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기본서 뿐만 아니라 기출을 계속해서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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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19합격,공채,소방(공채),~6개월,#최종합격

저는 작년 10월부터 준비하면서 시간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국어, 한국사, 영어에 대부분 집중하였고 11월 중순부터 소방학과 소방법규에 투자하기 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리패스를 저는 국어는 이선재 교수님, 한국사는 문동균 교수님, 영어는 이동기 교수님을 들었고 소방학과 법규는 김동준 교수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국어 문법이라는 과목은 처음 접했기 때문에 제일 기초적인 부분부터 들었습니다. 먼저 올인원 개념 완성반(문법) 부분만 2번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음운론, 형태론을 2번정도 듣고 계속 반복해서 복습했습니다. 처음에는 음운론 형태론조차 저한테 생소한 개념이고 어려웠기 때문에 문학, 비문학, 어휘 부분을 제외하고 이 부분을 탄탄하게 만들어 놓는 것이 고득점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번정도 듣고 계속 복습하고 나니 어느 정도 틀이 문법쪽은 조금이나마 틀이 잡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 올인원 개념완성반(전범위)를 1.3배속으로 문법부분은 듣고 문학부분은 제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고전문학쪽은 꼼꼼하게 듣고 현대문학은 조금 빠르게 듣는 편을 택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모든 것을 꼼꼼하게 집고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기출유형들을 보니 소방기출을 보니 고전문학이 훨씬 비중이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간간히 나오는 사자성어와 어휘는 일주일에 3일정도 30분정도 프린터 한 것을 공부해서 대비하였습니다.

 12월이 넘어가면서부터 강의도 들으면서 선재교수님 기출을 사서 문법 부분은 계속해서 풀고 답안지를 확인 한 것이 기본개념을 복습하는 것과 문제유형을 익히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기출문제집이 답안해설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소방문법과 비교해서 국회직이나 서울직은 훨씬 난이도가 어려워서 많이 좌절하였지만 결국에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너무 어렵더라도 좌절하시지 마시고 계속해서 반복해서 푸시면 어떤 유형으로 공부해야 되는지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알게 될 것입니다.

 한국사는 누나가 문동균 교수님이 좋다고 추천해줘서 듣게 되었습니다. 다른 교수님보다 훨씬 간략하고 꼼꼼하게 수업해주신다고 말씀하셔서 들었는데 들은 것처럼 딱 필요한 것만 집어주시고 암기법 같은 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제일 처음에는 올인원 수업을 2번 듣고 계속해서 개념만 복습했습니다. 12월 이후로는 1/4 한정판 특강을 계속 들으면서 문동균 교수님 기출을 사서 병행하였습니다. 개념을 계속해서 들을 때는 정확하게 무엇이 문제에 나올지 몰랐지만 기출을 풀다보니 무엇이 중요한지, 교수님이 한정판 수업에서 말씀하시는 포인트부분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정치와 경제파트부분은 계속해서 개념만 들어도 이해가 갔으나 문화 쪽 부분은  너무 휘발성이 너무 강해서 시험치기 전까지 계속해서 반복해서 한정판에서 확인하고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일 좋았던 공부방법은 제가 제일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서 연습장에다가 연대별로 마인드맵처럼 쭉 적어보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대해서 삼국시대와 근현대사 부분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다른부분도 이런 방식으로 계속 연습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방한국사는 다른 기출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경찰이나 일반행정 등 꼭 그 해년도 기출은 풀어보시고 들어가시고 어디가 포인트인지 확인하시고 들어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영어에 대해서는 토익과 수능 공부했던 것을 믿고 문법만 중점적으로 공부했었습니다. 결국에는 이런 방법이 영어점수가 제일 낮게 나오는 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소방영어를 공부하면서 문법과 독해부분을 분석해서 어느정도 수준인지 알고 대비하시는 것을 먼저 추천드립니다. 이동기 교수님이 다루시는 문법은 소방영어에 있어서 너무 방대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저는 문법이 부족하다고 계속 생각되어서 독해는 등한시하고, 문법에만 중점적으로 공부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제 스스로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서, 독해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해서 독해는 일주일에 2일정도 공부하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절대적으로 독해가 부족했습니다. 막상 공부를 안하고 시험장에 가니 독해는 되었으나 시간이 많이 걸려서 낭패를 봤습니다. 만약 문법이 부족하다고 생각 되시더라도 독해를 7 문법을 3으로 잡고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소방학과 소방법규는 제가 인생에서 처음 공부하는 과목이었기 때문에 전적으로 김동준 교수님의 수업에 의존했었습니다. 우선 소방학과 소방법규의 기본개념을 빠르게 듣고 강의도 2번 들을려고했으나, 시간의 압박에 의해서 책으로 2회독 한 후 500제와 600제로 넘어갔었습니다. 500제와 600제도 시간이 촉박하여 강의는 필요한 부분만 듣고 계속해서 500제와 600제를 풀면서 어는 것이 시험에 나오는지, 중점적으로 나오는 지 확인하고 그 부분을 개념서 에서 찾아서 공부했었습니다. 소방학에서 어려운 개념도 많았지만 김동준 교수님의 개그에 어려워도 계속 찾게 되는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소방학과 소방법규를 공부하시는 분은 기본개념을 1번 듣고 바로 기출로 넘어 가시기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제가 기본강의를 1번 듣고 혼자서 독학 한 뒤 돌아보니 그 당시 혼자서 뭐가 중요한지도 모른 채 방대한 양을 1회독 한 것이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럴 시간에 500제와 600제를 넘어가서 무엇이 중요한 지 시험의 포인트가 무엇인지 알고 나서 기본서로 돌아와서 1회독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많은 교수님들이 말씀하셨듯이 기출은 제2의 기본서라는 것입니다. 기본서도 중요하지만 시험에 무엇이 나오는지 출제자들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알아야지만 시험에서 고득점을 할 수 있는데, 그러한 것들이 기출에 모두 나타나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서 뿐만 아니라 기출을 계속해서 반복하신다면 결국에는 고득점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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