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역시 갓태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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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19합격,경채,기타,~6개월,#최종합격

수험 기간 : 2018년 11월 말 ~ 2019년 4월 6일 (상반기 필기시험)

 

성적 : 국어 (90점)

 

생활영어 (95점)

 

소방학개론 (90점)

 

체력 : 좌전굴 (10점)

 

제자리멀리뛰기 (8점)

 

윗몸 일으키기 (10점)

 

악력 (7점)

 

배근력 (10점)

 

왕복 오래달리기 (9점)

 

 

 

 

공부 장소 : 집 근처 독서실 + 집

 

저희 독서실에 계신 분들은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공부하신 분들이 많지만 저는 그렇게 장시간 계속 공부하다보니 집중력이 떨어져 저녁은 집에서 먹고 저녁 식사 이후로 집에서 공부했습니다.

 

 

 

 

공부 방식

 

모든 공부는 인강 선생님의 6개월 커리큘럼에 따라 4개월로 압축하여 진행헀습니다.

 

 

 

 

필기시험

 

 

 

 

국어

 

갓태종으로 불리는 이태종 선생님 인터넷 강의와 책으로 공부했습니다.

 

  1. 최대한 인강을 빨리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해 못 해도 넘어가기)

 

  1. 저만의 문법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혼자 공부하되 모르는 부분은 다시 인강 보기)

 

  1. 문학, 비문학은 태종 선생님의 방식처럼 시간 줄이기 연습을 하루에 2, 3문제 꾸준히 했습니다.

 

  1. 국어 문법에 대해 아는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문법 위주의 공부를 하였고 문학 비문학은 하루에 2, 3문제씩 꾸준히 하면 실력이 늘 것 같습니다.

 

  1. 완벽하게 이해하려 하지 말고 문법 2회독을 한 후 문제 풀기를 시작했습니다. (기출 - 단원별 - 모의고사 순)

 

  1. 문제를 풀고 틀린 단원만 다시 노트 정리

 

  1. 문제를 풀 때 틀린 문제를 표시하지 말고 풀어 같은 문제를 3번 이상 풀게 했습니다. (연필, 검정펜, 빨간펜)

 

결과 : 태종국어 기본서 (5회독 이상), 기출문제 풀이 (3회독 이상), 봉투 모의고사 (1회)

 

 

 

 

생활영어

 

김수환 선생님의 강의와 책으로 공부했습니다. 생활영어는 딱히 팁이 없는 과목으로 김수환 선생님의 말씀만 잘 따라 이행한다면 좋은 점수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1. 119 소방영단어 매일 하루 치 암기 (경채 단어 먼저 마스터)

 

  1. 생활영어, 독해 2.0, 영문법 2.0 + 인강

 

  1. 매일 8분컷 1회 또는 2회 진행 + 김수환 선생님 유튜브 시청

 

  1. Final 봉투 모의고사 1.0/2.0

 

  1. 노트 한 권 구매해서 모르는 단어와 숙어 구동사는 적으며 암기

 

 

 

 

결과 : 119 소방영단어 (경채 부분 암기 후 공채 부분 어느 정도 암기), 나머지 책은 모두 1번씩 보았으며 암기가 필요한 내용은 노트로 복습.

 

 

 

 

소방학개론

 

김동준 선생님의 강의와 책으로 공부했습니다.

 

  1. 최대한 빨리 소방학개론 1권에 대한 인강을 보려고 했습니다.

 

  1. 혼자서 노트 정리를 하며 이해가 안 된 부분은 인강을 찾아보았습니다.

 

  1. 소방학개론 2권은 시험에 많은 문제가 출제되지 않아 여유를 가지고 단원별로 인강을 들었습니다.

 

  1. 2회독을 한 후 문제를 풀며 틀린 부분은 다시 노트에 정리하였습니다. (기출 - 단원별 - 모의고사 순)

 

  1. 문제를 풀 때 틀린 문제를 체크하지 말고 풀어 같은 문제를 3번 이상 풀게 했습니다.(연필, 검정펜, 빨간펜)

 

 

 

 

결과 : 소방학개론 (5회독), 기출문제 (3회독), 단원별 문제 (1회독), 동형 모의고사 (1회독)

 

 

 

 

소방 단기 인강의 장점이라고 하면 현직에 계신 분들이 추천해주신 만큼 정말 잘 가르쳐 주시고 이해가 잘된다는 점입니다. 이 프리패스의 가장 좋았던 부분은 원하는 강사를 마음대로 골라서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국어의 이태종 선생님만 언급하였지만 고전 문학은 이산 선생님의 특강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소방학개론의 이근상 선생님이 만드신 문제집은 어려웠지만 소방학개론 이해하는 데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체력 팁과 같은 강의도 있어 미리 준비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체력 시험

 

3월부터 체력학원 다니기 시작했으니 체력시험까지 2개월 동안 다녔습니다. 그 전에는 헬스장에 가서 달리기만 했었습니다. 우선 저는 체력학원에서 처음 측정했을 때 점수는 15점 정도였습니다. 이 글을 읽는 초시생 분들께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체력은 꼭 미리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좌전굴

 

처음에는 10cm였으나 학원에서 땀내고 측정하니 뭔가 요령을 터득하게 됐습니다. 다리의 근육은 하나가 아님을 알게 되었고 매일 발바닥 스트레칭, 종아리 스트레칭, 허벅지 스트레칭 그리고 상체 (허리, 목) 스트레칭도 했습니다.

 

 

 

 

제자리 멀리 뛰기

 

점수를 올리기 가장 어려운 종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처음에 235mm였습니다.

 

요령 배울 시간에 하체 운동을 정말 많이 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요령을 터득하기 어려울뿐더러 하체가 강하면 요령 따위 필요 없습니다. 요령으로 늘 수 있는 한계가 있습니다.

 

 

 

 

윗몸 일으키기

 

이번 시험에서는 윗몸 일으키기가 가장 파울이 많이 발생한 종목으로 항상 센서로 측정하며 정자세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꾸준한 복근 운동이 필요하며 체력 학원만 잘 다니시며 만점 나오시리라 믿습니다. 1분 측정보다는 30초 동안 30개 만점 측정을 많이 했습니다.

 

 

 

 

악력

 

장기간이 필요한 종목으로 준비 시간만 있으면 무조건 만점 나오실 수 있습니다.

 

처음 저는 40kg으로 악력이 매우 약했습니다. 파지법도 중요하지만 파지법만으로는 안되니 꼭 근력운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철봉 매달리기, 밧줄 감아올리기, 리스트컬, 악력기를 이용하여 운동하였습니다.

 

 

 

 

배근력

 

요령이 모든 걸 말해주는 종목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140kg밖에 못 들었지만 요령 문제였습니다. 자세 교정하고 타이밍 배우니 180kg까지는 일반 남성이면 누구나 들 수 있습니다. 나머지 20kg은 데드리프트로 근력 운동하시면 됩니다.

 

 

 

 

왕복 오래달리기

 

항상 마지막 종목으로 멘탈 관리가 중요합니다.

 

처음 저는 60개를 달렸던 것 같습니다. 신기하게 죽어도 70개 달리자 하고 달리니 70개까지 달려지고 80개까지 달리자 생각하니 80개까지 달려집니다. 물론 단기간에 늘지 않고 음원에서 나오는 신호보다 늦기도 하지만 끝까지 달리고 나면 ‘나도 70개까지 달릴 수 있구나, 나도 80개까지 달릴 수 있구나’ 느끼게되고 자기에 대한 믿음이 생기면 다음에도 그렇게 달릴 수 있습니다. 달리는 중간 중간 호흡과 멘탈을 집중하여야 합니다.

 

 

 

 

면접

 

소방단기 차근욱 강사님 면접반을 들었는데 후회하지 않습니다. 우선 제가 모르는 시사적인 부분을 많이 배웠고 좋은 스터디분들을 만나 스터디를 자주 시행하여 뻔한 면접보다는 진짜 제 생각을 말하는 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면접 배틀, 모의 면접 등 실제 면접보다 더 진지한 강의 덕분에 실제 면접 때는 면접관님들과 웃으며 면접에 임하다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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