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라이브 특강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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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9년 전라남도 특채 응급구조학과 여자 분야에 최종합격한 수험생입니다. 그동안 정말 반신반의하면서 지냈는데 이렇게 합격 수기를 쓰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한편으로는 저 또한 간당간당하게 운이 좋게 합격을 해서 합격 수기 라는 걸 써도 되는 건지 부끄럽기도 하지만 한 분에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총 수험기간은 1년 정도 준비를 했습니다.
국어는 선재국어를 들었습니다. 12월말에 새로 인강을 들었는데 여름방학 때 뭘 들었나 싶을 정도로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모든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처음에는 문법이 가장 발목을 잡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은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들어야겠다 정해두고 그 부분을 인강을 듣고 복습을 하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복습을 하다가 문제를 풀다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최대한 이해하려 했지만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으면 그대로 두었습니다. 아직 1회독이니 그럴 수 있다고 기본적인 것들만 이해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이선재 강사님도 이 부분은 2회독, 3회독 때 보라고 표시해 주시는 부분은 과감히 넘겼습니다. 정리하자면 문법은 무조건 복습입니다. 닥치는 대로 암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원리를 이해한 후에 암기를 해야 합니다. 비문학은 강의 수가 2,3개 정도 밖에 되지 않았던 것으로 생각하느데 아마 그것은 본인이 어릴 때부터 가지고 있는 언어적인 감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자성어는 고전문학에 등장하는 사자성어는 대부분 외웠고 많이 들어보거나문제에 자주 출제되는 사자성어는 외웠습니다. 따로 사자성어만 프린트해서 달달 외울 시간이 없어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한자는 아예 버렸습니다.
영어는 김수환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문법 강의를 다 듣고 1월부터는 다들 그렇듯 제이디윤 파랭이를 듣기 시작하였는데 소방생활영어 파트는 난이도가 너무 쉬웠습니다. 하나 애로사항은 이것ㅇ 거의 그대로 나온다고 하여 다 암기를 해야해서 영어가 아니고 암기과목 같았다는 점입니다.
소방학은 김동준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는 내용도 너무 재미없고 암기할 것이 많아서 큰 것들만 보고 넘어갔습니다. 모의고사를 많이 풀었고 김동준 선생님의 암기법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김동준 선생님 말씀이 느린편이어서 항상 1.2배속 했던 것 같습니다. 김동준 선생님이 짚어준 것 믿고 버릴건 버리고 그렇게 하였고 마지막 라이브 특강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국어90 영어85 소방학90 점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