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8개월 만에 소방공채에 합격한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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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2합격,공채,소방(공채)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안녕하세요 소방단기 프리패스를 수강한 뒤 8개월만에 소방직 공채 최종 합격한 수기를 지금부터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1. 행정법(써니) - 75
'각하'라는 단어의 뜻을 아시나요? 아니면 '행정지도'라는 단어의 뜻을 아시나요? 만약 모르신다면 기본서 강의를 무조건 1회독을 하셔야 합니다. 처음부터 기출문제를 들어가는 것보다, 각 단어의 뜻을 정확히 알고 차근차근 외우면서 하나하나씩 정복해 나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본강의 1회독이 끝나셨다면, 써니 기출 문제집을 사셔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닌 지문을 아는지 모르는지 번호 옆에 o/x 표시를 하셔야 합니다. 저는 기출 회독을 총 20 회독을 하였고, 모르는 지문이 있을 때마다 기본서 강의를 다시 틀어서 반복 학습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 달 전에는 써니 모의고사를 풀면서 실전처럼 계속 숙달하였습니다.

2. 영어(김수환) - 80
저는 수능 7등급 정도의 영어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먼저 제가 부족한 단어를 정복하기 위해서 김수환 선생님의 단어집(김소영)을 사서 매일매일 하루에 day1씩 외우곤 했습니다. 그리고 문법과 독해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 특히 문법 강의를 매일매일 들으면서 문법의 틀을 완성시켜 모르는 패턴이 없을 정도로 반복 숙달하여 외웠습니다. 독해도 매일매일 틀린 지문을 반복하며 강의를 듣고, 소리를 내어 읽으면서 머릿속에 이미지화 시키면서 숙달하였습니다. 영어도 마지막 한 달을 남기고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풀었습니다.

3. 한국사(문동균) - 95
한국사 같은 경우는, 완전 무지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강의는 듣지 않고 판서노트 강의 40강을 2번 정도 들었습니다. 그렇게 듣다보니 어느순간 문동균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암기 꿀팁들이 저절로 머릿속에 떠올랐고, 그게 시험 직전까지도 까먹지 않고 계속 기억하게 해주었습니다. 강의뿐만 아니라 기출문제집도 훌륭하고 모의고사 문제도 훌륭했기 때문에, 실제 시험에서도 모르는 문제가 없을 정도로 완벽했던 강의였습니다.

4. 소방학개론(김동준) - 60
동준 선생님께서 굉장히 많은 암기 팁을 전수해 주셨습니다. 아직도 생각나는 것들이 정말 많을 정도로 암기에는 정말 탁월한 선생님 이였습니다. 학개론도 기본강의를 1회독 한 후에 기출문제로 바로 들어가서 10회독 정도 한 뒤, 객관식 심화 문제를 10회독 정도 하였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어렵게 나왔기 때문에, 무작정 암기하는 것보다 소방학의 원리를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을 기르시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소방학개론 모의고사는 제가 느끼기에는 너무 어려워서 풀지 않았지만, 만약 풀었더라면 점수가 더 나왔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외우고 원리를 파악하는 능력을 기르시는게 좋습니다.

5. 소방법규(김동준) - 90
이것도 동준 선생님께서 암기 꿀팁을 정말 많이 전수해 주십니다. 그에 덧붙여 저는 일단 이것도 기본 강의를 1회독 하면서 그 암기 꿀팁들을 글씨로 적으면서 정말 많이 반복하였습니다. 특히 숫자 같은 것이나, 비슷한 법률이 있으면 따로 노트에 정리해 가면서 헷갈리는 부분이 없이 정리를 하고 암기를 하였습니다. 소방법규 같은 경우에는 제가 2월달 까지만 하더라도 점수가 60점도 나오지 않았지만, 강의와 기출 문제를 계속 반복하다보니 어느순간 제일 쉬운 과목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강의와 기출 문제를 반복 숙달하시길 바랍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먼저 책 같은 경우는 주문할 때 커넥츠 서점에서 무조건 분철하시길 바랍니다. 분철하는 비용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배송도 정말 빠르게 옵니다. 그리고 합격예측 풀서비스 같은 경우도 약간의 오차는 있지만 정확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매월 모의고사가 있는데 돈을 주고서라도 꼭 실전처럼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점수가 낮고 등수가 낮게 나왔다고 좌절하지 마시고, 꾸준히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버티면 저처럼 언젠가는 빛을 바라는 순간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마지막으로 저에게 알려준 교수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수험생분들에게는 물론 강의도 중요하지만 겁이 나더라도, 그리고 자존감이 내려가더라도 틀린 문제에 연연하지 마시고 꾸준히 기출문제를 풀어내면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강의를 들었더라도 스스로 오늘 공부를 다 했다고 위안하지 마시고, 훌륭한 선생님들께서 내주신 기출 문제를 반복 숙달 하면서 실력을 키워나가시길 바랍니다. 이상 2022년도 공채에 합격한 수험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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