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 소방직 남자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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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2합격,공채,소방(공채)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무서워 최대한 미루다가 시작하였고, 이게 가장 후회되었습니다. 현재 할까 말까 내가 할수있을까? 고민이 되실 때 하루라도 빨리 공부하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시작하신다면 현재의 성적과, 상황에 낙담하지 말고 시험당일의 자신을 믿고, 자신의 점수를 상상하며 공부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긍정적인 성격으로 벼락치기를 자주하던 버릇이 있어 시험 직전까지 점수가 낮게 나오더라도 ‘난 시험때 잘칠 수 있어’라는 낙천적인 마인드가 오히려 좋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11월부터 공부를 시작했기에 1월 모의고사는 풀지않았습니다. 2월 모의고사 시절 2회독 정도씩 돌아갔고, 점수는 평균 60점 정도였습니다. 그렇지만 2개월동안 2~3회독 더 한다면 점수가 오를거라 믿고 3월 모의고사는 435, 마지막 모의고사도 440점으로 나왔고, 실 시험에서는 400점의 성적을 받았습니다. 제가 만약 2월 모의고사를 치고 낙담하였더라면 현재 좋은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들 시작하신다면 자신을 믿고 열심히 한다면 좋은 결과가 당연히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자료를 꼭 책으로 구매해서 사용하기보다 자료를 pdf로 올려주시는 강의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책을 구매할 시간이 없거나, 급하게 공부할 때, 비용이 부담될 때 굉장히 잘 활용하였습니다. 파이널시기에도, 기초시기에도 이런 질 좋고 무료로 자료를 주시는 강의들을 활용하였습니다. 과목이 많다보니 한과목씩만 사도 돈이 너무 비쌌을텐데 이런 무료자료가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끔식 진행하는 선착순 무료 책 배포 이벤트도 활용하였습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과목별 공부법은 영어가 약했기 때문에 영어는 매일 하였습니다. 아침에 오자마자 영단어를 보고, 문법기초, 독해, 구문 날마다 다르게 진행하였습니다. 하루 3시간 정도씩 매일 영어에 투자했습니다. 영포자의 두려움을 많이 없애준 것이 이충권 선생님이십니다. 영어를 보면 여기에 왜 to부정사가 들어가지? 주어와 동사는 한 개씩만 있다고 하는데 왜 명사와 동사가 계속 나오지? 와 같은 허접한 질문들이 생각들던 것을 이충권선생님이 해결해주었습니다. 해석을 위주로 해주시며 한국인 문맥에 맞춰 설명해주시니 꼬아서 배우고 익힐 필요없이 직독직해식으로 빠르게 배울 수 있었고, 자신감을 찾았습니다. 그후에 김수환선생님 강의와 문제들로 무한반복하여 문제푸는법만 익혔습니다. 비록 영어 점수가 제일 낮고 바닥을 찍었지만 두분의 강의가 아니였더라면 합격하지 못하였을 것 같습니다.
나머지 시간은 영어 3시간, 소방학개론 4시간, 행정법 4시간 하루, 영어 3시간, 소방관계법규 4시간, 한국사 4시간 하루, 이렇게 돌아가며 총 5과목을 돌렸습니다. 이근상선생님과 박준철선생님, 문동균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2022년 소방직 남자 공채 합격수기
인강 결제는 미리 해두었지만 본격적으로 공부한 것은 11월 1일부터 스터디카페에 등록하여 시작하였습니다. 약 150일가량, 5개월 동안 열심히 해서 합격하자는 마인드로 시작했습니다. 베이스는 1~2년전 한능검1급 취득하였고, 영어는 완전 기초단계도 모르는 수준이였습니다. 나머지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행정법은 당연히 처음 접하는 과목이였습니다.
그래서 영어 점수를 끌어올리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되어 영어를 매일 하였습니다.
아침 8~9시쯤 공부를 시작하여 밤 12시~1시까지 밥먹는 시간 외에는 공부하려고 하였고, 처음에는 인강 들으며 순공 8시간, 9시간, .. 마지막 2~3월에는 인강 없이 무한 복습으로만 11~12시간은 꾸준히 하였습니다. 체력이 딸리다보니 비타민과 같은 영양제도 필수로 챙겨먹으면서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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