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회독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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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 2017.07 ~ 2019.06
가산점 : 컴퓨터활용능력 2급 (1점)
인강 수강생
독서실 이용
1.국어 (이태종)
일단 국어의 경우에는 아는 것이 하나 없고 저에게는 처음 접근자체도 힘든 과목이였습니다.
그래서 소방국어를 전문적으로 하시는 이태종 강사님의 수업을 선택을 하였습니다.
커리큘럼은 가장 처음엔 기본이론을 먼저 1회독한 후 심화이론 1회독 그 후에 기출문제 – 진도별 모의고사 – 동형모의고사 순으로 진행하였고 틈틈이 문법특강을 수강하였습니다.
저 또한 다른 수강생들과 마찬가지로 문학,비문학보다는 문법이 가장문제가 컸습니다. 아무리 들어도 이해가 가질않고 문제를 보면 뭘 묻는건지도 이해가 되질않았습니다. 하지만 문법노트로 꾸준히 반복해서 봐주고 기출문제를 통하여 개념을 다시한번 잡아가며 공부하였습니다.
기출문제를 풀때는 문제를 맞춘다는 생각보다는 개념을 다시한번 확인해 나간다는 생각으로 틀린문제 바로 옆에 문법기본서의 개념 페이지를 기록해놓고 오답노트를 볼때마다 그 개념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식으로 반복적으로 공부를 하니 문법은 어느정도 틀이 잡히고 문학과 비문학은 이태종 강사님의 스타일대로 선다를 읽고 지문을 읽는식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2.한국사 (전한길, 한지우)
한국사는 가장 자신있는 과목이였습니다. 지금까지 시험에서 100점을 놓친적이 없는 과목으로 크게 부담을 가진 과목은 아니였습니다.
저의 커리큘럼은 기본이론 – 기본이론,기출 – 기본이론,동형입니다.
저가 한국사라는 과목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부분은 무조건 기본이론입니다. 기본이론을 보고 또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험 전 까지 저는 기본이론을 5회이상 회독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고 기본이론을 1회독 끝낸 뒤에는 단원별로 기출을 풀면서 그 단원별로 개념을 한번 더 잡아가는 식으로 기본이론을 한번 더 회독 하였습니다. 그후 동형모의고사 풀때는 본인이 어느 한 단원 예로 오늘은 고려 정치, 내일은 조선 정치, 이렇게 한 단원을 정해서 본인이 약한부분을 다시 보는 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참고로 오답노트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3.영어(김수환)
학교 다닐 때 영어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단어외운것만 기억나고 무었을 배웠는지도 모를정도로 노베이스였습니다.
그래서 순수하게 김수환 강사님의 커리큘럼과 공부방법 지시를 따르기로 마음먹고 충실히 따랐습니다, 영어 단어는 매일 공부시작전 30-40분씩 전에 외웠던 회차가 중복되게 반복 암기하였고 주4회 영어를 하였습니다.
문법1.0을 2회독한 후 문법 2.0으로 넘어갔을 때 드디어 저에게도 문법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영어가 재미있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문법 공부에서 김수환 강사님의 8분컷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독해 공부 또한 커리큘럼대로 시키는대로 성실히 따라만 가도 눈이 뜨이는 경험을 하실수 있습니다. 저는 영어공부하는 날마다 하프모의고사를 풀면서 자세한 독해보다는 전반적으로 문장을 독해할수 있는능력을 키워나갔습니다.
그리고 복습시에 모르는 단어를 체크하고 구문별로 끊어서 정확하게 주어,목적어, 나눠가며 구문분석을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저는 이과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문제 한 문제 아깝게 버릴게 없습니다. 많은 문제를 푸는것보다 한 문제 한 문제 제대로 해부해보십시오 영어를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4.소방학,법규(김동준)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김동준 강사님이 원탑이다 생각하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사실 다른 강의를 들어본적이 없어서 그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굉장히 만족하며 강의를 들었고 절대 뒤처지지 않으시는 강사님이라 생각합니다.
소방학, 법규는 바로바로 이해되실분 드물거라 생각됩니다. 이 두 과목 또한 반복에 반복입니다. 기본개념...기본서를 완전 헌책이 되도록 봐야합니다.
절대로 어려운 과목이 아닙니다. 김동준 교수님의 말이 느린편이여서 고배속으로 강의를 들으시면 금방금방 회독이 가능합니다.
저는 소방학을 공부할때는 최대한 암기보다는 이해를 하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소방학이 이과과목 이다보니 왜 이럴까 왜 그럴까를 생각하고 한번 이해하면 절대로 까먹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법규같은 경우에는 완전 암기과목으로 김동준 교수님의 두문자를 저가 따로 취합하여서 노트를 만들어 두문자 암기법을 공부하였고, 숫자(신고,선임..등등)들을 따로 정리해서 암기하였습니다.
따로 모아놓다보면 공통된 부분도 많고 한눈에 들어와서 공부량이 많이 줄어들고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5.체력
저에게 가장 문제되는 부분이였습니다.
18년 상반기, 18년 하반기 모두 체력에서 탈락했습니다.
허리 부상, 컨디션 조절실패로 두 번 연속 체력에서 탈락한 후 다시는 이런일이 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컨디션이 좋지않아도 충분히 합격할수 있을 만한 체력을 만들자라는 각오로 주5회 하루 2시간씩 운동을 하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체력과 공부를 병행하는건 힘들 수 있지만 체력을 측정해서 20점이 안나오신다면 저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생각 합니다.
6.결론
저의 경우엔 체력에서 두 번의 실패를 하였기에 체력이 은근히 걸림돌이 될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있습니다. 필기시험 종료후엔 고강도 보다는 최대한 다치지 않게 기록을 조금씩 향상시킬 수 있을정도의 기본적인 체력수준을 필기시험 전까지는 만들어 놓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체력이 좋은 편이 아니시라면 체력과 필기를 꼭 병행해야 합니다.
필기 같은 경우에는 소방시험이 전체적으로 암기위주의 과목 이다보니 가장 중요한건 기본이론입니다.
회독이 무었보다 중요합니다 시험문제의 난이도가 그리 높지않은 시험일수록 기본적인 이론이 무었보다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다른 공무원 직렬에서처럼 기본이론을 보아도 알 수 없는 그런 문제는 안나옵니다. 기본만 빠삭하게 알면 누구나 고득점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