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어

커리큘럼 : 선재마무리, 선재 반쪽모의고사, 소방 마무리 모의고사(국어)

소방국어를 대표하는 강사가 이태종 선생님이지만 저와는 그렇게 맞지 않아서 전 이선재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물론 이건 개인적인 성향 차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전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은 관계로 선재마무리를 1회독 후 혼자 선재마무리 책을 복습 및 독학 했습니다. 그때 많은 부분에 대해 알게 된 거 같습니다. 만약 강의가 이해 안 된다면 혼자 독학을 하면서 이해하는 방법 또한 좋습니다. 그리고 틈틈이 선재 반쪽 모의고사를 풀면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키웠습니다. 그 외에 문학은 외울게 좀 있기 때문에 문제로 나왔을 때 익히거나 아니면 마무리 뒤에 있는 문학들을 좀 외웠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마무리만 한 3번 정도 보면서 정리했습니다. 물론 처음엔 이해가 안 되지만 계속 보다보면 이해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소방을 보시는 분들은 마무리 중간 중간 나오는 기출문제 중 9급 문제만 풀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한국사

커리큘럼 : 전한길 한국사 포켓암기노트, 필기노트, 3.0, 4.0, 5.0

한국사는 전한길 선생님 2.0을 빼고는 그쪽에서 추천하는 진도대로 나갔습니다. 일단 18강짜리 압축노트를 듣고 그 후 70강짜리 필기노트를 들으면서 3.0 문제를 진도에 맞게 혼자 풀었습니다. 틀린 문제는 별표를 치고 답을 지워 나중에 시험보기 얼마 전 한 번 더 봤습니다. 그 후 4.0 모의고사를 통해 푸는 시간을 단축하는 연습을 했고, 5.0으로 마무리 회독을 늘려가는 방법에 공부를 했습니다.

3. 영어

커리큘럼 : 공단기 생기초 영문법, 안미정 구문마스터, 조태정 독해, 이동기 하프모의고사, 이동기 3000제(단어장)

공단기 생기초 영문법은 저에게 영문법의 기초를 알려준 책이고요 앞으로 이 책은 계속 볼 것 같습니다. 그만큼 영문법을 쉽게 정리해 놨습니다. 그에 더해 문법을 알았다면 구문 즉 한 문장문장을 통해 그 안에서 단어들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파악 할 수 있게 해준 책이 바로 안미정의 구문마스터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동기 하프모의고사는 말 할 것도 없이 매일 꾸준히 풀었으며 이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영어라는 게 익숙해져야 하기 때문에 항상 꾸준히 본다는 게 정말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독해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 조태정 선생님의 깨달음은 정말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어는 이동기 3000제+기본어휘1500개를 외웠습니다.(빨간색 셀로판지 좋아요!)

4. 소방학개론/소방관계법규

커리큘럼 : 김동준 소방학개론 이론, 600제/김동준 소방관계법규 이론, 500제

김동준 선생님 수업을 처음 들을 땐 뭔가 안 맞는다 개그도 별로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수업이 계속되다보니 그 수업의 재미에 푹 빠지게 되었고 이는 정말 재밌게 두 과목을 마무리 지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이론을 1회독 한 후 시험 기출문제에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문제 중 주제를 드러낼 수 있는 대표 문제에 그 내용을 정리해 둡니다. 이는 빨간색 펜으로 정리하는데요. 왜냐하면 이동기 단어장에 있는 빨간색 셀로판지로 이 내용을 가리고 확인하면서 다시 복습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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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