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2년도 충북 구급 경채 남자 합격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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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영어라는 과목 때문에 매년 소방 시험을 칠까 망설였었는데 김수환선생님 덕분에 도전을 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김수환선생님을 비롯 이선재,이태종,김동준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하고싶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도 본인을 의심하지 마시고 끝까지 믿으시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우선 무조건 프리패스를 이용하셔서 마음 편하게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휴대폰 어플로도 인강 시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플을 다운 받으시고 언제 어디에서나 시간이 날 때마다 인강을 들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국어(90점): 우선 이선재선생님의 기본 강의를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1회독 정독하였고, 타강사 강의와 유튜브를 찾아서 이해를 도울려고 노력했으며, 어느정도 감이 잡히자 다시 이선재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완벽 이해를 하였습니다. 그러고 국어도 암기할 부분이 있기에 기본서 무한 회독을 하여 눈으로 익혔습니다. 어느정도 문제 풀 수준까지 올라왔음을 느끼고 이선재선생님의 기출문제집에 답을 체크하지 않고 눈으로 풀면서 틀린 것들만 v 표시를 해놓고 계속해서 문제를 풀었으며, 이렇게 기출 문제집을 5번이상 풀다 보니 점점 v 표시들이 사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고 난 후 이태종선생님의 하하하 하프모의고사로 하루에 두 번씩 풀고 문풀 강의를 듣고 정리했습니다.
문법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수험생분들이 처음에는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을 것이고 저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문법 같은 부분은 계속해서 인강을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어느순간 트이게 되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고전시가 같은 경우에는 저는 공책에다가 중요한 시가들과 그 시가에서 또 중요한 부분들을 일일이 다 적어서 정리를 하였고 계속해서 무한 회독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고전시가 같은 경우에는 어느 문제를 접하여도 문제 의도를 빠르게 파악하여 몇 초 되지 않아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문학이나 현대 시 같은 경우는 확실히 이태종선생님의 하하하 하프모의고사를 풀다 보면 비문학, 현대 시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없어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태종선생님이 하프모의고사를 문풀 하실 때 비문학, 현대 시 같은 경우 어떻게 문제 접근을 해야되는지 상세하게 그리도 또 무한 반복하여 알려주시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소설 파트는 워낙 광범위하기 때문에 솔직하게 다 외울순 없는 것이고 최대한 여러 문제를 접하면서 소설을 읽었을 때 대충 이런 내용이구나 정도까지만 익혀두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22년 국어 시험 난이도는 제 개인적 생각으론 크게 어렵지 않았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생활영어(55점): 역시나 영어에서 고득점을 받지 못하여서 아쉽긴 했지만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김수환선생님의 커리큘럼대로 따라 가신다면 영포자분들이여도 충분히 고득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영어는 21년 5월부터 스타트업 중등 영단어 1800개를 외우기 시작하였고 11월부터 김소영 단어를 외우기 시작하였습니다. 전치사, to부정사, 구동사 이런것들을 아예 모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김수환선생님께서 따로 강의를 만들어주신 것이 있어 그것을 들으면서 암기를 하고 이해하였습니다.
블랙스완, 8분컷, 경채모의고사를 문제 풀고 문풀 강의 들으면서 영어 문제 푸는 방식에 대해 배웠고 꼭 듣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영어단어만큼은 시험날까지도 외웠기에 절대 소홀히 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노력한 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은 것 같아 처음에는 속상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abc밖에 모르던 제가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김수환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소방학개론(80점): 소방학개론하면 김동준선생님이다 라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들었기에 의심하지 않고 김동준선생님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인강 1회독 후 혼자 기본서 회독(3~4회)을 하며 눈으로 외우기 시작하였고, 다시 인강 회독을 하며 이해력을 쌓았습니다. 그러고 난 뒤 기출600제를 무한회독하고 20년,21년 동형모의고사를 구매한 후 국어와 마찬가지로 답 체크를 하지 않고 문제를 풀기 시작하였고 틀린 것만 v표시 하였으며, 3번째 문제 풀 때부터는 v표시만 찾아서 문제를 풀었고 또 틀린다면 그때부턴 오답노트에 적어 눈에 익혔습니다. 그러고나서 20,21년 동준하프모의고사로 제 실력을 체크하였고 틀린 문제 역시 오답노트에 적어 계속해서 눈에 익혔습니다. 계산 문제 같은 경우에는 조급해 하실 필요없고 1월?2월쯤부터 계산 특강이 올라오기 때문에 그 강의를 들으시면 가볍게 풀 수 있을것입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기본서를 전체 회독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여 김동준선생님의 합격노트를 구매하여 그것으로 개념을 반복해서 익히고 외웠습니다. 그리고 시험날 오답노트와 합격노트만 들고 갔습니다
정리해서 저의 루틴을 말씀드리면 오전 9시에 일어나서 9시반쯤 집 앞 스터디카페에 가서 제일 먼저 영단어를 1시간정도 투자를 하여 외웠고 그러고 나서 8분컷, 동형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그렇게 영어는 시간 투자를 하였고, 그 다음 점심 식사 후에 국어 고전시가 제가 노트에 정리해놓은 것을 회독한 후 기출 문제를 회독 하였고 또 이태종선생님 하프모의고사를 풀고 계속해서 헷갈리는 부분만 인강을 찾아서 들었습니다. 그렇게 국어 공부까지 끝나면 7시쯤 되는데 그때부터 소방학개론 오답노트를 회독한 후 다시 문제들을 찾아서 풀기 시작하였고 마찬가지로 헷갈리는 부분만 인강을 찾아서 다시 개념을 다지곤 하였습니다.
3월부터는 똑같은 루틴으로 했으나 한가지 차이점은 그동안에 묵혀놨던 모의고사들을 실시험에 맞춰서 10시에 스탑워치를 켜놓고 문제를 풀고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꼭 자주 연습을 하시길 바랍니다.
체력(42점): 12월에 체력학원가서 점수를 측정했을 때 싯업 10점 왕오달 73개 제멀245 나오고 나머지 0점을 받아 충격을 먹고 12월부터 체력학원 주3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3월부터는 체력학원을 다니지말고 필기에만 집중하라는 말들이 많지만 저는 구급이기에 필기점수가 어느정도만 된다면 체력에서 충분히 안정권에 들 수 있다는 생각에 계속해서 주3회 체력학원을 다녔었고 필기 시험 직후에는 주5회 다녔습니다. 악력이 젤 안오르는데 캠리 악력기를 사셔서 계속해서 파지법을 다르게 하면서 잡아보시다보면 어느순간 감을 잡게 되어 고득점으로 향할 수 있습니다.
싯업은 타고났기에 드릴 말씀은 없고 왕오달 같은 경우도 타고났다는 말을 많이 듣긴 했으나 한가지 팁이라면 50개까지는 최대한 코로 마시고 뱉으시는 연습만 꾸준히 하시면 무조건 만점 받을 수 있습니다. 좌전굴은 아시다시피 꾸준히 폼롤러 등을 이용하여 스트레칭을 해주시면 되고 늦게 시작하시면 햄스트링 부상 가능성이 크기에 11월부터라도 꾸준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배근력은 요령만 알면 다들 만점 나오는데 사실 저는 그 요령을 마지막까지 터득하지 못해서 체력 50점을 못넘겼습니다. 제멀 같은 경우는 학원마다 스타일이 다른데 사실 타고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충북이 미달이라 안정권이였지만 혹시 모를 의문사를 대비해 면접스터디원을 구성하여 주2회 면접스터디를 하였고 소방관련이슈 또는 흔히 나오는 예상 질문들을 대비하는 연습을 했으며 확실히 면접은 스터디원을 구성하여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안녕하십니까 우선 저는 22년 충북 소방 구급 합격자이며,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합격 수기를 써보겠습니다.
저는 실업계 고등학교를 나와서 국어, 영어를 배워본 적이 없는 노베이스 수험생이였으며, 매번 소방 준비를 할까 생각하다가 영어라는 과목 때문에 항상 망설였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겁니다. 다른 과목이면 몰라도 영어라는 과목 때문에 망설이셨던 분들이 계실겁니다. 하지만 대량 채용이 마지막이라는 기사와 앞으로 체력 비중 나아가서 체력 종목이 바뀐다는 기사를 접한 후 무조건 22년 소방 시험에 합격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21년 10월까지 코로나 예방접종센터에서 근무를 하고 11월부터 공부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본격적으로 공부를 한 것은 11월이지만 영어만큼은 영포자였기에 근무를 하면서 김수환샘의 스타트업 영단어 1800개를 5월부터 외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11월이 되기 전까지 스타트업을 무한 회독 하며 김소영으로 조금씩 범위를 넓혀 나갔습니다.
전체적인 저의 공부 방식은 11월부터 12월까지 국어, 영어, 소방학개론을 1.2배속으로 꼼꼼히 회독하였고, 이때 무조건 이해할려고 노력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첨부터 이해할려고 노력하다보면 나는 왜이렇게 이해가 안갈까 하며 현타도 오고 자존감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국어 같은 경우는 워낙 첫 이해가 힘들기에 타강사 선생님들의 강의까지 겸업해서 들었었습니다. 이렇게 인강 1회독을 한 뒤 타강사와 유튜브 강의를 보며 이해를 도울려고 노력하였고, 그러고나서 다시 이선새선생님 인강을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확실히 급한 마음을 접고 천천히 하다보니 1회독 인강때보다 이해도가 올라갔으며 공부에 흥미를 느꼈었습니다.
결론: 인강 1회독 후 타강사와 유튜브, 기본서 무한 회독 후 인강1~3회독!
그렇게 한 후부터 점점 기출문제를 접하기 시작하였고 부족하지만 1월부터 소단기 모의고사를 쳐서 자가진단을 내려 부족한 부분, 약한 부분을 찾아 집중적으로 공부하였으며 2,3월 모의고사도 마찬가지로 틀린 것은 바로바로 오답노트에 정리를 하였습니다.
시험 한 달 전부터는 모든 과목 기출 문제를 무한 회독 하였으며, 틀린 것은 반드시 오답노트에 정리를 했고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게 오답노트는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서 항상 볼 수 있게 만들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