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전남구급남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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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교수님들은 수많은 수험생들을 합격의 길로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고 고생많으십니다.
수험생들의 입장에서 생각해주시려하고 수험생만을 위한 강의를 만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존경과 감사를 느꼈습니다.
이번 시험은 주변의 평들로는 어려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지만 저는 결코 난이도가 높았다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열심히 했고 최선을 다했다면 합격의 길로 가실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험기간에 수많은 유혹과 자기자신과의 싸움이 계속 되겠지만 합격후의 내 모습, 기뻐할 가족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했습니다. 물론 가끔 돌파구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밥먹고 공부만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은 다했다고 생각하며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이렇게 글을 작성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수험생분들과 미래의 소방관 분들
꿈을 위해 달려오는 길에 후회는 없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요일별로 저녁에 이벤트를 하여 도서나 다이어리 등을 배포할때를 잘 이용하셔서 필요한 것이 있다면 알람맞춰뒀다가 참여하시는게 좋았습니다. 또한 모의고사 응시료도 이벤트를 통해서 무료로 응시할 수 있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수험생들은 공부에 할애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이런저런것을 찾아보진 않겠지만 수험생들을 위해 마련된 컨텐츠들은 충분히 이용하기 좋게 설정돼있다고 생각합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필기에 대해서는 크게 팁을 드릴 것은 없습니다.
21년 한차례 시험을 경험을 해보며 난이도나 문제 유형의 느낌을 보려고 노력했고
준비도 제 생각에 맞춘 계획대로 해나갔습니다.
국어는 이태종 선생님 강의를 들었고 말그대로 태종커리를 타고 나가는데 중간중간 누락된 부분들도 꽤 있긴 했습니다. 처음에 커리를 따라잡으려는데에 부담감이 느껴져 그렇게 했으나 과감히 놓을 부분은 놓고 하고있는것을 완벽하게 해놓자 라는 생각에 나쁜 선택은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기본서와 인강을 통해 암기가 필요한 부분과 기본적인 개념들을 잘 잡아놓고 태종 하하하를 하루에 세개가량 풀어가며 따라잡았습니다. 선생님의 많은 문제 예시들과 해설을 하며 반복학습을 하였던 것이 공부하는데에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화룡점정, 기단세 등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실제로 시험은 걱정보다 쉽게 느껴졌습니다.
영어는 김수환 선생님 강의를 들었고 처음부터 어렸을때 영어를 못하지는 않았다는 생각에 올인원부터 시작을 했는데 하면할수록 어중이 떠중이가 되는 느낌과 기억나지 않는 단어도 너무 많았기에 전부 스탑하고 스타트업을 구매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영어는 그냥 김수환 선생님만 믿고 따라가는 느낌으로 공부했습니다. 암기고래도 큰 도움이 됐고, 중간중간 꿀팁 강의들도 좋았습니다. 영어는 정말 단어나 숙어의 반복, 기본틀의 반복 계속 반복이었던 거 같습니다. 모의고사때마다 단어의 암기정도에 따라 점수가 들쑥날쑥 했지만 시험볼때쯤엔 단어나 숙어암기량이 대폭 넓어져서 비교적 수월하게 느껴졌다고 생각합니다.
소방학개론은 김동준 선생님 커리를 탔습니다. 강의중에 끊임없이 헷갈리는 부분을 반복해서 언급해주시는 부분이 강의를 들을때는 조금 헷갈리거나 답답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역시 반복학습은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반복해주셨던 부분들이 머리속에서 잊혀지질 않았습니다. 소방학개론은 암기와 반복, 그리고 이해의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암기할 부분은 정말 통으로 외우려고 노력했고 이해가 필요한 부분은 강의를 몇번이고 들어가고 검색해보며 이해를 하고 넘어갔습니다. 난이도가 높았던 이번시험에서 나쁘지않은 점수로 선방할 수 있었던 것은 이해에 기반한 암기를 했었기 때문이라고 스스로는 생각합니다.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전남 경채 구급 (남) 시험에 합격하게 돼었습니다.
수험기간은 작년 시험 경험후 10월부터 6개월가량 공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