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2019합격,공채,소방(공채),7~12개월,#최종합격

수험기간:2018.10~2019.4

 

짧으면 짤고 길면 긴 합격수기이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합격수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저는 수험기간은 소방단기 프리패스를 끊어서 공부를 하였고 모든 과목은 소방단기 교수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사전에 말씀드릴 것은 위 기간 이외에 지방에서 작은 소방학원에서 실강을 들은 경험이 있어서 기본 베이스가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가산점(1) 1종대형을 취득하였습니다. 저는 취득하지 못했지만 컴활1급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시간도 부족하여 공부에 집중하였지만 공부시작 전에 컴활을 취득하시면 굉장히 합격히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가산점3점이 합격을 좌우합니다.

 

국어(80) 이선재 올인원+기출실록+마무리

저는 이선재 교수님 수업을 선택하였습니다. 대부분 소방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태종 교수님 수업을 선택하시지만 저는 사전에 이선재 교수님 무료특강을 들었을 때 저와 너무 맞아서 교수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하게 이선재 교수님 기본이론을 일단 2회독 정도 하였고 이후에 기출실록을 문법만 1회독 하고 나머지는 혼자 풀어나갔습니다. 그 이후에는 마무리 책을 수강하여 마무리하고 시험에 들어갔습니다. 기출실록만 무한회독하며 모르는 부분 마무리책이나 기본이론서로 돌아가서 복습하는 방법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동형모의고사는 풀지 않았습니다. 이선재 교수님의 수업을 수강하면 프린트가 상당히 많이 제공됩니다. 이러한 프린트를 풀다보니 충분히 문제를 많이 풀게 되었고 시간관계상 동형모의고사는 풀지 않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영어(70) 김수환 8분컷+테마모의고사+동형모의고사+개인학원

저는 일단 영어라는 과목이 너무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 항상 50~60이 한계였습니다. 그리하여 영어는 학원을 따로 수강하였습니다. 그 학원을 다니면서 소방전문영어가 아니기에 출제경향에 조금 의문을 가지고 있어서 김수환교수님 8분컷,테마모의고사를 수강하고 마지막으로 시험을 앞두고는 동형모의고사를 구매하여 수강을 하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김수환 교수님 모의고사를 풀면서 이렇게 독해비중이 높고 문법 단어 생활영어가 너무 쉽거나 문제 수가 적어서 조금 의심을 가지고 들어갔지만 김수환 교수님이 문제출제 비율이라던지 난이도에 적중을 하여서 굉장히 감사하고 있습니다. 소방영어는 무조건 김수환 교수님입니다. 앞서 학원을 다녔다고 말씀드렸는데 학원을 다니는 것도 좋지만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문법 같은 경우는 이론은 이해하고 있지만 매번 문제를 풀지 않아서 적용이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꼭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어는 8분컷과 경선식 영단어만 외웠습니다.

 

한국사(90) 전한길 2.0단권화+필기노트특강+광속특강+3.0+4.0+5.0

일단 저는 모든 과목중에서 한국사를 가장 좋아하였습니다. 전한길 교수님 강의가 길어서 힘들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틈틈이 농담과 쓴소리 등 저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감사한 말씀들이 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2.0단권화를 1회독을 하였습니다. 그 후에 필기노트 특강을 계속 회독한 것 같습니다. 몇회독 이상 들은 것 같습니다. 저는 혼자서 암기가 안되서 강의를 계속 무한 회독하면서 암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 후 3.0강의를 수강하려고 하였으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너무 부담이 되어서 혼자서 3.0을 2회독 정도 하였습니다. 그 후에 5.0을 1회독 하였습니다. 만약 시간이 부족하신분이라면 5.0을 수강하시는 것을 굉장히 추천합니다. 빵꾸노트처럼 빈칸도 있고 뒤에 문제도 굉장히 좋습니다. 그 후에 저는 전한길 교수님께서 2018년도에 찍으신 광속특강을 계속 무한회독 하였습니다. 강의 수가 적어서 4일정도에 1회독을 계속하면서 복습을 하였습니다. 시험을 앞두고 4.0기출문제를 혼자 풀면서 강의는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찾아서 수강했던 것 같습니다. 틈틈이 포켓암기노트를 가지고 다니면서 이동시간이나 주말등에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소방에서는 전한길 교수님 커리만 타면 무조건 90이상 100은 기본인 것 같습니다. 이번 시험에 너무 긴장하여 당연히 100점일 줄 알았는데 2개나 실수를 하여 가장 아쉬운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방학&소방법규

소방학:심화+동형(85) 김동준&이근상

소방법규:기본서+심화+동형(80) 김동준&이근상

 

사실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기본 베이스가 있어서 늦게 시작하였습니다. 12월 이후에 시작을 하였고 소방학은 평소에 자신이 있던 과목이라 기본서를 건너뛰고 바로 심화과정을 수강하였습니다. 빈칸으로 구성되어 있고 기본서에 비해서 양이 굉장히 요약되어 있기 때문에 암기하기는 가장 좋았던 책인 것 같습니다. 소방학의 계산문제를 어려워하시는분 있는데 저는 계산문제는 계산문제 특강이라던지 평소에 수업하시면서 계산문제를 정리해주시는데 그 정도만 해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심화과정 이후에는 기출문제는 조동훈 기출을 혼자 1회독을 하였습니다. 그 후 동형모의고사와 이근상교수님 동형모의고사로 마무리하고 들어갔습니다. 소방법규는 일단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과목이다보니 기본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기본서로 1회독하면서 암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김동준 교수님의 암기비법이 굉장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문글자를 사용하여 알려주시는데 시험장에서도 신기하게 다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기본서 이후 심화과정을 수강하고 심화과정 책을 통하여 계속 암기하였습니다. 그 후 조동훈 기출을 혼자 풀이하고 동형모의고사를 수강하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체력(40)

윗몸일으키기(6) 48회

악력(9) 59

배근력(10) 230

좌전굴(2) 18.1

제멀(7) 253

왕오달(6) 72회

 

저는 일단 작년 상반기에 한달가량 학원을 다녔지만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아 30점이 될까 걱정을 많이 하였습니다. 저는 시험을 친 그 다음주 월요일부터 등록을 하여 시험 3일전까지 운동을 하였습니다. 일단 윗몸일으키기는 항상 학원에서 50회정도를 하였는데 시험장 긴장감과 처음으로 측정한 종목이다보니 몸이 덜풀려 48회로 아쉬운 종목인 것 같습니다. 윗몸은 평소에 틈틈이 운동하시거나 학원다니실 때 매일 하시면 충분히 하실수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악력은 저는 학원을 처음 등록했을 당시에는 48정도 거의 3점도 안나오는 기록이였습니다. 학원에서 시키는 잼잼 추감기 매달리기 등을 시행하였더니 시험 앞두고 학원에서 측정한 마지막기록이 55가 넘게 나왔습니다. 시험장에서 55만 넘자 하고 갔는데 시험장 버프로 인하여 59가 나와 저도 굉장히 놀랐던 종목입니다. 평소에 악력기를 틈틈이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배근력은 저는 처음 학원 등록시부터 200이 넘게 나와 무조건 먹고 가자는 종목이였습니다. 악력과 배근력은 시험장 버프가 있으니 끝까지 포기 하지 않으시면 좋은 기록이 나올 것 같습니다. 좌전굴은 저는 포기한 종목이라 해드릴 말이 없네요.. 제멀은 노력보다는 가장 재미가 있었던 종목이라 셀수 없이 많이 뛰고 영상찍어서 확인하고 했습니다. 어느 학원이든 유튜브영상이든 보고 하시면 충분히 만점가까이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왕오달은 학원이나 평소에 미리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평소에는 하지 않다가 학원다니면서 갑자기 시작하려고하니 조금 힘들어 경북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만점을 받아갔지만 저는 6점밖에 받지 못하였던 것 같습니다. 다들 미리 준비하시면 충분히 가능한 종목이라 생각합니다.

 

면점

저는 면접같은 경우에는 부산에서 임찬수식 스피치와 학원에서 만난 분들과 함께 스터디 2개를 병행하였습니다. 임찬수식 학원은 말하는 법에 대해서 배울수 있어서 꼭 한번은 다니면 후회하지 않을것이라고 장담합니다. 스터디는 필수문답 경험문답등으로 문답을 정리해서 준비하였고 시사라던지 토론,토의도 중간중간 틈틈이 준비를 하였습니다. 경북특성상 직무가 많이나온다고 하여 마지막에는 직무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긴장을 너무 하지않으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준비만 하시면 충분히 답변하실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소방공무원 시험은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누구든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분들 합격하시는 그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