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구조특채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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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2합격,경채,구조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전역 하기전에 평소에 도움을 주고 싶은 일을 하고 싶었어서 소방공무원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역으로 군생활 할 때 2015년경에 경기도에서 소방공무원 구조대원 15명을 현역에서 모집한다는 말을 들었었습니다 그때는 저의 지역이 경상남도라 타지까지 가고 싶지 않았고 인원이 부족해 현역으로 군생활중인 인원을 착출해간다는 것에 소방공무원 필기시험 난이도를 너무 얕잡아봤었던 것이 3년이라는 긴 세월을 수험생활하게 만들었던것 같네요
만약 작년부터 정말 나름 짧은 2개월이지만 바짝 집중하여 공부하는 환경이 2020년부터 했었다면 아마 이미 현직의 소방관이 되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렇듯 저의 경험이 누군가에게 실수를 줄일 수 있는 키같은 역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내년 채용의 인원이 어떻든 상관하지말고 자신의 연고지에 지원하여 이룰 때까지 도전한다라는 마음의 진심만 있다면 꼭 최종합격할거에요
3년동안 김동준교수님, 이선재선생님, 이태종선생님, 김수환선생님만 보고 1년에 딱 2달정도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공부하며 보아왔던 선생님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현직으로 들어가게 되면 김동준선생님 키가 크시다는데 한번 뵀으면 좋겠습니다ㅎㅎ
그리고 공채분야 지원자분들은 1년간 매일 10시간넘게 준비했을거라 생각하니 특채인 저로서는 군대특혜로 특채로 간다는 것이 미안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군생활 때 배운 수영으로 계곡이나 해상에서 국민을 구하고, 군생활 때 배운 산악기술(매듭법)산악행군 능력으로 산악속에 다친 국민을 구하고, 악바리같은 근성으로 키운 체력으로 화재현장에서 수많은 국민분들을 구해내겠습니다 현직에서 소방관으로 서로의 역활을 생각하며 서로 도와주며 현장에서 만나 서로 구하고 돕고하는 생활을 하면 좋겠습니다
공채/경채 수험생분들 내년엔 최종합격하셔서 웃음 꽃이 만개하는 한 해를 보내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처음으로 프리패스를 끊을 때 0원 평생 프리패스라는 이름이 눈에 보였고 타 학원과 가격 차이를 보고 고민을 조금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저의 주변 분들의 조언을 듣고 소방단기가 왜 1타 강사들이 모이고 합격생들을 많이 배출하는가? 라는 생각을 하며 2년안에 환불이라는 조건이 눈에 들어와 조금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2019년 이전부터 맛보기식으로 공짜 모의고사를 접하고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난이도는 어떠한지 이런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올해도 그렇고 작년도 그렇고 이상하게 마지막 3월 모의고사 점수보다 본 시험장 점수가 10점 가량 높게 나오는 저만의 법칙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올해도 그렇게 됐습니다ㅎㅎ
덕분에 최종합격까지 엄청 불안에 떨지 않아도 됐었습니다
이러한 1~3월까지 모의고사가 수험생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열공하는 수험생들은 누구보다 잘 알것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실시하여 저같은 수험생에게 공부의 의지를 더 불태울수있게 퀄리티 좋은 문제 잘 부탁드립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소방학개론 : 김동준 선생님 ( 70점 )
그렇게 고득점이지는 않지만 올해 시험 난이도상 고득점이라 생각해서 매우 뿌듯합니다!
김동준 선생님을 선택한 이유는 현직에 있는 선후배들이 무조건 김동준선생님이라고 하여 영문도 모른채 이끌려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에게 있어서 공부를 거의 해보질 않은 사람인 저를 웃게 해주고 집중하여 공부를 하면 점수가 오르는 법칙을 알려준 선생님입니다
처음 강의를 들은 것이 2020년이었는데 남들은 읽어주는 수준에 불과하다란 말을 하는데 저 같이 공부를 거의 접고 산 사람 입장에서 잘 설명해주시고 이해쉽게 두문자암기법도 알려주시고 한번씩 야임마라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나가, 책던지기 시늉 등 웃음포인트들이 더욱 집중하게 만들어줬고 그 결과 2020년~2022년 올해까지 소방학개론은 85점 85점 70점 결코 고득점을 놓친 적이 없어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ㅎㅎ 아마 책 읽어주는 사람일 뿐이다라고 말하시는 분들은 화풀이 대상이 필요한 본인의 부족한 실력을 남탓하는 것에 불과하다 생각합니다
알려주시는 곳에서 답이 90% 나왔는데 출제위원도 아니고 어떻게 다 맞을수 있을까요 시험 때 킬링문제는 다 어려워하는 문제인데 1~2문제는 나온다 생각하는것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국어 : 이선재 선생님 + 이태종 선생님 ( 70점 )
문법은 이선재 선생님의 7,9급 마무리책으로 하고 문학은 이태종 선생님의 문학책으로 하였고
2020년~2022년 올해까지 조금씩 상승하여 올해 이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고득점이 아니라 많이 아쉬웠던 과목이었기도하고 제일 재미를 못 붙인 과목이라 아쉽네요ㅎㅎ
회독수는 문법은 10회독정도 했고 가장 문제인 문학부분은 5회독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양이 방대하여 집어주시는 부분만 어금니 물고 봤었네요ㅎㅎ
그리고 이태종 선생님의 하하하 정말 100일동안 매일매일 풀었더니 비문학과 문학에서 나름 선방할 수 있었던 올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어 : 김수환 선생님 ( 70점 )
2020년에는 스타트업 1회독하고 영단어만 외우고 가서 빛의 속도로 탈락하고 2021년 커리큘럼 영상을 보며 방향을 잡았습니다
덕분에 2021년에는 스타트업 - 올인원 - 경리단으로 공부하여 나름 처음으로 60점을 맞아서 행복했었지만 시험장에서 긴장을 많이 했어서 다시보니 엄청 쉬운 문제도 틀려버려 그 1문제 차이로 최종불합격의 잔을 마셔 너무 아쉬웠었습니다
그래서 2022년에는 배속을 조금 더 늘리고 문법 부분을 파고 들어 다 맞히겠다는 일념으로 화장실이든 독서실이든 집이든 계속 영단어를 외웠고 올해 영어는 작년에 비해 확실히 어려웠었지만
김수환 선생님 덕분에 70점으로 선방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2달 남짓 기간 밖에 없어서 오전7시에 일어나 오전8시까지 의자에 착석하여 오후10시까지는 공부하였지만 폰이 없어도 다른 생각을 하게 되고 멍 때리기도 해서 순공시간은 아마 6시간정도 됐던 것 같습니다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안녕하세요 이번 2022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구조분야 최종합격자입니다
본격적으로 준비했던 2019년, 처음에는 자세한 지식없이 그냥 저의 부대 고참의 말을 듣고 소방공무원 구조분야는 60점만 넘기면 최종합격한다는 말에 쉽게 생각하고 뛰어들었고, 그 결과 3년이란 쓰라린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마 갓 전역하거나 한 후배들이 있다면 아마 저와 대부분이 이 생각을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대량채용으로 시험 난이도가 상승했고 많은 구조분야 지원자들이 필기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설령 넘었다 하더라도 최종합격까지 가기 힘든 점수를 받아 체력에서 아득바득 애를 써도 역전못하는 경우가 있을것이라 예상됩니다 정말 올해까지지만 필기시험의 가장 큰 비중 시스템이 내년에는 바뀌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디 바뀌어도 필기가 여전히 50의 큰 비중이므로 한번의 집중으로 한번에 최종합격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한 2019년 전역한 지 2년정도 흘렀을 때 회사생활에 막역한 지루한 일상에 질려 소방관으로 재직중인 고참 및 후임의 추천을 받아 60점만 넘기면 된다고하여 책만 구입하고 준비했습니다 그 결과 빛의 속도로 탈락했습니다ㅎㅎ 제대로 보지도 않았던 것같네요
집안 사정상 직장과 공부를 병행하여야하는 상황속에서 4개월~5개월정도 잡고 공부하면 소방관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당장의 돈이 급해 대출보단 그냥 묵묵히 하다보면 된다는 마인드로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2020년에는 필기 평균63점 맞았었는데 아쉽게 경상남도 지역의 필기커트라인이 66점이라 탈락의 맛을 보았고 면접까지의 경험을 하지 못한게 못내 아쉬웠습니다
2021년에는 회사의 허락을 맡아 2월~4월초까지 일시적인 퇴사하고 필기시험 종료후 복귀하라는 허락을 맡았고 그렇게 짧지만 2개월가량의 시간을 정말 휴대폰, 컴퓨터, TV를 다 차단한 상태로 공부를 하였고 확실히 외부와 차단하고 공부하니 최종면접까지 가서 아쉽게 최종불합격을 하였습니다 이때 취합했을 때 환산1점정도의 차이였어서 너무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2022년에는 똑같은 상황속에서 조금 더 강의 배속을 늘리고 복습을 늘리고 기출을 회독한 결과
최종합격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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