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영어는 당연히 김수환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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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기간: 5개월(2018.11~2019.04)
지역: 부산
국어
저는 이선재 선생님 기본강의 2회독 , 기출강의 2회독 하였습니다
시간이 너무 부족했던지라 엄두가 나지않았고 처음부터 쉽지 않았던 과목이었습니다. 과목이 어렵기도하고 원체 흥미가 없던 과목이였지만 독서실에서 꾸준히 하루에 인강 몇 개 이런식으로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채워가며 나갔습니다. 일회독이 끝나고 이해가 잘 안되거나 취약한 단원 같은 경우 선재샘 강의랑 이태종 선생님 강의를 병행하여 들었습니다(저는 프리패스 였기때문에) 그렇게 듣고 보니 점점 기본기가 탄탄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본강의를 모두 끝낸후에는 선재샘 기출강의를 들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했던터라 문제를 풀고 강의를 들을때도 있었습니다.(보통 문제를 반드시 풀고 강의를 들으라고들 합니다) 그리고 이태종 선생님의 기출강의도 들었습니다. 프리패스를 들으신다면 이태종 선생님의 경우 소방에 맞게 기출을 정리해주시고 모의고사도 다양하게 자료를 정리해주시기 떄문에 굳이 책을 사지않더라도 업데이트 자료로 공부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태종 샘은 소방에 레벨과 범위를 맞춰서 접근해주시고 문제를 접했을 때 어떻게 어떤 개념을 가지고 풀어야한다는 것을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아주 좋았습니다. 물론 여러분이 다 아시다시피 개념을 잘다지는 것이 엄청 중요하지만 우리는 객관식으로 빠른시간안에 문제를 풀어야하기 때문에 결국은 문제푸는 법을 알고 개념을 거기에 적용 시켜야 합니다.
한국사
저는 전한길 선생님의 강의를 추천합니다. 수험생활을 하면서 한국사적인 부분도 많이 알게 되었고 수업 외적인 이야기에서도 많은 것을 배웠기 떄문입니다. 모두가 전한길 선생님을 추천한바 바로 전한길 선생님의 2.0 강의로 기초를 다지고 그후 3.0 기출로 향했습니다. 2.0 강의가 생각보다 많았지만 처음에 오버페이스하면서 강의를 들으며 복습을 했습니다. 3.0책에서는 한길샘께서 문제풀이 이전에 압축적으로 단원의 개념과 스토리를 설명해주시고 문제풀이를 해주시기 때문에 더욱더 좋습니다 처음에는 기출문제 중에 7급용도 전부 풀었지만 2번쨰 부터는 7급은 제외했습니다. 그 이유는 다 아시겠지만 소방 한국사는 다른 직렬 공무원 시험에 비해 다소 평이하게 나오기 때문에 7급용을 푸는 것은 시간낭비하고 생각합니다.물론 많이 알수록 좋지만 저는 수험시간도 부족했고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저런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영어
영어는 당연히 김수환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김수환 선생님 역시 소방에 맞게 수업을 진행하시고 책 또한 그렇게 되있습니다. 저는 영어 기초가 없진 않았기 떄문에 김수환 선생님 카페에서 자료를 구하고 유투브로 문제풀이를 보았습니다. 적지 않은 많은 양의 자료가 있기에 시험 두달전부터 매일 어휘 10문제,독해 10문제를 풀고 채점 및 풀이를 하였습니다. 영어가 어느정도 되있으신분이라면 이 방법을 정말 추천드립니다. 제 생각에 최적의 준비방법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휘 및 문법 문제에서 완벽한 성적을 자꾸 내지 못하여서 문법 강의는 또 틈틈이 따로 들었습니다. 김수환 샘 역시 어떻게 문제를 접근해야되는지, 문제 풀이 방법을 정확히 짚어 주시기 때문에 정말 좋았습니다. 카페에서 자료들, 유투브에서 설명 문제풀이 해주시는것만 보더라도 열정을 정말 느낄 수있고 실력 또한 너무 좋으셔서 크게 실력을 향상시킬거라 확신합니다.
소방학개론,소방관계법규
김동준 선생님 기본 개념 강의를 3번 정도 듣고 기출강의도 듣고 더 필요하다 싶으면 중간중간에 특강 해주시는거 다 들었습니다. 당연한 한말이지만 반복이 제일 중요합니다. 저는 제 머리가 좋지 않기 떄문에 강의를 계속들으며 반복하고 또 혼자 반복 복습했습니다. 솔직히 김동준 샘은 이 정도 반복하면 이제는 외워야 되지않겟냐고 한적도 잇으시지만 저는 아니라서 웃으며 계속 반복했습니다. 다들 기출만 공부하고 80 나왔다 이런 후기들 간간이 보는데 남들의 기준에 맞추지말고 자신을 돌이켜 보면서 반복 공부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시험장에는 자기 자신이 들어가니깐요. 기출도 물론 중요합니다. 기출로 어떤 것이 출제빈도가 높은 지를 파악할 수 있기 떄문입니다. 주요 과목보다 처음 접할 확률이 높은 과목이기에 처음에는 진짜 뭔소리지 할 수도 있지만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암기 되있고 이해되있을겁니다.
결론
제가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은 당연한 말이지만 자신의 방법에 맞게 정말 최선을 다하는게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필기도 실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일부러 오프라인 학원을 가지 않았습니다. 학원 가면 제 자신이 다른사람들과 어울리고 공부를 덜할거같다는 것을 잘 알았기에 폰도 안 들고 다녔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힘들고 불안하고 초조하고 얼른 1회독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밤에 독서실 도착해서 차 타고 24시간 카페가서 새벽에 1회독 완료를 위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인강들었습니다. 제가 공부를 열심히 한적이 처음이라서 힘들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도 2번은 못하겠다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기에 그만큼 열심히 하려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보다 훨씬 노력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거고 저도 머리가 안좋기 때문에 여러분도 할 수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면 최종합격이라는 목표를 이루실거라고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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