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는 자연스레 따라 올 거에요 ! 절대로 포기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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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19합격,공채,소방(공채),13개월~,#최종합격

우선 이 합격수기를 쓸 날 만을 기다리며 쓸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심심해서 써봐요 .. :)

남들 꺼 보고 순서 베낀 것 도 있으니 양해 바랄게요 ^^

맞춤법 지적하지말아주세요… 하나하나 찾아서 고치기 귀찮아서 그냥 손가는 대로 쓴거라 … ㅎ

또한 나를 아는 형 누나들 .. 모른척 해줘요 ㅎㅎㅎㅎ 

이거 쓰는게 제 또 작은 꿈이여서 ㅋ 부끄럽네요

 

나이 : 비밀..

 

수험 기간 :  2018.03 ~ 2019.04

 

가산점 : 컴활 1급 , 대형면허

(5-6월 말 까지 컴활 1급 응시 여러 번 후에 불합격 후 포기, 하반기 응시 한 후 다시 컴활 도전 10-11월 합격 !, 대형면허는 20살 때 취득)

 

공부 장소 : 처음에 원룸 잡고 하다가 돈이 부담돼서 도서관으로 옮김!                                 

 

공부 시간 :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주 5일 14:00 ~ 24:00

순공시간  6.5~7시간 (주말은 축구 아니면 피시방)

평일에도 가끔씩 축구를 하러 갔어요 공부하다가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ㅠ

마지막에 더 말할게요 !

 

뭐 등등 .. 그냥 수능 때 할인 혜택 받으려고 밤새고 가서 자고 수능 시험 본 정도 ?

수학 사칙연산 말고 모름 / 대학 가기 위해서 생명과학 , 지구과학 4,5등급 정도 ?

그냥 아주 지극히 노는 것 좋아하는 학생 이였습니다.

 

  1. 필기 (컴퓨터로 올려서 점수가 안올라가네요 . )

406.58

한국사 -> 국어 -> 학 -> 법      (영어는 항상 같이 했음)

 

국어(95)+4 :

처음 시작을 이태종 선생님으로 시작 하였습니다. 64강 짜리 정도 였나? 올인원은 아니였어요 ! 그렇게 문법을 시작하는데 이해식으로 가르치다보니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여 .. 그래서 내가 너무 바보인가 그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ㅠ 하지만 합격수기를 읽고 인터넷을 찾아보고 한 결과 문법은 이선재T 가 좋다는 말에 문법은 이선재로 다시 갈아탄 후 시작 !

암기식으로 가르쳐 주다 보니 엄청 머리에 쏙쏙 들어 오더라고여 . 그래서 제 추천은  문법은 이선재T가 좋은 것 같습니다. 그 후 독해는 이태종T로 했는데 독해강의는 잘 안들었어요 . 어차핀 문제로 제가 직접 느끼고 틀린거 찾고 하는것이기 때문에 저는 강의보단 기출문제를 많이 풀었습니다. 그리고 1월달 부터는 이선재 마무리인강이태종 하프로 매일매일 복습했습니다.

너무 긴글을 적으니 국어는 여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 주관적인 공부 결과로는

문법 : 이선재 T

독해 : 이태종 T ( 누구를 고르던지 상관 무 일 것 같다는 생각)

공부 한 책 : 이선재 문법강의 -> 이태종 진도별 화룡점정  -> 2018 태종 국어 화룡점정 기출문제집 (전2권)

->이태종 하프모의고사 -> 이태종 모의고사

 

영어(70)+4 :

마찬가지로 시작은 경선식 영단어부터 외웠습니다. 1회독 후 자이스토리 기본으로 시작 ! 독해에서 모르는 것 나오면 단어 외우고 또 외우고 항상 단어는 달고 살았습니다. 기본을 다하고 난 후 완성 -> 실전 순으로 했고, 꾸준히 독해 해석하고 단어 외우고 영어는 그 방법이 다였습니다.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경선식 후에 요즘 어휘가 어렵게 나온다하여 이동기 3000을 시작 했고 2회독 정도 하였습니다. 자이스토리는 다 풀고 저는 똑 같은 거 푸는거 너무 싫어서 해 계속 해서 새 책을 사서 다시 풀고 틀리면 해석하고 이렇게 공부 한 것 같습니다.

문법은 이리라 기초강의 1번 듣고 그냥 포기하자는 마인드로 안하다가 시험 직전 김수환 T의 시험직전 문법 ? 이였나 그거 듣고 시험 쳐서 한 개는 맞췄네요 ㅋ^^

영어는 달리 방법이 없는 것같습니다. 단어 많이 외우고 독해 많이 풀어 감 익히는게 젤 중요한것 같습니다.

공부한 책 : 경선식영단어 -> 자이스토리 기본,완성,실전 -> 이동기3000 어휘 ( 이 모든 것을 반복!!!!!!!!!)

 

한국사(95)+4 :

첫 시작 과목을 영어와 함께 한국사를 시작 하였습니다 . 선생님은 전한길T의 단권화.

군대에서 고려까지는 인강듣고 와서 조금 수월 했던 것 같습니다.

한국사는 단권화 1회독 하면서 전한길 3.0을 사서 단원별로 배운 곳 까지 매일매일 풀고 틀린거 이해 할 때 까지 찾아보고 한 결과로 절대로 까먹지 않습니다. 이 방법은 모든 과목 공통입니다. 매일매일 배운 것을 단원별 기출로 풀면서 이해하는 것이 제일 중요 !!!!!  필기노트를 사서 강의수를 42강 ? 정도 되는 것부터 24강 9강 4강 이렇게 줄여 나간 후에는 일주일에 1회독을 목표로 눈으로 쭉 책 읽듯이 읽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한국사는 신경안써도 효자 과목이 되었습니다 !

마지막 2달 전에는 고종훈T 600문제였나? 그거 사서 2주 동안 계속 풀고 복습하고 다시 다푼 후에는 필기노트 반복 ! 반복 ! 반복 ! 절대로 어렵지 않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공부한 책 : 전한길 2.0 단권화 -> 3.0 -> 필기노트 -> 시험 직 전 고종훈 단원별 기출 -> 다시 필기노트

 

소방학개론(90)+4 :

김동준T 너무 좋아요 웃기고 너무 재밌어요 . 처음에 책을 읽어줘서 왜 이딴 강의가 다 있지 ? 했는데 듣다 보니 개그도 너무 웃기고 그냥 짱이에요 ㅋㅋㅋㅋ

김동준T 기본강의 듣고 마찬가지로 500제 사서 매번 공부 한곳 까지 풀고 복습하고 그냥 푸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틀린게 있으면 내가 왜틀렸는지 짚고 가는게 중요해요. 물론 다음날 보면 또 까먹을 수 있어요 . 그치만 그래도 한번 이해하고 짚고 가세요 꼭 ! 이렇게 해서 하반기 쳤는데 기출로 돌리다 보니 헷갈리고 모르는 것이 나와 75점 받은 후 이번 상반기 때는 딱 3달 전부터 그냥 계속 기본서만 달달달 1주일에 책 한권 1회독 했어요.

 

공부한 책 : 김동준 기본이론 -> 500제 끝 !

 

소방관계법규(95)+4 :

소방학개론과 동일 .

학개론 법규 번갈아 가면서 월 수 금 (학개론 좀 많이 약해서 ) 화 목 (법규) 이런식으로 했어요 .

  1. 체력 (50)

저는 1월달부터 다녔어요. 평소에 축구말고는 다른운동을 안하는데 그냥 불안해서 일찍 다녔던것 같네요.

무조건 미리 다녀서 체력 고득점 받는것을 추천 드려요 . 안그러면 나중에 똥줄타요 ...ㅋㅋㅋㅋㅋㅋ

 

왕오달  78->78 

똑같이 다들 다리가 아프고 숨이차고 할것입니다. 이것은 무조건 깡입니다. 저도 78개 뛰고나면 쓰러져요 ..ㅎ 그러니 포기말아요 다 똑같이 힘들어요 .

배근력  132->248

처음 갔을 때 132나와서 충격.. 매일 연습한 결과 시험장에서 248 나왔네요. 저는 매일 가서 기구 당겨보고 제 손에 맞는 지점을 찾아서 그 튕기는 연습 이것만 하면 200 그냥 찍습니다. 걱정말아요 .but 진짜 노력 많이했어요 물집 다 까지고 해도 계속 잡고 또 잡고 .. 

윗몸 42->52

처음에 42개에서 매일 하면 늘겠지 라는 나의 오만 때문에 시험 한달 전까지 45-47 왔다갔다 했는데 그 후 정신차려서 하루에 학원에서 100개 집에서 150개 했습니다.  그냥 세트 상관없이 될 때 까지 !!!

제멀 248-> 274 

이것은 진짜 허리 나갈 때 까지 만점 받을려고 노력 진짜진짜 최고로 많이 했어요 .. 이거라도 만점 받자는 마인드로

학원가서 제자리 점프를 하면 허리가 아파서 제대로 뛰지도 못했지만 아픔을 겪어내고 노력의 결실이네요 .

악력 42->64 

원장선생님의 한마디로 시험 1주전 ? 48에서 62까지 찍었네요 . (레인보우 보라 썼어요) 그냥 쥐어짜고 매일 잡고 했어요.

악력은 파지법이 90프로 이상인거 같아요 . 그러니 너무 상실하지말아요 . 

자전굴 -??? -> 14 

그냥 포기 .. 할말이 없습니다.

 

뭐든지 미리해서 나쁠 것 없다 생각합니다. 돈 15만원이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무조건 미리하세요 체력 진짜 쉽게보다가 큰코 다쳐요 !!!

 

3.면접

스터디했어요. 주 2회 그냥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해서 체력학원에서 만난 형들과 스터디, 또 카페에서 만난 형,누나들 

면접준비도 하고 밥도먹고 즐거운 시간이였네요 .

면접은 열심히 준비했는데 면접장 가서 전공 3개 기본질문 6개 이렇게 물어봐서

쉬운 것 만 물어봐줘서 개별은 편했는데 집단은 망했었네요 . 혼자만 다른말 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과락걱정에도 불구하고 합격 했네요.

 

 

4.마지막말

처음 쓰고 이러한 장기레이스 하는 공부를 하다 보니 공부계획도 시간도 방법도 모두 엉망이었습니다. 하지만 합격수기를 보고 조금 씩 이해해 나갔죠 . 컴활을 준비하다가 7번 넘게 떨어져서 포기하고 그냥 공부라는 것을 이렇게 한 것도 처음이라 힘들었습니다. 또한 저는 항상 노는 것을 너무 좋아했고 간절함도 부족했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거는 기대 때문에 포기 하고 싶어도 포기 할 수가 없었죠 . 그래서 하반기 낙방 후 10월을 대차게 놀면서 컴활을 다시 준비 한 결과 3주만에 1급을 다시 합격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기쁨도 잠시였고 ,매일 눈뜨면 공부하러 가고 또 눈뜨면 공부 공부 너무 지겹웠어요. 분명 남들 보다는 공부시간이 부족한 것은 사실 입니다. 하지만 저는 자랑이 아니라 공부는 시간이 아닌 집중력이라 생각합니다 . 남들 신경을 많이 쓰는 성격 때문에 매일 공부시간이 부족해서 스트레스 받고 잠을 못 자서 수면제를 복용할 정도로 예민한 성격인데 공부시간이 부족하지만도 제가 그떄만큼은 집중 하였기 떄문에 얻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고싶은 얘기는 저처럼 공부시간 , 남들 하는 만큼 못해서 어떡하지 라는 생각 ? 열등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믿고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는 자연스레 따라 올 거에요 ! 절대로 포기 하지 마세요 . 좋은 기회에 소방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도 능력입니다. 이 기회 언제 올 지 모릅니다.

아 그리고 가산점은 필수가 아닌 선택입니다. 하지만 따놓는 순간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 시간이 된다면 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체력도 미리미리 만점 받으면 좋잖아요 ? 45점보단 !

이상으로 

 저 같이 이렇게 쓸 수 있는 날만을 기다리며 수험생 여러분을 파이팅 합시다 ㅎㅎ.   

 

많은이야기를 해주고 싶지만 길면 보기 귀찮아 지기 떄문에 이것도 길다고 생각해서 여기까지 궁금한점 언제든지 쪽지 주세요 . 도움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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