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기구조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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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3수 수험생
부끄럽지만 3수만에 합격이다. 앞선 불합격에 나름 이런저런 이유가 있지만 수험생활에 있어서 그러한 이유는 자신을 위한 단순한 위로이거나 나이 불합격을 조금이나마 정당화 시키는 행동 밖에 되지 않는다.
불합격했다면 불합격한 이유를 내가 바꿀수 있는 이유와 내가 바꿀수 없는 이유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바꿀 수 있는 불합격 이유를 보완해야 된다.
명심해야 할 것은 시험 횟수가 늘어날수록 점수가 늘어난다는 보장은 없다. 단지 수험생활의 노하우만 늘어날 뿐이다.
10명이면 10가지 수험생활
모두 똑같은 과목을 공부해야하는 시험이지만 합격자들의 수험생활은 모두 다르다 개인의 학습능력, 공부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 본인의 생채리듬,, 필기와 체력의 분배 등,,, 여러 가지 합격 수기 중 자신과 상황과 조건이 가장 비슷한 조건의 성공적인 합격수기를 모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나의 상황에 맞는 커리큘럼을 찾아라
먼저 각 시험별로 수험기간이나 1일 학습시간 면에서 시간이 여유가 있는 편은 아니였다. 육아와 가사를 어느정도 소화해야되다 보니 전략적인 진도관리나 시간관리에 대해 매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시간이 부족한 것을 알고 있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기본서에 대한 시간을 너무 많이 할애한 것이 후회된다. 21년도 또한 기본서에 너무 집착한 것이 실수가 아닌가 생각된다.
21년도 체력시험 후 생각보다 점수가 낮은 것 같아 체력시험 이후 일정은 응시하지 않았다. 이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8월부터 본격적인 수험생활을 시작했다. 소방단기 경채프리패스를 신청해서 전체적인 커리큘럼보다는 내가 필요한 강의 위주로 찾아서 공부를 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국어는 감각유지를 목표로 이태종 선생님의 하하하를 꾸준히 수강했고, 나가 부족한 이론에 대해서는 이선재 선생님의 강의를 발췌해서 수강했다.
생활영어는 김수환 선생님의 커리를 약간 약식으로 진도를 따라 학습을 했다. 중간중간 시간이 부족하거나 늦게 시작한 수험생들을 위한 우선순위를 알려주는 것을 위주로 시간을 줄였다.
개론은 최대한 기출집과 모의고사를 보면서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학습을 했고 시험 막바지에 실시하는 이근상, 백소나 선생님의 강의가 최종 정리에 도움이 되었다.
모의고사는 내 수준을 평가해보는 좋은 방법이면서 실전에서의 전략을 연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모의고사를 칠 때 최대한 실전과 같은 환경을 조성하려고 노력했고 높은 접수를 받으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어려운 문제나 우발상황에 어떻게 대응을 할 것인가에 대해 더욱 중점을 두고 모의고사를 응시를 했다.
모의고사는 강사별 난이도 조절이나 적중률을 위한 문제출제가 상당부분 포함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모의고사의 점수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최대한 실수를 줄이고 시간분배 등을 연습했다. 그러면서 나를 당황시키는 문제는 과감하게 넘겨버리는 연습이 이번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게 큰 역할을 한 것 같다. 실제 시험에서 개론을 가장 먼저 풀었고 많이 당황했지만 내가 최대로 할애한 개론 풀이 시간인 12분을 지키고 다음 과목으로 넘어간 것이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점수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다.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소방공무원 경력채용 경기구조(남)
20년 시험
수험생활 : 19.12~20.6.20, 1일 약3~4시간
수험방법 : 인터넷강의(타학원), 개론(인강), 국어(기출집+기본서), 영어(기출집+단어장), 모의고사
결과 : 국어90, 생활영어60, 개론75, 필기 총점225, 체력51, 면접?
21년 시험
수험생활 : 20.11~21.4.3, 1일 약3~4시간
수험방법 : 전과목 기출집 및 모의고사
결과 : 국어90, 생활영어65, 개론75, 필기 총점230, 체력45, 면접 미실시
22년 시헙
수험생활 : 21.8~22.4.9, 1일 5시간
수험방법 : 소단기 인강, 개론(기출집+각 강사별 특강위주), 영어(김수환 커리), 국어(하하하)
결과 : 국어95, 생활영어70, 개론80, 체력47, 면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