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자신만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으로 잘 풀고 시험준비하셔서 꼭 합격 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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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19합격,공채,소방(공채),~6개월,#최종합격

 
   


공부는 6개월 했습니다. 공부할 때 항상 생각하던 것이 ‘까먹는 걸 두려워하지 말자’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 성격상 한 과목씩 합격 점수를 만들어보자 라고 생각하고 공부를 시작했고 한과목씩 합격점수 만들면 다음과목 넘어가는 식의 공부법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필기시험 날짜가 나왔을 때부터 시험 치기 2주전을 기준으로 공부를 한 과목씩 끝내고 2주부터 전 과목 한 번에 돌려서 까먹는 걸 최소화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지금 점수인 국어 85 영어 80 한국사 90 개론 90 법규 80 이라는 점수를 받았어요. 일단 한번이라도 합격점수를 만들어야지 자신감이 생깁니다. 한번이라도 못 만들면 실전에서 점수가 나오기 힘들죠.

과목별 공부방법을 적어 보겠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하루에 총 공부 시간이 10시간이고 영어 2시간은 매일하고 나머지는 한과목을 2주동안 했습니다.

 

2주마다 과목 변경 (한 사이클) 국어-> 한국사-> 개론-> 법규

 

국어

국어 공부 방식

이선재 기본강의 (문법만)+ 기본강의 들으면서 어려운 파트 기출로 바로 적용연습 -> 이태종 하프 매일 풀기 -> 아선재 기본강의 (문학 이론+고전 문학)

 

저는 짧게 공부하다보니 사자성어, 한자, 고유어, 외래어는 버렸습니다. 표준어는 봤구요....

 

일단 저는 문법을 먼저 2주 동안 기출이랑 같이 풀면서 최대한 이론을 빠르게 숙지를 했습니다. 국어라는 공부는 한 번했다고 기억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빠르게 기출이랑 병행하면서 이론을 숙지하고 2주가 끝난 시점에 이태종 하프를 풀면서 문법을 안 까먹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문학이랑 비문학을 하프로 접하면서 문제푸는 스킬을 하프로 배웠습니다. 하프 풀기 시작 할때 다음과목인 한국사로 넘어갔어요...

 

위에 적었듯이 한 사이클 돌았을 때 국어 공부 문학이론이랑 고전문학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많이 어려웠어요................용어도 어렵고 이해도 잘안되고 그래도 참고 견뎠어요 견디는게 답이고 이선재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공부를 해야 해요.

 

 

영어

김수환 커리큘럼 그대로 따랐습니다. 그냥 제가 설명하는 것보다 김수환 선생님 오티 강의 듣는 것이 훨씬 빠를 것이에요.....

대략적으로 저는 일단 단어는 수능단어만 봤습니다. 제가 수준이 낮아서 김수환선생님 단어장 보기에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문법1.0 -> 구문1.0 -> 독해 1.0-> 문법2.0 -> 8분컷+테마모의고사 이순서로 했습니다. 딱 이것만 했습니다. 처음에 문법 1.0이랑 구문 들을 때까지 김수환 선생님을 못 믿었어요..

하지만 독해 1.0부터 신세계를 느끼며 영어에 자신감을 얻고 이번시험에 80이라는 점수가 나왔네요.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코드 분류 정리 잘해서 문제틀리면 그 코드 팢아보고 하는 그런 공부 훈련이 참 좋았어요.. 직접 강의 들으면서 느끼십쇼 !!!!!!!!!!!!!!!!!!! 강력 추천 합니다.!!!!!!!!!!!!!!

 

한국사

전한길 들었고 2.0 이랑 3.0만 들었어요

2.0 한 번 듣고 필노를 5번 정도 봤고 3.0은 3번 정도 본 것 같네요.

전한길 강의 들을 때 주의 할 점은 갈색 글씨는 버리고 빨강이랑 초록 파랑 검정 위주로만 보시고, 너무 작은 글씨도 나중에 천천히 2회독 3회독 때 점차 늘려가세요. 단기 합격할 거면 선택과 집중을 하셔야 합니다.

 

법규 개론

김동준 기본강의만 들었습니다.

저는 김동준 선생님 기본강의만 듣고 바로 기출문제집을 사서 같이 문제를 풀면서 공부를 해나갔어요. 그러면서 중요한 부분과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구분이 가능해졌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깊숙하게 외우고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그 지문을 자주 읽어주는 방식으로 공부를 해나갔었죠. 그리고 동준쌤이 별표 쳐주는 파트는 무조건 시험에 나옵니다. 믿고 가세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저는 공부를 하면서 공부를 하기 싫을 때 마다 하지말까? 이런 생각을 수도 없이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마다 숨을 크게 내쉬고 뱉으면서 명상을 하였고 진짜 못하겠는 날엔 게임방에 가서 컴퓨터 게임을 해가며 공부를 해 나갔습니다. 게임은 했지만 술은 마시지 않았어요... 술은 그 다음날 공부에 지장을 줘서 안마셨습니다. 누구나 다 공부는 하기 싫으니 그냥 게임이나 영화 예능 이런걸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공부를 계속 해나갔습니다.

다시말하자면 스트레스 받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슬럼프가 올 때마다 자신만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으로 잘 풀고 시험준비하셔서 꼭 합격 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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