의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법은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해 만든 것이기에 건물을 보면서 실생활에 대입하면서 많이 외웠습니다.

-법규 또한 기본강의에 집중하고 문제풀이하면서 어떤 유형으로 나오는지 익힌 후 기본서에 체크하고 계속 반복하고 암기하면서 공부했습니다.

 

<번외: 오답노트>

기본적인 공부가 다 끝나고 문제풀이하고 과목별 오답노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답은 내가 놓친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기본서로 돌아와 다시 기본적인 틀을 정리하고 틀린 문제 어떤 부분을 착각해서 틀렸는지 표시하고 정답의 토대를 적어두시면 다음부터는 절대 틀리지 않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오답을 땅따먹기 하면 좋은 점수, 합격으로 가실 수 있을 겁니다.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도 자신을 믿는 것 또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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