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남공채(남)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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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2합격,공채,소방(공채)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저 같이 공부에 재능이 없는 사람도 꾸준히 공부를 하며 하루하루를 보낸 결과 이렇게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공부를 하시면서 미래에 대한 걱정, 합격-불합격에 대한 많은 걱정들이 드실 수 있겠지만 수험생은 그러한 걱정을 하지 않고 하루하루 어떤 과목을 공부할 것이며 배웠던 것들을 한번 더 정리 하는 것이 훨씬! 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걱정들을 했었지만 다 쓸모없는 행동이라 생각이 들어 하루하루 공부하는 것에만 신경을 썼었습니다. 힘들거나 흔들릴때면 친구들을 만나거나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거나 유튜브에 각 소방학교에서 훈련 받는 합격한 선임들의 영상을 보면서 동기부여를 찾았습니다. 여러분들도 하루하루 견뎌내시면 합격이라는 보상을 받으실 겁니다.
가산점은 받을 수 있는 최대한으로 받으세요!!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공부만 하다보면 지겹고 자괴감이 들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한번씩 소단기 유튜브를 통하여 김동준 교수님 영상을 보며 웃기도 했었습니다. 멘탈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한번씩 이런 것 들을 통하여 환기시키는 것이 중요할 것이고, 본인이 부족하다 싶은 과목이나 부분들을 소단기 사이트에서 찾아 수강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소방학개론, 소방학법규(65점 / 85점) - 김동준 교수님
애초에 소방이라는 것에 대한 지식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1타 강사는 김동준 교수님이다 라는 소식을 접하면서 다른 교수님의 강좌는 생각하지도 않고 바로 김동준교수님 강좌를 선택해 듣게 되었습니다. 커리는 하나도 빠짐없이 참여를 하였고 특히 커리중에 동프가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아침 일찍 나오셔서 같이 생방송으로 문제를 풀고 해설을 해주셔서 외로운 수험기간에 의지가 되었습니다. 강의가 지겹지 않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고,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가지게 해주십니다. 매 강좌마다 ”나는 할 수 있다, 우리는 역전의 용사들이다“ 등등 김동준 교수님 덕분에 많은 힘이되었습니다. 또한, 개론과 법규는 휘발성이 엄청 강해서 회독을 많이 하시고 강의가 한번 끝나면 복습을 무조건 하세요!! 기출이나 동형으로 넘어가면서 틀린부분은 발췌독을 하시고 그 부분만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틀린부분의 한페이지 전부를 훑고 지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듭니다. 법규,개론에 관련하여 두문자 또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개론 두문자를 외우실 때에는 정리를 확실하게 하셔야 겹치는 부분들에 대해서 나중에 보다 정확히 문제를 풀어 나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저는 동형모의고사나 그런 문제들을 김동준 교수님이 출간하신 것 밖에 구매를 하지않았었는데, 다양한 교수님들의 문제집을 사서 푸시는 것을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한국사(85점)– 문동균 교수님
문동균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감탄을 해보지 않은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한국사라는 것을 중,고등학교때 포기를 하여 제로베이스 였었는데, 간단하고 완벽한 판서 덕분에 어느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사 커리 또한 빠짐없이 들었었고, 계속 판서노트를 보면서 문제를 특히 많이 풀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 께서는 별로 추천하시지 않으셨지만, 저는 소방직 뿐만 아니라 소방간부, 9급공무원 문제집까지 사서 풀었습니다. 강의를 듣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많은 문제를 풀면서 틀린 부분에 대한 시대나 흐름들을 정리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 저는 이해하지 못하고 무조건 외우기만 했었으며, 점수 또한 많이 늘지 못했지만 3,4회독을 하기 시작하면서 그 시대에 대한 흐름이 머릿속에 잡히면서 더 잘 외워졌던 것 같습니다.

영어(80점) - 김수환 교수님
토익 820점 베이스가 독이 된 케이스 였던 것 같습니다. 베이스만 믿고 기초강의는 듣지 않았기에 낮은 점수를 받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커리는 8분컷, 적중의 순간을 들었으며 저는 국어를 못해서 인지 문장에 대한 이해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문장 삽입이나 문장 배열에 관련하여 많이 부족함을 느껴서 그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문제를 풀고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매일 아침에 단어를 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만약 만점 받을 생각이 없으신 분들은 문법적인 부분들을 포기하시고 독해위주로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행정법(80점) - 박준철 교수님
처음 행정법을 접하면서 거부감을 느꼈습니다. 모든 수험생들이 처음 접해보는 과목이겠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귀에 쏙쏙박히는 정확한 발성과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을 콕콕 찝어 강의를 해주신 덕분에 박준철 교수님을 다들 추천하는 것 같습니다. 커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 들었으며, 강의가 끝난후 복습은 기본서 옆에 있는 날개 문제를 통하여서 했으며, 날개 문제가 제일 핵심인 것 같고, 행정법은 받아들이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대신에 회발성이 적은 과목인 것 같습니다. 그 대신 그 핵심적인 단어를 뽑아서 외우는 것이 중요할 것이고, 오답노트를 통하여 간단하게 본인이 잘 외워지지 않는 것을 지속적으로 보는 것이 핵심일 것 같습니다.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경남 공채(남)
저는 아침 10시 ~ 새벽 1시까지 했습니다.(필기시험 6개월 전부터, 휴일 X)
물론 처음 공부를 시작했을때는 아침 9시 ~ 오후 6시 했었으며, 순공시간을 점점 더 늘려갔습니다. 저는 영어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 하지 않았습니다.
아침에는 영어단어를 무조건 외웠으며 하루는 영어단어/법규/한국사 다른날은 영어단어/개론/행정법 이렇게 퐁당퐁당으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개론이나 법규는 겹치는 부분이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같은날에 수업을 듣지 않았으며, 영어단어는 1시간 정도 다른 과목들은 4~5시간씩 투자를 했습니다. 쉬는날은 딱히 정하지를 않았으며, 축구를 좋아해서 오후까지 공부를 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저녁에 공 찼습니다. 밥 먹는 시간이 아까워서 아침겸 점심을 먹고 점심 스킵하고 저녁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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