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6개월 반만의 0.1배수 단기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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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2합격,공채,소방(공채)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국가직 소방공무원에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일단 가산점을 위해 컴활1급 취득을 해야했어서 9월 한달동안 컴활 실기 공부후 취득을 하였습니다. 소방 필기공부는 9월 말부터 시작하여 4월 9일 필기 시험을 응시했으므로 6개월 반 정도 공부 했습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한국사(문동균)
한능검 1급을 2년전에 취득 했었지만 한국사 과목 특성상 휘발성이 강하여 거의 무지한 상태였습니다. 교수님은 문동균 교수님을 선택했습니다. 처음에 기본강의 때는 교수님을 잘 선택한건가 싶었으나 믿고 따라가니 잘 된 선택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판서노트 강의도 좋았고 특히 마지막에 이사끝 강의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시험보기 1주일 전까지도 불안했던 과목인데 시험에서 90점을 받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행정법(써니)
써니쌤 커리 하나도 빠지지 않고 다 들었습니다. 처음 기본 강의를 무조건 제대로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행정법은 처음에 기본을 잘 쌓지 않으면 끝까지 힘든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기본강의 수가 100강 정도로 정말 많은 양이라서 복습까지 고려했을 때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수험생 입장으로서는 급한 마음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결국 고득점을 받기 위해선 인고하여 날개문제를 활용하여 철저한 복습으로 기본을 잘 쌓아야 합니다. 기본강의만 잘 수강해도 80점 이상은 나올 거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행정법은 혼자 공부하기 힘든 과목이라고 느껴져서 문풀 강의 및 모든 특강을 수강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행정기본법 특강 덕분에 행정기본법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었습니다. 시험에서 85점을 받았고 100점을 노렸던 과목인만큼 아쉬움이 컸던 과목입니다.

소방학, 소방관계법규(이근상)
두문자 위주가 아닌 설명 위주의 강사라고 들었어서 이근상 교수님을 선택했었습니다. 처음 기본강의 들을 땐 잘 이해가 안되었으나 다음 커리를 들으면서 점점 이해가 갔습니다. 소방학 과목은 이번 시험이 어려웠던 터라 어떤 교수님을 선택했더라도 당황스럽고 고득점을 받기는 어려웠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저 기출문제 위주가 아닌 이해 위주의 학습을 했다면 어느정도의 점수를 받는건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소방법에서는 이근상 교수님이 강조하신 파트들이 대거 등장하여 시험문제를 풀면서 정말 속으로 감탄했습니다. 덕분에 10분만에 소방법 파트문제를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실전에서 점수는 소방학 70, 소방법 90점을 받았습니다.

영어
단기합격을 노렸기에 베이스가 있던 영어과목은 따로 공부를 하지않고 모의고사만으로 공부했습니다. 85점 받았습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한번씩 이벤트로 교재를 공짜로 주는게 좋았습니다. 또한 3번의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처럼 시간을 재며 문제를 풀어 실전감각을 익히는데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 점수만으로 본인을 과대평가 또는 과소평가를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의경우 3번의 모의고사 모두 필기합격도 어려운 점수였으나 실전에서는 0.1배수라는 고득점을 받았습니다. 특히 소방학 소방법 과목의 경우 자신이 수강하는 교수님과 모의고사 출제 교수님이 다를경우 고득점을 받기가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이런 경우 우선은 자신이 수강하는 교수님을 믿고, 모의고사에서 나온 모르는 문제는 복습을하며 체득해서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시험이후에는 풀서비스를 반드시 이용하여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여 체력준비도 잘 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체력또한 한 과목이기 때문에 평소에 체력을 잘 길러놓으신후 필기시험 합격하고 바로 체력학원을 등록하여 연습하시길 추천합니다. 특히 단시간에 늘지 않는 악력과 유연성을 미리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짧은 시간일지라도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파악한다면 저처럼 단기간에 고득점으로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가산점은 무조건 챙겨놓길 추천합니다. 저같은 경우 컴활1급과 대형면허로 4퍼센트를 받았는데, 대형면허의 경우 학원을 등록한다면 돈은 비싸지만 단기간에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험공부를 하다가 공부와 권태기가 느낄때 쯤인 12월에 취득하며 머리를 식혀주곤 했습니다. 각자 자신의 전략을 세워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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