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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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목별 학습 방법
- 국어
이태종T 커리를 탔습니다. 선생님 카페에 가시면 커리가 나와있는대로 수강하였습니다. 태종 선생님의 강의는 입문자에게는 아주 좋습니다. 학습이 없어도 문제에 대해 거부감 없이 어떤 식으로 접근 하는 지부터 가르쳐주십니다. 사람마다는 다르지만 문제 접근 하는 방법이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봤지만 저는 괜찮았고 긴 지문에도 어디를 봐야하는지 부분부터 문제해석능력까지 가르쳐주시고 계속 반복 숙달을 통해서 합격의 길로 안내를 해주십니다.
물론 초시생에게도 저는 이태종T 강의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국어 과목의 다른 선생님들도 있지만 소방시험에 가장 적합했던 선생님이기 때문입니다.
공부하는 기간에 국어는 하프모의고사 2회분을 풀고 커리를 탔습니다. 모르는 지문은 오답노트에 붙여서 그 지문을 통째로 다 외웠던 거 밖에 없습니다. 짧은 지문은 무조건 통째로 외우면 시험칠 때 당황하지 않고 바로 풀고 해석도 하지 않고 직감적으로 답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어에는 자기의 생각을 넣지 않고 지문 속 그대로의 문제해석을 통해 답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영어
김수환T 커리를 탔습니다. 선생님에 대해서는 입 아프게 말해봤자입니다. 누구보다 영어를 두려워하시고 초시생들에게 빛 같은 존재입니다. 저는 영어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정말입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짚어주시면서 모든 학생을 다 끌고 가려고 하시는 것에 정말 좋습니다. 영어는 영단어는 10DAY씩 하루에 보면서 점점 회독이 늘어나면 20DAY씩 하루에 봤습니다. 적응 되면 40분만에 보십니다. 그리고 8분컷으로 문법은 확실히 늘어나니 무조건 들으세요. 소방의 영어는 독해가 전부 차지하는데 선생님께서 소방의 난이도에 적합한 책을 추천해주십니다. 그거 전부 다 풀고 해석안되는 부분은 빼서 구문연습 다 했습니다. 이러다보면 정말 일취월장하게 실력이 늘어나게 됩니다. 모의고사를 통해서 시간 걸리는 것을 체크하면서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사
문동균T 커리를 탔습니다. 이 선생님은 정말 소방한국사에 적합합니다. 아니 차고 넘칩니다.
저는 커리를 전부 다 안타고 판서노트 강의만 보고 판서노트 무한회독 했습니다. 강의는 무조건 보세요. 안에서 접근 방식, 두문자 등 알려줍니다. 기출은 따로 안했고 선생님께서 무료로 PDF파일 제공해서 많은 문제를 올려주십니다. 그거 4회독 정도 하고 따로 모르는건 오답노트 하고 판서노트 보면서 무한회독 했습니다.
- 법, 개론
김동준T 커리를 탔습니다. 국,영,한은 익숙하기 때문에 접근하기엔 편하지만, 법, 개론은 정말 무슨말인지도 모르겠고 용어들이 인생에서 처음 듣기 때문에 화가 많이 납니다. 하지만 김동준 선생님께서는 처음 기초강의, 기본강의에서 수험생들의 재미와 지루함을 날려주면서 접근을 아주 재밌게 하여 공부를 하게끔 만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누구는 수업시간에 그러는게 싫다 하시는데 사람마다 다른건 존중합니다. 저는 재밌게 해준 덕분에 법, 개론 시간에 거부감 없이 공부했습니다. 강의는 저는 1번은 그냥 흐름..보는 정도?였고 2번째는 암기와 학습이었고 3번째는 정말 시험을 위한 머릿속으로 집어 넣는 강의였습니다. 무조건 3번정도는 봐야 이해가 되고 아 이게 그 말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기본서와 기출을 보면서 무한회독했습니다.
2. 나만의 학습 계획표 / 노하우
일주일 중 하루는 무조건 쉬었습니다. 물론 시험을 앞두고도 쉬었습니다. 저는 평일 화요일에 계속 쉬어서 수~월까지가 일주일이었습니다. 하루에 3과목 무조건 했습니다. 영어는 무조건 포함을 해서 공부를 했고 국어, 한국사, 법, 개론 등 나누어서 공부했고 부족한 과목은 일주일에 하루를 더 넣어서 공부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1시간 30분 공부 15분 쉬고 아침 9시 ~ 밤 11시까지 시간은 꼭 지켰습니다.
저만의 학습 노하우였더라면 오답노트는 무조건 작성하셔야 합니다!! 거기서만 저는 4~5문제는 나와서 1초만에 답을 선택하고 지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들 프린터로 뽑아서 문제를 풀게 될 텐데 틀리거나 애매하다면 그 부분은 잘라서 오답노트에 붙이고 기본서를 보거나 카페에 글을 작성해서 정확한 답변을 듣고 해석본을 옆에다가 적었습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으로 저는 오답노트를 회독했습니다. 아! 오답노트는 저는 기출 다음에 심화기출이거나 모의고사 그 부분부터 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