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소단기와 단기합격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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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2합격,경채,구급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저는 소방 경채 구급직렬에 지원을 했습니다. 간호사로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주변 지인의 권유와 회유로 시작을 하게되었습니다. 11월에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고, 11월에는 근무 끝나고 저녁에 조금씩 공부를 하였습니다. 생소한 소방학개론부터 시작하였는데 정말 멘붕이 오더라구요. ‘아 진짜 뭔소리야..’ 하면서도 그냥 무작정 공부했습니다. 주말에는 운전면허 1종을 위해 학원에서 연수하고 취득하여 기본 응시자격을 갖추도록 하였습니다. 11월, 12월은 일 끝나고 조금이라도 공부하기 위해서 스터디 카페에 가서 12~1시까지 소방학개론만 공부를 하였고 딱 1월부터 일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미국 어학연수 1년을 다녀오고 영어는 원래 자신있다는 생각에 1월은 소방학개론 2회독 시작, 국어공부 시작을 했습니다. 국어 때문에 애먹었습니다.. 2월부터는 영어도 같이 시작했고 총 수험기간은 4개월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소방학개론 – 김동준 교수님
정말 저는 인생처음 접해보는 소방학개론 공부고, 늦게시작을 한 탓에 무조건 김동준 교수님만 믿고 공부했습니다. 시험까지 시간이 별로 없어서 -> 기본강의 2회독, 심화(LV2)강의 1회독, 테마강의들(계산,재난,그림,두문자), 합격노트 강의를 듣고. 문제풀이는 기출문제집 빠르게 혼자 1회, 동프랑 다른 문제집은 거의 못보고 시험 갔습니다. 그래도 꼼꼼하게 보고 기본에 충실하도록 노력하면서 공부했습니다.
국어 – 이선재, 이태종 교수님
국어를 1월부터 시작했는데 정말,, 끝까지 가장 걱정되고 힘들게 공부했던 과목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 이태종 교수님으로 시작했다가 문법파트는 이선재교수님 강의가 꼼꼼하고 뭔가 제 머리에 쏙 들어오도록 강의해주셔서 이선재교수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그 후 처음부터 전체적으로 이태종교수님 강의를 전부 다 수강하였습니다. 강의 종류도 많고 공부할 자료들도 많아서 그 중에 내가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혼자 커리큘럼을 짜서 공부해야하는 부분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문제풀이는 기출문제집 1회 혼자 풀어보았고, 비문학은 이선재교수님의 ‘독해야 산다’를 나름 꾸준히 풀고 문학은 2번정도 쭉 혼자도 보고, 궁금한 부분은 강의를 보거나 인터넷 검색으로 채워나갔습니다. 이태종교수님의 하프는 정말 다 하고싶었지만,, 16개정도까지밖에 못하고 시험을 갔지만 이것도 정말 굉장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 – 김수환 교수님
영어는 2월정도부터 슬슬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원래 자신이 있던 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쉽긴 했지만 그래도 막상 해보니 직렬어휘나 숙어, 나올지도 모르는 문법부분이 약간의 복병이었습니다. 경채 리딩완성 전체 2회 풀고, 테마 모의고사는 20회분정도, 8분컷 5회분정도 보고 적중의 순간 한번 듣고 모르는 단어나 숙어는 개인적으로 적고 외웠습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기본강의는 무조건 듣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하면서 내가 정말 부족한 부분을 빨리 알고 열정넘치는 우리 소단기 교수님들의 많고 다양한 강의들 중에 나에게 맞는 강의를 찾아 공부하는 것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정말 뭔가 좀 힘들 때 소단기 유투브에서의 친숙한 모습의 교수님들의 모습을 보거나, 조언을 듣는 것도 많은 위로가 되고 위안이 되고 다시 힘을 내서 공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늦게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진로를 결심하고 짧은 기간의 수험생활이었지만 소단기 교수님들만 보고 제가 더 제 자신을 채찍질하며 합격까지 달려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험생보다 더 훨씬 더 열심히 준비해주시고 노력해주시는 교수님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수험생 여러분들도 불안하고 지치고 힘들겠지만 그래도 다시 돌아오지 않는 이 순간순간들을 생각하며 힘내시길 바랍니다. 합격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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