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2년도 충북구급경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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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충청북도구급경채에 지원하였습니다. 완전 노베이스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영어는 고등학교이후로 공부한 적도 없었으며 고딩떄의 성적도 좋은 것도 아니였습니다. 사실 그때의 기억도 없습니다.. (그냥 노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국어라는 과목에는 문법이 있는지도 몰랐을 정도로 노베이스로 시작하였습니다. 7월부터 집에서 쉬엄쉬엄 영어로 단어 및 인강으로 기초 위주로 시작하였고, 10월말부터는 본집으로 와서 집앞 3분 거리 독서실을 이용하여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매일 아침 10시 전에는 독서실 도착하여 영어단어 공부 한시간 정도 하고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오전 오후 저녁 시간에는 3과목을 모두 공부하였습니다. 하루에 한 과목씩 보는 분들도 있었는데 한 과목만 하기에는 너무 지루하고 머리에 더 안들어와 세과목 다 진행하였습니다. 점심시간 1시간 저녁시간 1시간으로 집에 왔다갔다 하면서 밥을 먹었습니다. 공부는 00시까지 공부하였고 주 3회 헬스장 2시간 정도 이용하였습니다. 쉬는 시간은 보통 인강 한번에 쉬는시간을 가졌고 문제 풀 경우 딱 몇 문제 풀고 쉬는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그때 그때 쉬는 시간이 달랐고, 쉬고 싶을 때 중간중간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졸릴 경우에는 조는 것보다는 진동 알람으로 주머니에 폰을 넣어 십분 이십분 자고 다시 진행하였습니다. 커리큘럼대로 모두 진행하였고 모의고사는 소단기에서 진행하는 모의고사를 다 풀었으며 다른 사이트의 모의고사는 친구한테 받아서 이것저것 풀었고 모르는 부분은 다시 찾아가서 회독하였습니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부분에서는 타 사이트 선생님들의 모의고사도 주문하여 다 풀었습니다. 필기시험은 모의고사 푼 것보다 요번이 좀 어려웠다고 생각하고 만족하는 점수로 필기 합격하였습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국어 이선재 기본서 다음 이태종 커리큘럼
기본서로 이선재 선생님, 그다음 이태종 선생님으로 했습니다. 두분다 들어봤지만 문법적이라던지 문학 비문학 설명이 이해력이 딸리는 저에게는 이선재 선생님의 강의로 보다 이해를 쉽게 하였습니다. 이선재 선생님 기본서로 1회독을 마친 후에 태종선생님의 기본서를 뺀 나머지의 커리큘럼대로 진행하였습니다. 하.하.하로 기본 회독 및 문제풀이를 진행하였고 문제집이 나오는 대로 강의를 들으면서 진행하였고,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기본서를 찾아서 다시보는 것으로 익혔습니다. 문법은 안보면 까먹기 때문에 선재선생님이 알려주신 팁으로 까먹을만하면 한번씩 익혔고 비문학은 문제를 매일 풀었습니다. 문학 같은 경우도 계속보고 그것을 익히려고 했는데 이태종선생님의 말씀처럼 어떤 것이 나올지 몰라 그때그때 푸는 방법을 익히는게 좋다하여 문제 위주로 풀도록 하였습니다. 모의고사나 문제푸는 것도 인강을 찾아서 들었습니다.
영어 김수환 커리큘럼
김수환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커리큘럼대로 start up 동시에 매일복습 및 소방영단어 진행-소방 all in one- 소방 경.리.단 150제(경채전용)-소방테마 모의고사 -소방동형모의고사 및 소방 8분컷 -소방적중의순간 순서대로 진행하였습니다 영어 단어는 매일 아침마다 한시간 정도 봤습니다. 테마모의고사는 시간이 부족하여 3/2 가량만하고 넘어 갔습니다 나머지는 고대로 다 진행하였습니다.
말씀해주는 커리대로했던 저로서는 젤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소방학개론 김동준 커리큘럼
소방학개론은 우선 기본서부터 인강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인강을 들을때는 이게 뭐지 싶지만 계속해서 회독을 통해서 보게되면 이해가 되었습니다. 또한 김동준 선생님이 정리해준 책으로 통해서 이해하기 더욱 쉬었고 빠진 것이 있으면 그 책에 적어서 여러 번 회독을 하였습니다
실기후기
실기는 필기시험 다니기 3주전에 실기 학원을 등록하여 주 2회씩 다녔습니다 처음에는 테스트를 봤는데 점수는 30점 초반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필기 끝나고 난 후에는 주 3회 정도 실기학원을 다니고 하루에 두 시간씩 실기학원에서 운영하는 대로 진행하였습니다. 윗몸과 왕복 빼고는 다 부족하여 그거 위주로 실기학원에서 연습하였습니다. 헬스장은 주6회정도 다녔으며 원래 웨이트를 3년정도 했었기 때문에 크게 무리는 없었습니다. 실기 시험 전 주에 테스트를 봤었는데 30점대는 맞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대망의 실기 날에는 실기장 버프라는 것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실기장에 도착하자마자 땀을 조금씩 내면서 뛰었고 간단한 스트레칭과 제자리멀리뛰기 연습을 조금 했습니다. 실기장에 입장하고나서는 조별로 뽑기를 통해서 먼저할 것을 정하고 저희는 배근력을 먼저하였습니다. 장갑을 끼고 진행하였고 배근력은 지금까지 젤 높은 점수로 9점을 받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유연성을 했는데 학원에서랑 비슷한점수로 9점을 맞았습니다. 윗몸은 원래 만점이라 여유롭게 만점을 받았고 제자리 멀리뛰기는 학원에서 250점대가 최대였는데 실기장에서는 264점으로 한방에 만점을 받고 끝났습니다. 악력도 학원이랑 점수가 비슷하여 7점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이것이 다 끝나고 조 별로 왕복오래달리기를 하는데 2조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1조때는 옆에서 사람이 힘내라고 박수도 쳐주고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소리와 함께 출발하고 그 안에 못 들어오는 사람은 가차없이 나오라고 하여 20몇번 뛰고 나온 사람도 봤습니다. 저는 자신 있던 것이라 만점을 받아 실기 최종 55점을 받고 합격하였습니다. 추가로 각 종목마다 점수를 확인시켜주고 사인하라고 합니다.
면접후기
면접은 실기학원에서 같이 했던 분들 6명이 모여서 면접 스터디를 진행하였습니다. 면접 스터디는 전에 학원 다녔던 분의 자료와 실기선생님이 주신 자료를 통해 집단면접과 개별면접을 하루하루 주제를 정해서 그거에 답을 써와서 스터디때 집단면접을 3대3으로 찬반을 나누어서 본인의 의견을 말하여 집단면접을 진행하였고, 내가 부족한 것은 상대방이 말하는 것으로 보충하였습니다. 개별 면접은 랜덤으로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것으로 진행하였고 기본적인 개별문제는 어느정도 익히고 숙지해갔습니다.
면접시험장에서는 조별로 5명이 한조가 되어서 집단 면접을 먼저 진행합니다. 3분의 면접관이 앉아있으며 주제를 말씀하시고 찬성 먼저 손들라고 하여 찬성반대 비율이 맞으면 그걸로 통해 집단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저의는 주제가 재난지원금을 차등을 두어 지급하냐 아니면 모두에게 지급을 해야하냐로 진행하였고 본인의 생각들을 얘기하였습니다.
개별면접에서는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를 간략하게 얘기하라고 하셨고, 경력직이다보니깐 근무지 안에서 의견차이가 있었는지, 상사가 불법적인 일? 부당한 일? 둘 중에 잘 모르겠는데 그것을 목격하게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얘기가 무엇이냐. 더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기억나는게 이 질문이었습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커넥츠 소방단기 경채프리패스를 통하여 인강을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이것으로 합격수기를 마치고 한방에 붙겠다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고 힘들었던 점도 많았지만 내가 합격후기를 쓰고 있다는 것에 정말 행복한 것 같습니다. 모두 저처럼 노베이스분들도 노력하면 하실 수 있다고 믿습니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며 후회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