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구조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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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2합격,경채,구조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 저의 소방 합격에 힘써주신 김수환 강사님, 이태종 강사님, 김동준강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강사님들의 열정이 인강생인 저에게 충분히 느껴졌고 지치고 힘들 때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영어를 읽는 것도 서툴었던 저에게 70점(아쉬운 부분이 많지만)이라는 기적을 보여주신 김수환 강사님 기대보다 높은 성적을 받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국어라는 과목이 저에게 공부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제대로 된 사용법을 알게 하며 이로 인해 재미를 느끼게 해주신 이태종 강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김동준 강사님 매 강의를 볼 때마다 웃으며 공부하였고 강사님을 제 최애 강사님으로 뽑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주변 말에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앞으로 더 좋은 강의 해주세요!! 강사님들 감사 했고 앞으로도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한 날이 많은 일상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마지막 소감, 제가 느꼈을 때 공부에서 제일 중요한 건 꾸준함과 간절함인 것 같습니다. 각자의 상황이 있지만 그것에 휘둘리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비록 2023년 시험과목이 바뀌어서 저의 합격수기 내용이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조금이나마 자극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파이팅 하세요!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 소단기 서비스 중 제일 도움이 되었던 것은 강사님들이 직접 문제를 내주시는 모의고사가 제일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놓치거나 부족한 부분이 중간에 잘 잡아주는 느낌이었고 특히 모의고사 후에 나오는 통계가 제일 도움이 되었고 수험생활 동안에 방향성을 잘 잡아 주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들도 세세하고 강사분들마다 소통의 장도 잘 형성이 되어 있어서 수험 생활 동안 커리큘럼과 정보 내용을 놓치는 부분 없이 잘 따라갔던 것 같습니다. 소단기가 진짜 괜히 1타가 아닌 것 같습니다. ㅎ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 소방학개론 [김동준 선생님] 70점 >
- 소단기를 선택한 제일 큰 이유는 김동준 강사님입니다. 전에 듣던 강사님은 지엽적인 내용의 비중이 컸고 주입식 암기 위주의 강의였지만 김동준 강사님은 100프로 암기가 아닌 이해와 암기를 병행하여 강의를 진행시켜 주셨으며 처음 보는 내용들도 많이 있었고 그래서 더 믿음이 갔습니다.
저는 커리큘럼을 따라서 이론-심화-기출 / 객관식 / 빈칸노트-동형 이 순서를 따라서 진행하였고 이를 따라가다 보니 기본을 계속 보게 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하지 않은 내용을 익히며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 중간중간에 강사님이 해주시는 좋은 말씀들과 장난치시는 거에 힘을 받았고 어느 순간 강의 듣는 게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점수도 오르게 되었고 과목을 좋아하고 조금은 편하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 생활영어 [김수환선생님] 70점 >
- 전 영어에 기본 베이스가 많이 없었습니다. 공부 전부터 막막함이 컸고 김수환 강사님이 말씀해 주신 ‘강사를 좋아하면 강의가 재미있어질 것이다 ’라는 말을 새겨들어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기본이론 강의 와 경리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습니다. 독해가 중요하고 더 연습해야겠다고 느껴서 저는 추가로 2021년 자이스토리를 전부 풀었습니다. 문법은 독해에서도 중요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기본 틀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렇게 공부하다 보니 독해실력이 완벽하진 않지만 문제가 이해되는 수준 정도로 올랐다고 느꼈고 모르는 단어 개수도 줄어드는 것을 느꼈습니다. 막바지엔 8분 컷도 진행하면서 경채 수준 정도의 문법 위주로 공부 하였습니다.
단어는 김수환 강사님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누적하는 방식으로 하였고 제일 중요하게는 경채 단어를 싹 다 외우자는 마음이 있었고 그래서 9-12월에 군 생활을 하면서 1회독 이상 하자!를 목표를 세웠고 9월-12월에 2회독 정도 진행하였습니다. 이후엔 여러 번 외우다 보니 마지막에는 하루에 40분에 약 10day씩 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채 단어 외에는 독해하면서 모르는 단어를 정리해서 공부했습니다.


< 국어 [이태종 선생님] 85점 >
- 국어는 외울 것이 많다 보니까 기본이론 1회독 후에 필기한 것 위주로 계속 반복학습하였고 기본이론 들은 후에 하하하를 적극 활용하여 하루에 1회씩 꾸준히 하였고 2월쯤에는 강의 올라오는 속도에 맞춰서 하하하를 풀었습니다! 하하하 문제는 점수를 보는 것보다는 약한 부분을 보안하는 목적으로 풀었었고 오답을 철저하게 했습니다! 기단새-독단새는 소방 수준에 맞춘 문제들이라 주로 나오는 패턴으로 문제 푸는 법을 익혔습니다. 국어는 영어와 같게 기본 + 문제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표준어/표준 발음/맞춤법 등 일상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부분은 평소 언어에서도 신경 쓰며 공부를 생활화하였습니다.

< 2022년 시험 후기 >실제 시험에서는 개론-국어-영어 순서로 풀었고 저의 점수가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서 시험에 응하였습니다. 소방학개론이 어렵게 나와서 예상보다 시간을 많이 써버렸고 국어와 영어에서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영어에선 풀 수 있음에도 시간 때문에 못 푼 문제가 아직도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국어는 문학 부분이 좀 까다롭게 느껴졌습니다. 시험 일주일 전에 코로나에 걸린 악제가 있었음에도 점수가 괜찮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 5/26 체력시험 50점 >
- 준비 기간 총 36일간 [4월 15일~5월 20일] 주에 6번 1시간씩 체력 학원에 갔습니다.
필기시험[4/9]을 준비할 때에는 아예 운동을 안 했고 체력 학원도 안 다녔었고 체력 학원 외의 시간에는 매일 아침 조깅 약 2시간, 윗몸일으키기 약 200개씩을 매일 했습니다. 체력 학원에서 측정했을 때는 초반엔 49-52점 / 막바지엔 55-57점이 측정되었었고 일주일 정도 전부터는 체력 학원에 가지 않고 이미지트레이닝하면서 몸을 쉬어주는 기간을 가졌습니다. 전날에 장염이 걸려서 열이 나고 탈수 증상이 있어서 너무 아쉬운 점수이지만 평균 정도는 한 것 같았습니다.

< 06/29 면접 [김동준 선생님 / 스터디x ]>
- 면접 준비는 짧게 준비한 편입니다. 목표는 말을 더듬지 말자였고
면접 공고 이전에는 자기소개서, 장단점, 소방이 하고 싶은 이유 정도의 간단하게만 준비했고 면접공고 이후에 김동준 강사님의 책과 면접특강을 들으며 참고해서 준비했습니다. 면접에서는 내용을 정리하고 말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년도 실제 면접 후기들을 모아두었던 것 내용 위주로 질문이 들어왔을 때 어떻게 대답할 것인지만 질문 보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준비했습니다.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1년부터 시작하여 2수만에 합격한 경기/구조 경채 합격자입니다.
21년에는 타 학원 강의를 통해 준비를 했었고 강사 스타일이 저와 맞지 않고 신뢰도가 높지 않았기 때문에 소방단기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소방학개론은 김동준 선생님, 생활영어는 김수환 선생님, 국어는 이태종 선생님을 선택하여 공부했습니다.

< 공부 시기 >
9월-3월로 6개월 정도이며 9월-12월[4개월]은 군 생활을 하면서 준비를 했기 때문에 매 3-4 시간씩 기본 이론을 다진다는 생각으로 기본/심화 이론 위주로 공부를 하였고
1월-3월[3개월]은 기출/모의고사 위주로 이론을 정리하면서 문제까지 푸는 방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3월은 매일 오전 실제 시험 시작 시간과 동일한 시간인 오전 9시쯤에 모의고사를 진행해서 감각을 익혔고 오후에는 동형과 오답노트를 했습니다.

< 공부 시간 >
21년에 불합격을 해보니 공부시간부터 잘 잡아야 할 것 같아 일정한 시간을 정했고 잠을 줄여가며 공부를 했을 때 집중도가 떨어져서 공부를 안 한 것과 같은 결과로 이어졌기 때문에 수면시간 8시간 이상을 꼭 지켰습니다. 공부시간은 오전 7시~오후 10시 [최대 새벽 12~1시까지] 로 일정한 패턴을 맞추었고 컨디션에 맞춰 평균 10~13시간을 유지했습니다. 3개 과목 중 영어는 4시간 이상 국어/소방학개론 은 3시간 이상씩 분배하여 공부했습니다.
휴대폰을 보는 시간을 하루 1시간 이하로 줄였고 (비행기 모드로 했음.) 밥을 먹거나 저녁에 자기 전 시간에는 거의 영어 단어와 오답노트를 위주로 외우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 공부에 대해 가장 많이 느낀 점은 꾸준함과 일정한 패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고 본인이 선택한 강사를 비난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점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시간은 돌아오지 않으니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자’라는 마음을 갖고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스터디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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